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국민이 아닌 북한 권력자를 위한 법?

    [사설] 국민이 아닌 북한 권력자를 위한 법?

    기독일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대해 헌법재판소(헌재)에 위헌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과잉금지원칙에 위반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죄형 법정주의의 명확성의 원칙, 비례성의 원칙에 위반된다는 내용이다.

  • [최종천 목사] 가을이 내리는 날들

    [최종천 목사] 가을이 내리는 날들

    크리스천투데이,

    푸름의 힘으로 무성하던 잎새들이, 어느새 색깔 물들어 사위를 황홀하게 합니다. 바라보게 하던 그 감동을 넘어 흩뿌려 세상을 덮음으로 우리의 호흡을 압도합니다. 숨 참으며 바라보는 그 가을의 풍경은, 아름다움, 사랑, 추억의 사진, 그리움의 기억, 놓쳤던 소중함의 아쉬움을 넘은 감사. 그 모든 것을 일시에 소환해, 삶은 색칠된 캔버스 속의 그림보다 더 경탄임을 확인…

  •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크리스천투데이,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야고보서 2:1)!” 교회 내의 형제 차별을 강한 어조로 책망하며 행위가 동반된 참된 믿음의 본질을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성도들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셨기에 차별하지 않으시며, 약…

  •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을 양성해야 한국교회의 미래가 있다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을 양성해야 한국교회의 미래가 있다

    기독일보,

    현대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것을 주저한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안티기독교들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조롱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반감과 기독교인들의 위축된 전도의 결과는 기독교 인구의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 예배가 이끄는 삶(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예배가 이끄는 삶(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기독일보,

    어느 나라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허무맹랑하며 대부분 기독교 진리와도 맞지 않습니다. 한편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인 중에도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일은 항상 있었습니다. 바울의 사역 후기에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교회를 오염시켰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에게 이와 같은 교회 내에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는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 대한 목회 서신입니다. 이 편지들에는 특히 바른 교리와 믿음의 지도력에 대한 바울의 염려가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이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고 쓴 것을 보면, 당시 교회 안에 이단 교사들이 많았음을 보여줍니다(딤전 4:1). 이들은 속임수를 가르치면서 변론과 헛된 말을 부추기며 믿는 자들을 참된 신앙에서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딤전 6:20)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에게 잘못된 교사들에 맞서 하나님의 진리로 물리칠 것을 권고합니다.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딛 1:12-13)

  • [조성래 칼럼] 잉여금(剩餘金)과 보너스(bonus)

    [조성래 칼럼] 잉여금(剩餘金)과 보너스(bonus)

    크리스천투데이,

    “너 자신을 알라”란 말을 소크라테스가 즐겨 사용함으로써 대체로 소크라테스의 말이 되었습니다. 이 말은 우리 자신의 무지(無知)를 자각하는 말입니다. 즉, 우리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을 때만 참다운 지식의 획득은 가능하며, 또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

  •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7] 2차 성혁명의 전개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7] 2차 성혁명의 전개

    크리스천투데이,

    2차성혁명은 서구에서 1960년대 전통적인 일부일처제적 결혼 밖에서의 섹스를 용인하는 문화로 변화한 것이다. 그 이전부터 서서히 성해방의 조짐을 보이다가, 1950년대의 소위 비트세대(beat generation)의 문화, 헨리 밀러나 노먼 메일러 등 유명 작가들의 성해방을 구가하는 소설들, 플레이보이지 같은 잡지 등을 통해, 프리섹스가 마치 멋지고 영웅적인 것으로 포장되기 시작…

  • 교회는 에너지 전환의 당위성을 중재해야

    교회는 에너지 전환의 당위성을 중재해야

    아이굿뉴스,

    작가 박경리는 오늘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후위기의 문제를 명증하게 말한다. 현대인들이 꿈꾸었던 진보와 성장은 죽음의 파티였다. 화려한 파티가 끝난 후 생명-놀이-공간, 생명의 집은 어떻게 되었는가? 우리는 비참한 파국에 도달할 때까지 흥청대며 모든 생명을 나락에 빠뜨리고, 하나님의 창조세계인 생명 거주 공간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현재하는 기후위기 속에서 생명의 아픔과 신음 소리를 듣고 하나님의 눈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후위기는 인간의 위기이며 인간의 사유양식과 생활양식에 대한 전환을 요청한다. 기

  • 탄소중립, 담론에서 행동으로

    탄소중립, 담론에서 행동으로

    아이굿뉴스,

    살인적인 폭염, 엄청난 폭우와 대홍수, 통제 불능의 태풍, 치솟는 산불, 극심한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한다는 것은 현대문명의 시스템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인류의 문명과 인류의 생존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잘못된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혁명이다. 인류 문명의 마지막이 30년 앞으로 다가왔다고 할 정도이니,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 혁명은 지금 당장 일어나야 한다. 여기서 혁명이란 무한성장, 무한경쟁을 추구

  • [구원론] 회개하라(1)

    [구원론] 회개하라(1)

    기독일보,

    오늘은 구원의 서정 세 번째 순서로 중생의 열매라고 하는 ’회개‘를 다룹니다. 먼저 회개에 해당하는 성경적 용어를 원어 해설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히브리어 ’나함‘입니다. 원래 이 단어는 의성어에 가까운 것으로 ’헐떡이다‘ ’한숨짓다‘ ’신음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떤 좋지 않은 일을 직면했을 때 가지는 인간의 슬픈 마음을 가리킵니다. 나중에 이 단어는 ’슬퍼하다‘ ’애통하다‘라는 뜻으로 성경에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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