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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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예배가 중요한 몇 가지 이유
기독일보,팬데믹에서의 예배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그동안 익숙하게 경험했던 예배와는 다른 온라인 예배를 비롯한 새로운 예배의 모습을 접하면서 우리는 어떤 것이 성경적이고, 본질적인 예배인가에 혼란스럽다. 전통적 예배의 정의와 새로운 예배의 출현이 충돌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현장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를 나눈다. 첫째, 하나님은 모이는 것을 기뻐하신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의 말씀에 주목하자.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 1:31) 하나님은 하나 혹은 둘, 셋의 개별적인 모습이 아니라 가능한 많은 만물과 어울려 함께 하기 원하신다. 특히 ‘그 모든 것’과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은 이를 뒷받침한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과 모양, 각기 다른 개성들을 통해 영광 받기 원하신다. 그리고 서로 다른 모습들이 하나 되어 함께 모이고 예배하는 모습을 가장 기뻐하신다(사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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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이 가져올 여성과 아동인권의 종말(2)
기독일보,차별금지법은 그 본질이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지워버리는 법이다. 한 인간에게 자신의 자유로운 목소리가 사라진다는 것은 존재 자체가 지워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빅테크가 소셜 미디어의 계정만 삭제하면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를 잃고, 마치 처음부터 아예 존재하지 않던 사람처럼 되어 버리는 것이 현대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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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비토크라시’를 넘어 화합의 장으로!
文 정권 때 ‘비토크라시’ 심해져 지지층 선동·결집, 상대방 악마화 교회에서도 입장 다르면 적대시 자기 주장 접고, 성경 따라가야 ‘비토크라시(Vitocracy·거부 민주주의)’는 ‘역사의 종언’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국 스탠퍼드 교수가 미국의 양당 정치를 비판하며 만든 용어이다. 그는 2013년 공화당 내 강경파인 ‘티 파티’(Tea Party)가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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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봄을 안고 오셨습니다
기독일보,예수님은 갈릴리의 봄으로 오셨습니다. 신앙의 봄을 안고 오셨습니다. 아픔의 땅 갈릴리 백성에게 생명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봄은 생명의 경이와 신비의 계절입니다. 봄날 꽃씨를 심으면서 생명에 대한 사색에 잠깁니다. 예수님이 성령님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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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실한’ 크리스천의 자격
기독일보,지난 연말에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수상소감이 연일 화제다. 대중의 인기를 생명처럼 여기는 연예인들이 마이크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짧은 한마디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지켜주셨다는 ‘신앙고백’의 압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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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한 여인 앞,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질문 받은 예수님
본문: 요한복음 8장 3-5절 음행한 여자가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주님은 감람산으로 가셨다가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칠 때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게 됩니다. 그 여자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시려는지, 주님을 시험하려는 의도입니다. 본문을 배경으로 ‘선생은 어떻게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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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인들, 자신의 영달 위해 양심마저 팽개친 채…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 27:3-5)”. 유다의 가장 큰 죄악은 양심의 가책을 받고서도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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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칼럼] 꿈꾸고 기도했다면, 그 꿈을 이루고 기뻐합시다
살아갈 수 있는 힘은, 꿈꾸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지니까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꿈을 꾸니 살아가는 것입니다. 소원이 있으니 살아가는 것이고, 그 소원의 이룸을 기다릴 수 있으니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오히려 살아갈수록 꿈과 현실의 간격은 좁혀지지 않고, 가슴 아프게 더 멀어지는 공허한 광경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내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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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본철 칼럼] 성령의 능력 구현: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
초대교회의 모습과는 달리,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차 기독교회는 세속화의 물결과 교권제도(hierarchy)가 발전됨을 통해 자유로운 성령의 나타남을 배제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자 마침내 표적을 동반하는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자유로운 은사는 산속과 사막의 수도원으로 도주하여 퇴색되고 말았다. 그리고 복음에 약속된 성령의 주권과 능력 대신 금욕적이며 이원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