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드디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코앞이다. 남은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기도 한 그날이다. 국민에게 한 표 달라고 애걸하면서, 24시간이 모자란다고 선거유세로 목이 쉰 후보자들이 어떤 면에서는 안쓰럽기도 하다. “평소에 바르게 잘하지”라는 유세장 뒷자리를 지나치는 시민의 냉랭한 목소리도 들린다. 시론자에게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경험했던 일이 떠올랐다. ‘평’(評)이라는 제목으로 써둔 글이다. “누군가를 대통령이 되도록 국민의 의무를 행하고 귀가하는 길에서, 느릿느릿 걷는 어느 나이 든 부부의 말이
선거 때가 되면 정치인들은 온갖 듣기 좋은 소리를 합니다. 평소의 삶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치장하기도 합니다. 선거에 참여하기는 쉽습니다. 표를 찍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반드시 우리 삶에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좋은 사람을 찍으면 좋은 부메랑이 돌아옵니다. 반대로 속이고 감추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찍으면 국가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자유, 민주라는 자산은 추락을 거듭합니다. 지도자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삶의 흔적입니다. 사람마다 지나온 삶의 흔적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탄소발자국을 남긴다. 음식을 먹고, 쇼핑하고, 여행할 때마다 탄소를 배출한다. 또 직장이라면 출퇴근, 운송, 발전, 산업 공정, 농업과 같은 비즈니스 활동에서 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기게 된다.우리는 기후 재앙을 피하려 파리 협정을 통해,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했다. 감축을 위해서는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을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 더구나 지금 당장 탄소 배출량을 모두 줄인다고 해도 대기 중 탄소는 여전히 과하게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곳에서 배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활동도
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재앙은 중세유럽에서 2,000만명의 사망자를 냈던 흑사병이었다. 흑사병을 ‘페스트(pest)’라고도 하는데 ‘전대미문의 질병’이라는 뜻이다. 코로나19는 페스트보다 치사율은 낮았지만 전 세계를 두려움과 혼돈에 빠뜨렸다. 하루에도 수백명씩 목숨을 잃는 상황은 그 자체로도 비극이었지만, 죽음의 순간 인간의 존엄마저 사라진 상황은 더 큰 비극이었다. 이 모습을 누군가는 전쟁에 비유했고, 누군가는 지옥이 따로 없다고 했다.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죽음이다. 우리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도 죽음이다. 죽음의 파괴
오늘 예배시간에 누가 교회에 왔는지 찾아보세요. 주위를 둘러보면 익숙하게 알고 있는 얼굴들이 보입니다. 우리는 주일마다 만나는 반가운 얼굴입니다. 멀리 떠났지만, 특별한 시기에 교회에 오는 친구의 얼굴도 있습니다. 반가운 교우와 손님을 맞이하고 환영하는 기쁨 속에서 우리는 특별한 존재를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활절은 우리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특별한 방법으로 기념하는 특별한 절기입니다. 부활절에 많은 사람이 기도하는 집에 와서 드리는 예배는 지극히 합당한 일입니다. 많은 교우와 가족이 함께 하나님
조지 윗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는 존 웨슬리 및 찰스 웨슬리와 함께 옥스퍼드 대학교 ‘홀리 클럽’ 회원이었다. 감옥 사역과 빈민 사역도 했지만 죄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그 때 친구 찰스 웨슬리가 빌려준 헨리 스쿠갈(Henry Scougal)의 이란 책을 읽고 전격적인 변화를 체험했다. ‘참된 신앙은 영혼이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 우리 속에 그리스도가 형성되는 것이다.’는 것을 발견했다. 윗필드는 그 때 즉시 하나님의 빛 한 줄기가 영혼에 비춰 왔다고 고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했을 당시에 묘목 한 그루가 있었다. 수많은 세월 속에 태풍과 눈사태를 맞았으나 거뜬히 이겨낸 나무는 어느새 500년이 지나 거목이 되었다. 그런데 이 나무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다. 나무 학자의 연구 결과, 거대한 나무를 쓰러트린 건 다름 아닌 하찮은 딱정벌레였다. 작은 딱정벌레가 나무속까지 갉아먹어 들어간 것이다.그렇다. 작은 것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인생이 무너지는 것이 큰 것 때문이 아니다. 가정이 깨지고 관계가 파괴되는 것도 큰 것 때문이 아니다. ‘이까짓 것쯤이야’ 하는 작은 것
한때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말이 유행한 적 있다. 2001년에 개봉되었던 장동건 유오성 주연의 ‘친구’라는 영화에서 나온 유명한 대사였기 때문이다. 장동근의 아버지의 직업은 장의사, 당시 장의사는 천한 직업 취급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장동건은 선생님으로부터 뺨을 무수히 맞았다. 금수저였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흙수저였기에 선생님이 막 대한 것이다. 그런데 20여년 세월이 흐른 지금은 다를까? 흙수저가 무시당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불공정이 심하고 불평등도 마찬가지다.
동작동은 한양과 과천을 오가는 동재기 나루에서 유래되었는데 검붉은 구리 빛깔의 돌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동작동 국립묘지는 우리나라의 첫 기억과 추모의 터이다. 민족사의 혈맥을 이은 분들과 만나는 장소이다. 정문에 들어서면 충성분수대를 만난다. 각 군을 대표하는 여섯 명의 병사들이 사방을 응시하고 있다. 멀리 현충문 뒤로 현충탑이 보인다. 중앙의 현충탑을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진 묘역에 5만 4천 여기가 질서 있게 들
우리에게 산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활 신앙. 이 신앙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 전하기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낡아 없어지지 않는 유산을 물려받게 하셨습니다. 이 유산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간직되어 있습니다.”(벧전1:3) 예수님의 부활은 거짓말로도, 또 돈으로 매수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위축되지 않고 약해지지도 않습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이 유업을 죽 이어지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부활 신앙이 변질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부활 신앙을 영원한 유업으로 하늘에 보전하여 주옵소서. 부활 신앙을 가져 평범함 속에서 위대함을 발견하고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