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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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국회의사당에 세워질 위대한 ‘복음 전도자’의 동상
기독일보,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미 국회의사당에 고 빌리 그래함 목사의 동상이 세워지게 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의하면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내 국립조각상 홀에서 동상 헌정식을 진행하는데 이 행사에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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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십자가의 능력(2)
기독일보,토저 목사는 십자가는 기존의 전형을 멸하고 다른 전형을 창조함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이룬다고 말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십자가가 우리에게 나타난 이래 인류 역사는 완전히 새롭게 쓰여졌고 지금도 새롭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십자가로 인해 세상의 가치가 무익하고 무가치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십자가로 인해 타락하고 부패한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내는 복음의 세상이 도래한 것입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창조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아름다운 새 창조물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새 피조물’이라 말했습니다(고후 5:17). 이 피조물에는 가장 귀한 보배이자 영원한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오시어 함께 거주하고 동행하고 우리를 진리의 길, 영생의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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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교육은 부모와 교회가 나서야
기독일보,최근 우리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과서를 보고 충격을 받고 있다. 어른들이 모르는 사이, 어느새 학교 성교육이 소위 서구 “선진국”들의 개방적인, 나아가 심지어 LGBT 성교육을 따라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이를 무조건 따라 하지 말아야 할 증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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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개념은 하나님의 뜻을 정말 바로 이해한 것일까?
기독일보,오늘날은 복음주의 진영이든 에큐메니칼 진영이든 모두가 다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개념을 수용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선교 개념이 양 진영 선교신학의 핵심적인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이 하나님의 선교 개념은 “선교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시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회의 잘못된 선교 자세와 방향을 갱신시키는데 나름대로의 역할을 한 개념이란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하지만 모든 약에 부작용이 있듯이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태동된 이 개념은 상당한 부작용을 지니고 있다. 교회는 이 개념을 수용할 때 이 부작용을 잘 알고 지혜롭게 수용해야 한다. 특별히 성경적으로 이 개념이 과연 옳은 것인지를 잘 분별하여 성경과 부합하는 수준에서 지혜롭게 수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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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정정 기준 완화? 소수 성적 취향 위해 다수 권리 무시
윤리적 경계 모호하게 만들어 생물학적 정체성 무시 결과도 창조질서와의 대결 구도 조성 ‘병역 의무 회피’ 악용 가능성 사람 생물학적 현실 존중하고 윤리적 명확성 유지 방향으로 최근 청주지방법원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허용 결정은 법적·사회적, 그리고 신학적 차원에서 광범위한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기독교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여져,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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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연등에 쌓이는 민원, 시민 편의 위한 개선 방안
전류가 흐르는 연등 밑을 걸어야 하고, 연등에 쌓인 황사 먼지를 30일 이상 마시며, 때묻은 연등을 감상하라 강요하는 자 누구인가? 사월 초파일(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도로에 연등이 게시되고 있다. 공무원들이 특정종교 공작물을 관리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게시자는 있지만, 관리 소홀 및 방치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상당하고 시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어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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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고, 결혼을 하는 목적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함이다. 그러나 요즘 시대는 ‘나 홀로 삶’이 대세가 되어, 2024년 현재 1천만 세대가 홀로 산다는 것이다. 4인 가족은 점점 줄어들고 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은, 사실 심각한 사회 문제이고 성경에 역행하는 일이다. 개인주의와 편리주의 때문이다. 왜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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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캄 선교회 데이비드 차 문제를 바라보며
선교신문,캄(KAM)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차(차형규) 목사와 관련한 주식 투자 배임 의혹 및 여성과의 부정행위 등 개인 비위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이비드 차 목사는 지난 6일 이번 의혹에 대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는 처음부터 KAM 선교회의 재정을 노리고 접근한 탈북민 리명룡의 사기, 횡령, 공갈, 협박 사건임을 호소하고, 현재 리명룡에 대한 형사 소송 진행 중이며 사건의 전모는 추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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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지금까지 이런 청년들은 없었다”
“지금까지 이런 청년들은 없었다”. 지난 주 월요일 한탁훈 목사님 결혼 주례를 마치고 주일설교, 수요예배 설교까지 다 준비한 후, 야간 산행을 하려고 나갔습니다. 선광현 목사님을 비롯한 몇 명의 동행인들과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까, 청년부 형제자매들로 꽉 차 있는 것입니다. 저는 먼저 내려가라고 걸어가겠다고 했더니 “목사님, 함께 타고 가시죠”라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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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회개와 열매입니다
기독일보,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질문합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의 고난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은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우리는 해야 합니다. 죄를 고백하고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