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5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태안농협과 함께하는 ‘2023 태안농협 시니어 행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태안농협 중장년 남성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니어 행복대학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6기에 걸쳐 총 360여 명의 학생들이 이 대학에서 수료했으며, 이 수료생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및 농협사업 등에 참여하며 총동문회를 결성했다.
한국선교신학회와 세뛰새KOREA가 최근 서울 구로 연세중앙교회에서 제4차 공동포럼을 열고, 코로나 이후 한국 생태계에 맞는 선교적 교회로의 근본적 체질 개선 및 선교적 교회개척을 위한 성경 원리와 과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새로운 시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환영사를 전한 한국선교신학회 회장 유근재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은 “공동포럼은 교회가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교회의 본질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선교사파송연구회(이하 선파)가 지난 3일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동문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동문대회에는 현장 목회자, 장신대 재학생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우간다 쿠미 지역에 있는 쿠미대학교(Kumi University)와 함께 창업교육 훈련(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 STAR)’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지식으로 우간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창업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우간다 쿠미대학교에서 선발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 3일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와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결대 김상식 총장, 정희석 부총장, 그리고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 강문태 회장, 이희정 부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성실 목사(소망교회 온라인사역실장, 장신대 객원교수)가 지난 3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홈페이지에 ‘인공지능 시대의 목회’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목회 활동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그 반대로 인공지능의 한계를 감안하여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목회자들이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어떤 태도와 입장으로 대해야 할지는 중요한 고민거리”라고 했다.
청교도목사회(대표 정대운 목사)가 지난 2~3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삼송제일교회(담임 정대운 목사)에서 ‘웨스트민스터회의 380주년 세미나가 개최됐다. 먼저, ‘웨스트민스터 종교회의 의의와 역사적 교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 교수)는 “기독교 역사는 굵직한 종교회의를 통하여 형성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교회사적으로 종교회의는 큰 의미를 지녔다”며 “초대교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열린 첫 종교회의는 예루살렘 공회(행 15장)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