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목사들에게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목사들에게

    기독일보,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1-8)

  • [조성래 칼럼] 성령의 임재와 내주

    [조성래 칼럼] 성령의 임재와 내주

    성경에는 많은 표적들이 있습니다. 과학으로도 증명할 수 없고, 인간의 이성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표적’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한 분 여호와 하나님을 믿게 하는 수단입니다. 즉 하나님의 역사임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계신다는 것을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표적’을 …

  • 카이퍼와 이승만(7)

    카이퍼와 이승만(7)

    기독일보,

    참된 그리스도인은 철저히 회개한 사람이다. 그런데 회개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기보다 전적으로 성령의 사역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하나님 앞에 설 때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얼마나 크나큰 죄인인지를 깨닫고 비로소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때문이고, 이때 회개의 영을 받을 사람을 가리켜 ‘중생(重生)의 체험’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2천 년 기독교 역사에 큰 일을 한 모든 사람은 하나같이 철저한 회개와 중생의 체험을 가진 사람들의 몫이었다. 어거스틴, 암부로스, 버나드, 위클립, 틴달, 얀후스, 루터, 칼빈, 웨슬리 등등 모두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꺼꾸러져 회개의 체험을 한 분들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 교회는 하나님의 경륜과, 영으로 사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경륜과, 영으로 사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성경의 핵심은 하나님의 경륜, 즉 하나님의 생명과 모든 것을 창세 전에 선택한 사람에게 넣어 주시는 것이 경륜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새 사람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영으로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회는 이 두 가지의 가르침을 거의 상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경륜 이룸에서 멀리 벗어나 악한 세대에 처해 있습니다(갈 1:4). 성경 …

  • [아침을 여는 기도] 그리스도로 옷 입고

    [아침을 여는 기도] 그리스도로 옷 입고

    기독일보,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부활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잠에서 깨어나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롬13:12) 우리의 구원이 가까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신 구원의 은혜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때를 알게 하옵소서.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구원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빛나는 얼굴에서 나오는 은총으로 살게 하옵소서.

  • [구원론] 나 대신 피 흘리신 예수님(3)

    [구원론] 나 대신 피 흘리신 예수님(3)

    기독일보,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이루어야 할 사역을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생명을 ‘대속물’로 내어 줄 것이라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대속물’(옛날에는 ‘속전’이라고도 했습니다)의 헬라어는 ‘뤼트론’(ransom)입니다. 이 단어의 동사는 ‘뤼오’(λυω)인데 이는 ‘풀어주다’ ‘해방하다’ ‘속박을 풀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렇다면 대속물, 즉 ‘속전’의 개념은 무엇인가를 풀어주고 사로잡힌 것을 자유롭게 한다는 뜻을 갖습니다.

  • 탈동성애운동의 역사

    탈동성애운동의 역사

    기독일보,

    1969년 동성애자 인권운동이 시작될 즈음,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 지도자들이 동성애자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하는 비젼과 목회적 케어(care)가 필요하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1973년 미국정신의학회가 동성애 정상화를 결정하였을 때, 세 사람의 동성애자들에 의해 탈동성애 사역을 위한 Love In Action이 창설되었다. 1976년 몇몇 크리스천 동성애자들은 동성애자 케어보다 치유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은 탈동성애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동성애 욕망을 통제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비슷한 단체들이 합쳐서 Exodus International을 결성하였다. 이에 이어 카톨릭교회, 모르몬교, 유대교에서도 탈동성애 운동이 결성되었다.

  • 선교적·윤리적 과제의 의미와 두 과제를 구분해야 할 이유

    선교적·윤리적 과제의 의미와 두 과제를 구분해야 할 이유

    기독일보,

    종교에 있어서 선교는 기본적으로 ‘종교의 확장을 위한 활동’이라 할 수 있고, 종교에 있어서 윤리는 ‘종교를 믿는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도덕적 행위’인 것이다. 즉 선교적 과제는 기본적으로 진리의 전파를 통한 해당 종교의 확장을 위한 활동이고, 윤리적 과제는 해당 종교를 믿는 사람이 그 종교의 가르침에 따라 마땅히 행해야 하는 행위 또는 사회적 책임인 것이다.

  • 기독 의원 당선자들, ‘비느하스 정신’ 계승을

    기독 의원 당선자들, ‘비느하스 정신’ 계승을

    하나님 뜻 구현, 행동 나타내야 방탄, 악법 통과 앞잡이는 안돼 표 얻으러 교회 방문, 하나님의 이름 망령되이 사용하는 행위 기독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공언을 넘어, 비느하스와 같은 거룩한 열정과 결단력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열정은 개인적 신념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구현하려는 실질적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 특히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 [설동욱 목사 칼럼] 근심 대신 기쁨을 선택하라

    [설동욱 목사 칼럼] 근심 대신 기쁨을 선택하라

    우리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을 통해 살고 있다. 또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게 되어 있다. 선택을 잘하기 위해 우리는 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견문과 지식을 늘려나간다. 선택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만 하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선택을 통해 내 삶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다. 잠언에서도 “마음의 기쁨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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