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국선교신학회(회장 유근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금정구 소재 순복음금정교회(담임 김형근 목사)에서 ‘지속가능한 선교를 위한 선교사 멤버케어’라는 주제로 제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먼저, ‘선교사 멤버케어의 행정과 실제(멤버케어의 전문화와 대중화)’라는 주제로 발제한 정용구 목사(KWMA 협동총무·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는 “과거 ‘선교사 멤버케어’가 충분하지 않았던 시대에 비하면 지금은 참으로 많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지만, 과거와는 또 다른 시대적 이슈와 위기들로 인해서 선교사 멤버케어에 대한 요청과 기대는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기독교통일학회와 하나와여럿통일연구소가 제33차 기독교통일학회 및 제1회 목회자를 위한 통일 학술대회를 21일 ‘기독교적 통일, 어떻게?’를 주제로 산정현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권상아 박사(코리아통합연구원, 성균관대)가 좌장을 맡고,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대원, 기독교통일학회 명예회장)와 장동민 박사(백석대 역사신학)가 각각 ‘우리가 지향하는 성경적 통일’…
한국 복음주의 신학을 이끌었던 서울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가 8월 20일 오전 6시경 향년 96세로 소천했다. 고 조종남 박사는 웨슬리 신학의 대가로 서울신대와 웨슬리 신학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로잔운동과 사회적 선교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한국 복음주의 신학 발전에도 공헌했다. 후학 양성에도 앞장섰다.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에서 웨슬리 신학 전공으…
이광배 대표((주)어헤드원 대표, CBMC 중앙회 운영이사, 세이트폴세계관아카데미 이사)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41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창조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대표는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는 다양한 생각들이 있다. 여기에는 크게 무신론(자연주의)과 유신론으로 나뉘며, 무신론(자연주의)에는 유물론과 진화론이 있으며, 유신론에는 유신진화론, 창조론, 지적설계론, 범신론(뉴에이지) 등으로 구분된다”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에서 캄보디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캠프(스탠다드 레벨)’(Data Science Camp(Standard Level))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총)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와의 통합에 있어 한기총 내 소위 ‘이단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또 그것이 해결돼도 각 교단 총회에서 추인을 받은 후 한기총과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교총은 18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교총 사무실에서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한교총-한기총 기관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위원장 소강석 목사) 보고의 건을 다뤘다. 이날 통추위는 ▲통합 기관 명칭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로 … 계속되는
한국성경신학회(회장 현창학 박사)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에스더서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51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먼저, 영상을 통해 ‘에스더서의 흐름과 메시지’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성진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는 “에스더서는 바벨론 포로기(주전 605~540년) 이후 페르시아 치하의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페르시아 아하수에로 왕(주전 486~465년) 재임 시절 중 주전 483~473년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설교자, 교회 사명 이끌 뿐 아니라 설교로 비전 나누고 방향 제시해야 설교철학과 교회, 분리될 수 없어 성도와 지역 사회 변화에 영향 줘야 확고한 설교 철학과 선명한 교회론 날줄과 씨줄 삼아 엮어 랜드마크로 팀 켈러의 리디머 장로교회, 앤디 스탠리의 노스포인트 교회보다는 더 가까운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필자가 개척한 잇는교회(Connecting Community Church)는 하…
하나님 조용히 만나는 시간 세상 속 ‘노이즈 캔슬링’ 필요 큐티, 하나님 말씀 듣는 시간 기도, 하나님 말씀 묵상 도와 필자는 심한 길치다. 특히 방향 감각이 없는 편이다. 네이버 지도로 목적지를 찾아도 방향을 놓칠 때가 많다. 며칠 전에도 그랬다. “선생님! OO초등학교가 어느 방향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최대한 정중하게 길을 물었다. 하지만 그 분은 그냥 지나…
‘죽은 자들은 잠들어 있는가, 아니면 천국에 있는가?’, ‘이 땅에서 의를 위해 살고 선을 위해 애쓴 사람들도 예수만 안 믿었으면 모두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가?’… ‘죽음 이후’와 관련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물음들이다. 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장신대 전 총장)는 17일 충남 대둔산 휴양림에서 열린 제49차 온신학회 정기학술 집중세미나에서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물음들에 대해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