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기독일보,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 [사설] 정보통신망법, 한미통상에도 악재

    [사설] 정보통신망법, 한미통상에도 악재

    기독일보,

    국회에서 통과된 ‘정보통신망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미 국무부가 지난달 31일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법률안이라며 정면 비판에 나섰는데 미국 측이 이를 공식적으로 문제 삼은 만큼 향후 한미 간에 통상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 영국 계관시인 알프레드 테니슨(A. Tennyson)의 ‘모래톱을 건너며(Crossing the Bar)’

    영국 계관시인 알프레드 테니슨(A. Tennyson)의 ‘모래톱을 건너며(Crossing the Bar)’

    기독일보,

    알프레드 테니슨(Alfred Tennyson, 1809-1892)은 영국 중부 랭카셔의 서머스비 출생.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보수적 아버지의 교육을 받았다. 켐브리지대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詩를 공부하고 <서정시집>을 발표하였으나 부친의 사망으로 대학 중퇴. 1850년 유명한 걸작 <인 메모리엄> 이 출간되었다.

  • 아브라함은 언제 구원받았는가?

    아브라함은 언제 구원받았는가?

    기독일보,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롬4:18-22)

  • ‘무릎’과 ‘본문’ 사이에서 살았던 사람

    ‘무릎’과 ‘본문’ 사이에서 살았던 사람

    기독일보,

    ‘역사상 가장 많은 기도를 응답받은 사람’, ‘고아들의 아버지’로 유명한 조지 뮬러(George Müller)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이 몇 가지가 있다. 우선 그를 ‘5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으로 알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의 설교원고 속에서 그가 ‘수십 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임을 확인한 바 있다. 다음으로, 영국 브리스톨에서 고아원 사역을 한 이유로 그를 영국인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의 국적은 ‘독일’이다.

  • [사설] 보호해야 할 생명 방치하는 잔혹한 법

    [사설] 보호해야 할 생명 방치하는 잔혹한 법

    기독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지난해 12월 30일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교계와 생명 관련 단체들의 반대가 거세다. 박 의원 등은 2019년 헌법재판소의 형법상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후속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사실상 제한 없이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이란 점에서 헌재 결정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 여론이 주를 이룬다.

  • 에큐메니칼 인간 이해가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1)

    에큐메니칼 인간 이해가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1)

    기독일보,

    전통적인 인간 이해는 현세의 삶보다는 내세의 삶을 더 소중한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므로, 극단적으로 치우칠 경우 이 땅에서의 삶을 소홀히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김균진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희망을 희망하자

    희망을 희망하자

    기독일보,

    2025년 우리에게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것 중 하나는 바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닐까 한다. 그동안 공상 과학 영화에서만 간혹 접했던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에 깊이 침투해 오면서, 비록 전문가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ChatGPT와 같은 기능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사람들은 정보 접근에 대해 점점 평등해지고 있고 그래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세상의 정보,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의사 결정을 위한 정보가 필요할 때 챗지피티에 물어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심리적 어려움을 나누고 조언을 듣고자 할 때도 사용한다고 하니 이제 이러한 인공지능은 단지 기계가 아닌 생각과 감정이 있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더군다나 이러한 인공지능은 날이 갈수록 급속도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얼마만큼 인간의 인지적 판단과 의사 결정에 영향을 줄지 기대와 우려의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 사형수보다 더 감시받는 손현보 목사 인권 침해 실태

    사형수보다 더 감시받는 손현보 목사 인권 침해 실태

    기독일보,

    손현보 목사는 2025년 9월 구속된 이후, 약 4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구금 상태에 있다. 해가 바뀌었지만 그의 시간은 멈춰 서 있다. 문제는 단순히 ‘구속 상태의 지속’이 아니다. 구금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일련의 조치들은 대한민국의 형사사법 체계와 교정 행정이 과연 헌법이 보장하는 인권의 최소선을 지키고 있는지 근본적 질문을 던지게 한다.

  • [데스크 칼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차별금지법

    [데스크 칼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차별금지법

    기독일보,

    최근 우리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소위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 대해 미 국무부가 “표현의 자유를 약화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미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논란이 되는 법이다. 이 개정안의 핵심은 ‘허위조작정보’를 온라인에서 유통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 해당 가해자에게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지울 수 있도록 한 것인다.

  • 사명 선언서와 미래 이력서

    사명 선언서와 미래 이력서

    기독일보,

    “아들과 딸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나간다. 지금도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말씀을 붙잡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일관성 있게 달려가는 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