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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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명상(23)] 구토(嘔吐)-사르트르
기독일보,“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15) ‘산 자들’이라는 표현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즉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에도 역시 동참한 자이다. 그의 부활에 동참한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운 자이기에 ‘산 자’이다(요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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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귀환과 그리스도의 재림
기독일보,대한민국에 엄청난 충격을 가격했던 12.3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대한민국은 엄청난 변화의 몸살을 앓기 시작하고 있다. 초기 계엄령은 대다수 국민들에게 심한 우려와 반감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그 우려는 새로운 희망이 되어 점차 시민들은 전국에서 몰려와 한남동과 여의도와 광화문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대통령의 계엄이 타락한 정치와 불법 선거에 무관심했던 국민을 깨우는 긴급처방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혹자는 계엄령을 ‘계몽령’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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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정의 바람직한 설 보내기
기독일보,가족(Family)이란 단어의 어원은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각 단어의 첫 글자를 합성한 것이다.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 가정의 문화는 가족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현대 가정은 “가족”처럼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소홀히 다루고 있다. 가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함께하는 시간도 기회도 부족한 실정이다. 명절이야말로 자녀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경험시키고 가족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기독교 가정의 바람직한 명절 문화와 온 가족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문화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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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8)
기독일보,작년 연말 2023년을 보내며 오래전 진해 육군대학에서 함께 공부했던 동기생들 몇 명이 서울에서 부부모임을 가졌다. 대전에서 온 동기생 부부가 오랜 만에 참석을 했다. 이 친구는 필자와 각별한 사이로 서울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재다. 당일 필자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삼각지를 거쳐 남영동을 따라 용산고등학교 앞을 지나 남산 정상을 찍고 집으로 복귀하였다. 필자는 새벽기도 후에 가끔씩 이 코스로 운동을 한다. 마침 동기생에게 아침에 너의 학교를 지나왔다 안부를 전하니 친구는 오늘 잠을 한 시간 정도밖에 못 잤다고 했다. 부인이 새벽공양을 드리기 때문에 자신은 믿음은 없지만 부인이 열심인지라 매월 초하루와 보름은 잠을 못 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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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명상(22)] 신곡(神曲)-단테
기독일보,“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 5:4) 본문 4절은 세상을 이기는 부정과거 시제로서 과거에 단회적으로 있었던 한 사건을 의미한다. 이것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단번에 해방되어 영생에 참여하는 복을 누리게 되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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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되어 빌라도의 법정에 서신 예수: 두 가지 역설(5)
기독일보,복음서 저자 요한은 빌라도 심문을 받는 역사적 예수의 정체성(正體性) 측면을 조명하고 있다. 빌라도는 다시 관청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서 묻는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요 18:33)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요 18:35). 예수께서 대답하신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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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적 돌봄의 의미
기독일보,현대인들은 점점 더 바빠지기 때문에 누군가가 먼저 연락하거나 직접 가 주지 않으면 만나기 어렵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처럼 마음을 잘 여는 경향이 없기 때문에 기다려서만은 안 된다. 직접 가야 한다. 이렇게 보는 것이 ‘목회적 돌봄’(Pastoral care)에서의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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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가 현직 대통령을 체포할 권한을 줬나
기독일보,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두 차례에 걸쳐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영장 집행에 윤 대통령이 만에 하나 벌어질 수 있는 충돌사태를 우려해 응한 결과인데 국정 최고 책임자 본인 의사에 반하는 구인(拘引)이란 점에서 충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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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권위 파행사태, 인권의 反 인권화
기독일보,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관련 안건 등을 다루기 위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전원위원회가 이에 반대하는 이들의 방해로 무산됐다. 인권위는 일부 위원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포함한 국가 위기 극복 대책 권고 건을 의결 안건으로 상정, 13일 전원위에서 다루려 했으나 안건 상정에 반대하는 이들이 안창호 위원장과 일부 의원의 회의장 입장을 막아서면서 결국 회의가 파행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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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앙을 위한 신천지 교리 연구②
기독일보,“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계1:7a)” 신천지는 이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이 이미 이 땅에 재림하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구름을 타고 오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으로 그들이 주장하는 ‘약속의 목자’인 이만희씨에게 은밀히 임했다고 한다. 즉 ‘이만희씨가 재림주’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