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달 20일부터 26까지 ‘2023 STU VISION TRIP IN VIETNAM’(이하 비전트립)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서울신학대학교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약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6박 7일 동안 진행된 비전트립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다낭으로 이동하며, 교육봉사, 문화탐방, 현지교회 탐방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알파세대 선교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죽음 무릅쓰고 신앙 지켰으며 광야로 쫓기면서도 예배 드려 지금 한국교회가 본받을 모습 사단법인 유럽 위그노연구원(공동대표 성원용·장광수 목사, 이하 연구원) 한국본부 개관예배가 7월 12일 오후 3시부터 파주 헤이리 예술의마을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위그노연구원은 16-18세기 300년 동안 극심한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붙들고 예배와 개혁신앙을 지…
한국 키르케고르 연구소(소장 로버트 오 선교사)가 7월 22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 키르케고르 연구소에서 창립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예배에서는 ‘연구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 키르케고르 연구소 소장 로버트 오 선교사와 여수 은현교회 김정명 목사가 강사로 참석한다. 로버트 오 선교사가 연구원으로 속해 있으며, 키르케고르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신학·인문학 학술단체인 ‘카리스 아케데미’의 대표 이창우 목사는 지난해 5월 한국 키에르케고르 연구소의 ‘설립 취지’에 대해 밝히며 “이제 본격적으로 연구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한다. 난해한 작품을 홀로 연구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며 “하지만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연구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협력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연구 결과물이 나올 수 있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3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예수 믿으면 무조건 잘 됩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저는 결혼생활이 정말 끓는 용광로 같았다. 날마다 인정만 받던 제가 피아노 치던 손으로 밤낮 걸레질만 하고 박해를 받으니까 이 고난이 해석이 안 됐다”며 “평생 교회 다닌 결론이 이것이라 생각하니 속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이 속이신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정훈 목사가 그의 사역단체 PLI(Practical Leadership Institute)에서 로마서를 강해하며 ‘바울의 새 관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언급했다. 이 목사는 ‘지식 없는 열심은 망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로마서 10장을 강의했다. 그는 ‘지식이 없는 열심’, ‘자성이 없는 헌신’과 ‘율법주의’를 비판하며 우리의 의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그리스도가 목적이 되는 삶에 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