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초기 기독교 산책] 천지창조·성육신·십자가 사건 모두 비이성적이라고 비판

    [초기 기독교 산책] 천지창조·성육신·십자가 사건 모두 비이성적이라고 비판

    아이굿뉴스,

    셋째, 켈수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십자가에서의 죽음, 그리고 부활을 비이상적인 것이라고 비판하고 공격했다. 그는 기독교는, 이성적으로는 받아드릴 수 없는 것을 믿으라고 하는 집단이라고 비판한다. 이 점에 대해 오리게네스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교리를 받아들일 때는 ‘이성과 이성적인 인도를 따르라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는 이성적인 생각 없이 믿는 자들을 키벨레(Cybele)의 구걸하는 제사장들과 점쟁이들과, 미트라스(Mithras)와 사바지우스(Sabazius)와 그 외의 온갖 것들, 곧 헤커티(Hecate)의 유령들이나

  • [한주를 열며] 결국엔 사랑만 남습니다

    [한주를 열며] 결국엔 사랑만 남습니다

    아이굿뉴스,

    최근에 제가 좋아한 목회자 팀 켈러를 비롯한 세분이 하나님께로 떠났습니다. 갑자기 질문이 생겼습니다. 인생이 지나간 자리에 뭐가 남을까? 하나님 앞에 서는 날에 우리를 판단하는 영성의 척도는 뭘까?우리는 영성을 너무 고상한 수준만 생각합니다. 어떤 신비한 현상을 영성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성경통독 횟수나 기도 시간을 영성의 척도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영성가들이 사막에서 광야에서 보낸 수도자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에게 영성을 찾는다면 사막이나 광야가 아닌 일상과 일터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 酒깡이 아닌 主깡으로!

    酒깡이 아닌 主깡으로!

    아이굿뉴스,

    찬양사역자 박상혁의 새 노래와 간증은 이렇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했던 과거의 증오와 분노를 술이라는 기폭제로 버티다 예기치 못했던 큰 사고를 당한다. 이후 교회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알아가면서 증오와 분노가 사랑과 기쁨으로 달라졌고 지금은 이렇게 찬양사역자의 삶을 살고 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주인으로 오시니 삶이 변하고 세계관이 달라진다. 酒(술주)가 主(주인주)로 바뀌어 살아나게 되는 새 인생, 주깡이다.酒깡 한 잔 두 잔 채워 의지하는 / 酒깡 한 잔 두 잔 채워 바라보는 / 酒깡 한 잔 두 잔 채워 믿음으로 / 살아냈

  • 한센병 환자들의 아버지

    한센병 환자들의 아버지

    아이굿뉴스,

    소록도 기독교 역사에서 기억해야 할 잊혀진 이름이 있다. 소록도교회 김정복 목사. 생소한 그의 행적을 찾아 나섰다. 사실 소록도 중앙공원과 자혜의원을 둘러보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접근이 금지된 상황에서 김정복 목사의 행적을 찾아 나섰다. 김정복은 구한말인 1882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1907년 하와이 마우이섬 사탕수수 노동자로 살다 감리교회 세례를 받고 신앙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평양신학교에 입학한 뒤 1923년 제17회로 졸업을 했다. 일제강점기의 혹독한 시기를 지나 해방을 맞이하던 다음 해인 1946년 한센병 환자들

  • [시니어칼럼]슬픔은 표현됨으로부터 치유되는 것

    [시니어칼럼]슬픔은 표현됨으로부터 치유되는 것

    아이굿뉴스,

    ‘공허하다, 무기력하다, 목이 멘다, 혼자 있고 싶다, 외롭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한 후 호소하는 이러한 표현들을 다 아우를 수 있는 한마디의 표현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슬프다’이다. 알렌 휴콜 주니어 박사는 이 슬픔(grief)을 표출하는 과정이 지나야 비로소 온전한 애도(mourning)의 과정으로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인간의 발달 과정 중 배우자를 사별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몇몇 연구에 의하면 여성은 배우자의 사별을 장애나 결핍으로 인식을 하고, 남성은 배우자의

