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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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이끄는 삶(하박국)
기독일보,하박국은 분열 왕국 시대인 기원전 7세기 후반에 사역했던 예레미야, 스바냐, 나훔, 요엘 등과 동시대인의 선지자입니다. 이 시대는 이웃 나라들의 침공이 잦았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위태로웠던 내외적으로 위기의 시기였습니다. 이 위기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세운 하박국 선지자는 다른 선지자들과는 다른 몇 가지 불평으로 시작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언제까지 부르짖어야 주께서 들어주시겠습니까? 내가 '횡포!'라고 외쳐도 주께서 구해 주시지 않으십니다. 어째서 나에게 불의를 보게 하시며 악을 목격하게 하십니까? 파괴와 폭력이 내 앞에 있고 다툼과 분쟁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법이 무시되고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악인이 의로운 자를 둘러싸고 있으므로 부정이 판을 치게 되었습니다.”(합 1:2-3,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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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인권위 무용론이 대두되는 현실
기독일보,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대통령에게 권고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인권NAP)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 등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 정서와는 동 떨어진 국가 인권정책 권고에 비판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인권위 건물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개최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시민단체들은 인권위가 인권을 파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제4차 인권NAP 권고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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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칼럼] 불꽃이기를 바라며
어차피 선택이다. 편안을 선택할 것인가, 열정을 선택할 것인가? 일상을 선택할 것인가, 낭만을 선택할 것인가? 꿈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치를 것인가, 주어진 현재를 누리며 안전을 선택할 것인가? 우열은 없고, 기호와 취향, 기준과 추구하는 방향일 뿐이다.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음도 알아야 한다.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외길임도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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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것 심취해 ‘좁은 문’ 잊어버린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세기 6:12-13)”.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대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으나, 하나님의 이 첫 작품들은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말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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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주 많이 모이면 건강한 공동체일까?
모래를 한 움큼 손에 쥐고 있다 보면 얼마 가지 않아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간다. 그러나 진흙은 더 오래 남아 있다. 점도(粘度)가 달라서다. 점도란 껌처럼 끈끈한 정도를 말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혼자 살아갈 수가 없다. 그래서 여러 ‘공동체’ 안에 속해 산다. 그중 가장 끈끈한 공동체는 가정이다. 그런데 여기에 이상이 생겼다. 혈연 중심의 대가족제가 핵가족제로 바뀌더니 이제는 1인 가구 형태로 더 분화되고 있다. 가정뿐 아니라 마을, 학교, 군대, 기업, 나라 전체의 점도가 나날이 약해지고 있다. 메주 같던 공동체들이 ‘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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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래 칼럼] 최고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들
사람이 사람에게 칭송을 받는다는 것을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밖에서는 좋은 사람인데 집에 들어오면 안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한번 같이 살아 보세요”입니다. 반면에 집안에서는 좋은 사람인데 밖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두가 어려서부터 잘못 형성된 성격과 습관, 인격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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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6] 성전환증과 성전환 수술의 역사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남자가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여자가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전해져 왔으며, 그런 사람들에 대해 사회는 적대시하였다. 예를 들어 15세기 프랑스의 잔 다르크도 당시 여장남자라는 모함을 받았다 한다. 당시로서는 타고난 성을 부인하고 반대 성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당연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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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의 시니어 라이프 117] 내게 남은 시간들
21살의 나이에 온몸의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질병인 ‘근위축성측상경화증’ 즉 루게릭이라는 진단을 받은 청년이 있습니다. 굉장히 활동적이고 몸을 움직이는걸 워낙 좋아해 대학 내 조정선수로도 활약했던 이 청년은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던 대학원생 이었습니다. 병으로 인해 근육이 점점 마비되서 책 한장 조차 넘기기 어려웠고 1줄의 공식조차도 종이에 쓸 수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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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구원의 네 가지 질문과 서정(3)
기독일보,지금까지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주어진 것임을 알고 더욱 확실하게 구원론의 교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구원이 이론적으로 우리에게 어떤 순서로 주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구원은 즉시로, 단번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론적으로 구원에도 순서를 정하여 가르칩니다. 이것을 신학에서는 ‘구원의 서정 혹은 여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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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본 성혁명(66)] 성전환증과 성전환 수술의 역사
기독일보,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남자가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여자가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전해져 왔으며, 그런 사람들에 대해 사회는 적대시하였다. 예를 들어 15세기 프랑스의 잔 다르크도 당시 여장남자라는 모함을 받았다 한다. 당시로서는 타고난 성을 부인하고 반대 성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당연히 그런 사람들은 자신들을 숨기고 살았을 것이다. 따라서 19세기까지 서구에서는 성전환증 내지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용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