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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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높고(尊) 무겁게(重)’ 여깁시다!
얼마 전 감동적인 사진 하나를 봤다. 미국 프로풋볼 경기 중 한 선수가 쓰러졌다. 갑자기 심장이 멈춘 것이다. 경기는 중단되었고, 의료진이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그러자 양팀 모든 선수들이 그를 둘러싸고 앉았다. 사진을 보면서, 이들이 기도를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아니었다. 관중들의 시선과 중계 카메라로부터 쓰러진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오래 전 호주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봤다. 어떤 사람이 전차에 치였다. 경찰과 구조대가 달려오더니 사고 현장에 가림막부터 쳤다. 비참한 사고자의 모습을 행인들의 시선으로부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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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사람을 변화하는가?
영화 은 일상의 신학적 의미를 일깨워준 영화다. 영화는 프랑스 어느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하며 사순절 기간에 일어난 이야기다. 모양으로는 가톨릭교회와 초콜릿 가게의 대립구조로 이뤄져 있지만, 사실은 경직된 신앙과 소위 세속적이라 여겨지는 삶과의 대립구조다.마을은 시장인 폴 드레이노(알프레드 몰리나) 백작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톨릭교회의 가르침과 삶에 충실하고 특히 이분법적 사고가 굳어져 교회를 세속으로부터 보호하려 애를 쓴다. 시장은 마을 사람들의 사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을 정도로 시정에 진심이고, 사람들의 생각과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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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짓는 것은 진리를 따르지 않는 것
고라와 다단의 불만은 모세와 아론에 대한 불만을 넘어 모세와 아론을 지도자로 삼은 하나님께 대한 반항이요, 대적이다. 출애굽기의 말씀을 보면, 모세와 아론은 자기들이 원해서 지도자가 되고, 제사장이 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지도자와 제사장으로 세움 받았다. 하나님이 세운 자를 내 생각과 기준으로 판단하면 잘못된 행동을 낳게 된다.성도가 교회 생활을 하면서 실수하는 일 중의 하나는 교회의 모든 일을 내 생각과 기준으로 판단하여 행동할 때이다. 내가 해결하기보다는 먼저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 묻고, 주님께 맡겨야 한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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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신앙생활의 원동력입니다”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님들, 즉 목사님들은 전임 교수님으로 임용되실 때, 열흘 금식 기도를 하면서 신앙고백서를 씁니다. 기도와 성령이 아니면, 말씀의 능력으로 목회자를 양성하는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는 믿음과 확신 때문입니다.어떤 목사님께서 쓰신 책에 통찰력이 있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오순절 교인들은 자동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로교인들은 운전교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은 계속해서 자동차와 운전교본을 분리시키려고 합니다. 이 두 가지가 합쳐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탄은 계속해서 장로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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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과 다양성은 ‘하나님 안’에서
기독일보,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특징은 한마디로 '상대주의'입니다. 세상에는 어떤 절대적인 진리도, 절대적인 삶의 기준도 없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각자 자기의 소견대로 기분 좋게,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단연 두드러지는 단어는 '관용, 포용, 다양성, 환대' 같은 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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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의 지진 사태를 보며너 역사상 최악의 강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대규모 손실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재난 지역의 모습을 보며 아비규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전쟁 중인 국가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처참한 광경 속에 안타까움만이 가득하다. 왜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까? 지질학적으로 설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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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가장 견고하고 훌륭한 믿음
기독일보,예수님은 결코 세상의 권력자처럼 높은 자리에서 말씀만 하시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직접 사람이 되시어 세상에 오셔서 사람의 모든 일에 우리와 함께하셨습니다. 사람들을 집단이나 무리로 보지 않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각 개인의 형편과 사정을 살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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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신앙생활: 예배란 무엇인가?(2)
기독일보,이 세상에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비교할 수 있는 존재가 없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의 의미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거룩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이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하나님은 그것보다 “더 좋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 아무리 강력한 것이 있어도 하나님은 그것보다 “더 강력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 아무리 선한 것이 있어도, 아무리 지혜로운 분이 있어도, 이 세상에 아무리 높은 분이 있어도, 하나님은 그 모든 것들보다 “더 선하시고, 더 지혜로우시고, 더 높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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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예배 갱신(5)
기독일보,교회 예배 예식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 중 하나가 설교다. 설교는 역사적으로 히브리 전통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1세기 기독교가 태동될 때부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약성경에서 우리는 베드로(행 2:14-21)와 바울(행 13:13-41), 스데반(행 7:46-60)의 설교를 찾을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설교를 통해 선포되고 전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설교를 들어왔고 지금도 듣고 있고, 앞으로도 듣게 될 것이다. 우리 대부분의 성도들은 설교의 홍수라고 할 정도의 많은 설교에 파묻혀 있으며, 지금의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설교는 예배 속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일 것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설교에 대해 그 비중만큼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지금 시대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교회의 미래인 다음 세대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예배 예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들은 다음 세대들이 예배에서 말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야 한다. 그동안 설교의 경우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지도자들의 특별한 영역으로 인식되어왔기에 변화와 갱신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예배의 관점에서 지금의 수동적인 예배를 탈피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설교를 통해 예배 속에서 새롭게 회복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