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최종천 칼럼] 캄캄해도 보이는 아름다움

    [최종천 칼럼] 캄캄해도 보이는 아름다움

    크리스천투데이,

    캄캄해도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사물은 그 짙고 여림의 농담으로, 자신의 모습을 어둠의 천 위에, 윤곽과 어둠의 두께로 선포합니다. 밝음 속에 보이는 색과 빛의 조절. 어둠 속에 보이는 무채의 짙음과 여림. 그 옅은 검은 회색 여백 위에 그려진 어둠 속의 만물과 빛의 절묘는, 밝음의 빛남 뿐 아니라, 절제의 흐림과 그늘의 어두움일 수도 있음의 선언입…

  • [사설] 기독교에 대한 정당한 역사 평가 주장한 진실화해위원장

    [사설] 기독교에 대한 정당한 역사 평가 주장한 진실화해위원장

    기독일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김광동 위원장이 “대한민국 역사에서 기독교의 역할이 정당히 기록돼야 한다”고 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9일 ‘6.25 전쟁: 한국 기독교의 수난과 화해’를 주제로 연 발표회에서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성공국가로 진입하게 된 것은 한국 사회의 기독교 확산과 개신교적 제도 및 정신의 내면화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기독교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 [구원론] 의롭다 칭하시는 근거(2)

    [구원론] 의롭다 칭하시는 근거(2)

    기독일보,

    그렇다면 가장 성경적인 칭의론은 무엇입니까? 모든 종교개혁가들은 칭의를 의에 대한 법적인 선언으로 보았습니다. 멜랑히톤은 “우리의 모든 의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전가다”고 간단하게 정의했습니다. 칭의란 하나님이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진기한 의를 입혀 주셔서 죄가 가려지고 용서되고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진노가 사그라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에도 동시에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신자들을 의롭다고 간주해 주시지만 여전히 각 신자 안에 남은 죄성들을 앞으로 처리해야 할 과제로 보신다는 것입니다.

  •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 형상 이루기까지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 형상 이루기까지

    크리스천투데이,

    참된 복음은 하나님 생명으로 거듭나게 합니다(고전 4:15). 바울은 복음으로 낳은 믿는 자들을 자신이 낳은 자녀라고 합니다(몬 1:10). 새 생명으로 태어나지만, 그들 안에는 그리스도의 형상(성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거듭난 자신의 자녀들에게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도록 먹이고 양육하는 유모가 되어, 해산하는 진통으로 목양하는 것입니다(갈 4:19). 젖 먹이는 어머…

  • [아침을 여는 기도] 구원의 강물이 흘러넘쳐서

    [아침을 여는 기도] 구원의 강물이 흘러넘쳐서

    기독일보,

    성령님은 거룩한 강물입니다. 내 심령이 메마른 광야 같고, 내 생활이 의지할 곳 없을 때, 이 세상 지친 모습으로 살아갈 때, 성령님께서 거룩한 강물이 되어 저의 심령을 촉촉이 적셔 주옵소서. “은혜의 소낙비 지금 흡족히 내려 구원의 큰 강물 흘러 차고 넘쳐서” 마른 땅에 물을 주시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십니다. 성령을 부어 주시고 복을 내려주옵소서. 마치 시냇물 가 버들처럼 무성하게 자라게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시고, 성령님을 좇아 살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근심케 하는 생활을 하지 말게 하옵소서. 담대하고 하시고, 지혜롭게 하시고, 오직 성령님 앞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 진보는 왜 일제 피해자 할머니들의 배상금 수령을 반대하나

    진보는 왜 일제 피해자 할머니들의 배상금 수령을 반대하나

    크리스천투데이,

    일제 피해자 배상 책임 있는 4곳 박정희 정권, 배상금 산업화 사용 일본 정부, 국민 권리 개념 부족 한국 국민들, 성노예 문제 금기시 진보 세력, 반일감정 활용만 관심 지난 수십 년 동안 한일관계 회복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된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한일 외교관계 정상화를 선언한 한일기본조약(1965)이 식민지배 과거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채 체결된 …

  • 방대한 팀 켈러, 무엇부터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방대한 팀 켈러, 무엇부터 어떻게 읽을 것인가?

    크리스천투데이,

    팀 켈러가 우리 곁을 떠난 이후 팀 켈러에 대한 다양한 관심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마지막 죽음 앞에서 아내와 대화하면서 “하나님이 이제 더 이상 내 책은 필요하지 않으신 것 같다”는 농담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팀 켈러의 책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은 크지만, 지금까지 공저를 포함해 40여 권 넘는 책을 남겨주신 것은 귀한 유산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팀 켈러…

  • 소강석 목사 “사랑은 무작정 따르고 싶은 마음이지요”

    소강석 목사 “사랑은 무작정 따르고 싶은 마음이지요”

    크리스천투데이,

    “사랑은 무작정 따르고 싶은 마음이지요.” 지난 수요오전예배를 마치고 평신도사역개발원 간사들과 함께 산행을 하며 숲속의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냥 교회 소예배실에서 모임을 할 수도 있지만, 숲길을 함께 걷고 대화를 하며 더 깊은 소통과 공감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산에 오르자 푸른 나뭇잎들 사이로 진한 밤꽃 향기가 코끝을 스쳤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늘 저…

  • [아침을 여는 기도] 빛이 빛을 내지 못합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빛이 빛을 내지 못합니다

    기독일보,

    불이 없으면 빛이 빛을 내지 못합니다. 성령님이 오시지 않으면 세상에서 빛이 그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었다.”(겔1:13) 불이 없으면 이 세상에 빛이 없습니다. 빛의 근원은 불입니다. 예수님이 참 생명의 빛이요, 빛의 근원이 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의 사회적 사명입니다. 불로 사르고, 녹이고, 태우고, 멸하옵소서. 저의 심령 속에 온갖 더러운 죄를 완전히 태워 버리옵소서.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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