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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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받은 십자가형, 가장 잔인하고 치욕스런 형벌(4)
기독일보,“십자가형은 결코 피흘림이 없는 처형 방법이었다”는 스토아적 해석은 당시 로마시대의 처형 방법에 맞지 않는 해석이요, 신약성경이 증언하는 십자가 처형에 대한 기록과도 배치된다. 당시 스토아 철학자들은 무감정과 덕성(德性)에 대한 설교에서 십자가를 지혜자의 침착과 덕으로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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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여행기
기독일보,5월이 오면 필자는 주체하기 어려운 설렘이 있다. 가정의 달이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청소년의 날 등 가족을 기념하는 날들이 겹쳐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은 영화제에서 필자는 7편의 영화를 예매하고 전주로 향했다. 당초 1박 2일 일정이었으나, 막상 와보니 좋은 영화가 너무 많아 하루를 더 연장해 총 10편의 영화를 관람했다. 필자는 ‘인생은 영화 같고, 영화는 인생을 성장시킨다’는 지론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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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 회의를 앞두고
기독일보,주제: 신1: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 욥기 34장 19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신1: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재판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란 구체적으로 어떻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가요?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신 것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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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사중복음과 웨슬리의 사회복음(2)
기독일보,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한 인물은 말 할 것도 없이 루터다. 칼빈의 업적은 성경의 구원관을 교리적으로 체계화 한 공로가 있다. 그러나, 주로 연구실 중심이었다 할 수 있다. 반대로, 복음을 사회현장에 강하게 이끌어 낸 신학자는 단연 존 웨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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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구한 이스라엘의 운명(?)
기독일보,로마교회는 알다시피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닙니다. 그가 세운 다른 교회들에는 직접 복음을 가르쳤지만 로마교회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자기가 방문하기 전에 편지로나마 기독교 기본교리를 구체적으로 증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로마서를 기록한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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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 목사 취임을 맞아서
기독일보,70세 담임 정년제로 인해 대형교회들이 담임목사의 은퇴를 앞두고 후임 물색에 몸살을 앓고 있다. 수년째 담임 청빙에 실패하는 교회도 있고, 담임 청빙을 잘못해서 시험에 든 교회도 있다. 최근 적절한 후임자 청빙을 위해 내게 도움을 요청하는 교회들이 있다. 후임자 청빙에 실패하는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이 그게 뭔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담임을 청빙하는 일에 목사가 아닌 장로들이 나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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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의 아름다움, 간직된 젊음 아닌 살아낸 깊이에
기독일보,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슴 깊이 파고드는 노래가 있습니다. 김광석씨가 부른 “서른 즈음에”란 노래입니다. 특별히 다가온 노래 가사가 있습니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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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의 의미와 부부 십계명
기독일보,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5월 21일 즉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이 되었다. 요즘 핵가족화 시대의 가정에서 중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이 청소년 문제. 고령화 문제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각으로 제정이 되었다. 부부관계가 원만하고 화목하면 청소년 문제 발생도 줄어들고 고령화 시대에 따른 그런 문제들이 많이 사라질 수 있다고 본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제 몫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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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령 이해의 탄생 배경(3)
기독일보,성령은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영이다. 그런데 전통적인 구원 이해는 다분히 영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이해였다고 할 수 있다. 즉 좀 쉽게 표현하자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을 구원이라고 이해하였다. 물론 여기에 다른 차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구원을 얻은 후 구원 얻은 자로서의 삶이 포괄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은 우선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하는 영적인 것이고 그 후에 육적인 삶이 따라오는 것으로 이해되면서, 영적인 측면에 주된 강조점이 주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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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도자의 덕목
기독일보,대통령 선거가 코 앞에 다가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범법자도 대통령 출마를 할 수 있는 참 특이한 나라다. 어느 당은 대통령 지명전에서 압도적 선출을 받은 후보를 한밤중에 뒤에서 공작해 짓뭉개 버렸는데, 당원들의 투표로 다시 극적으로 부활해서 후보자가 되었다. 말 그대로 막장 드라마였다. 참으로 이 나라의 최고 지도자 곧 대통령이 될 분이 누구인지를 국민들 모두가 헷갈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 지도자의 덕목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