  • [연합시론] 학교폭력과 한국교회

    [연합시론] 학교폭력과 한국교회

    아이굿뉴스,

    연일 계속 신문에 보도되고 있는 뉴스 중의 하나가 학교폭력이다. 넷플릭스의 로 인해 학교폭력 문제는 더 큰 사회적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학교폭력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도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교폭력 조치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하며, 대입 정시 전형에도 이를 반영하도록 하였다. 과연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장과 교사의 감독 강화 및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정부 정책이 어

  • [방배골] 내일은 늦다

    [방배골] 내일은 늦다

    아이굿뉴스,

    브레이크가 파열된 것처럼 요동치며 벼랑 끝 경제위기를 겪었던 그리스가 뼈를 깎는 고강도 재정긴축을 통해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고 한다. 이미 국가부채가 1000조원을 넘고, 안보와 외교, 대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우리나라는 그리스를 역사의 거울로 삼아 실패를 막고 희망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하지만 안타깝게도 국가재정에 부담을 주고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포퓰리즘 법안과 정책이, 여야 할 것 없이 정치 논리에 함몰되어 폭주하고 있다. 나라 곳간이 텅텅 비었는데도 퍼주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당장 공돈 준다는데 싫어할 국민이

  • [목회단상] 헌법과 성경으로 목회하자

    [목회단상] 헌법과 성경으로 목회하자

    아이굿뉴스,

    필자는 두 교회에서 개척한 목사를 이어 2대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다. 처음 시무한 시골 교회의 전임 목사님은 부흥사로서 설교는 사역 간증이었다. 그 교회에 처음 출석하여 신앙생활을 시작하였고, 그 교회의 담임전도사로도 시무하였다. 군산과 익산에서 개척교회를 시무하다가 지금 섬기는 교회로 청빙을 받았다. 전임 목사님은 사회의 화려한 경력과 카리스마로 목회를 하였다. 신문사 전무를 지내신 경력자답게 한주간 정치 사회의 흐름과 그에 대한 논평, 그리고 성경 본문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두 교회의 특유한 은사와 경력으로 목회하신

  • “늑대도 눈물 흘리게 만든, 성 프랜시스의 영성과 설교…”

    “늑대도 눈물 흘리게 만든, 성 프랜시스의 영성과 설교…”

    크리스천투데이,

    [김명혁 목사 설교] 약함과 착함과 주변성: 복음의 은혜와 능력 3가지 장소: 청주 운암교회 일시: 2023년 5월 28일 본문: 요 3:16, 14:1-4, 요 1 4:7-11, 막 1:14,15, 행 1:8-11, 20:24 이와 같은 제목으로 설교를 하기는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복음”을 너무너무 귀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복음”에 대한 설교를 제가 100여 번 이상이나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복음의 …

  • 삶의 예배(3)

    삶의 예배(3)

    기독일보,

    하루를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시작하면 우리 일상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 말씀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말씀으로 지배받는 것을 의미한다(요 1:1). 말씀은 예배의 4중 구조 중 두 번째 순서로 예배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라면 말씀은 중요한 ‘선포’의 의미를 담는다. 선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예배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서부터 부모로부터 말씀으로 사는 법을 배웠다. 함께 모여 말씀을 읽고 토론했으며, 예수님도 어렸을 때 회당에서 말씀을 낭독하며 토론에 참여했다.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눅 2:46-47) 다음 세대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배받기를 원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 원하는 유대인들의 믿음을 읽을 수 있다. 일상에서의 말씀은 광야의 만나와 같으며 매일 주시는 음식이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 만나는 하루가 지나면 썩고 벌레가 들어 먹지 못한다. 그만큼 매일 새롭다는 뜻이며, 하나님의 무한한 관심과 보호하심을 의미한다.

사설/칼럼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