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기독일보,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기 원하지만. 그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구원을 결코 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구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랍고 고마운 일인지요! 인간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바울도 선한 일을 하기 원하지만, 실제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악만 행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모든 인류의 구원을 예수님께서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다만 구원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믿었을 뿐입니다.

  • [이경섭 칼럼] 유업으로 받는 은혜

    [이경섭 칼럼] 유업으로 받는 은혜

    크리스천투데이,

    ‘의(義), 구원(救援), 영생(永生), 양자(養子) 됨, 하나님 나라’는 오직 은혜로 받게 하셨다. 다음이 그 근거 구절들이다.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딛 3:7)”.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

  • “세상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굿뉴스,

    안타까운 이야기 한 편-.한 청년이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했다. 어느날 퇴근 길에 폐지 줍는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고향의 할머니 생각도 나고, 측은한 마음도 들어 인사를 하면서 지갑을 열어 1만원 권 한 장을 손에 쥐어 드렸다. 그날 아르바이트로 번 돈의 일부였다. 그 다음날 퇴근길에도 그는 같은 장소에서 할머니를 만났고, 어제 그랬던 대로 또 1만원 권을 드렸다.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퇴근을 하다 같은 장소에서 그 할머니를 또 만났다. 할머니는 그를 반갑게 맞으며 “왜 주말에는 안 왔느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매일 그의

  • [아트칼럼] 추구

    [아트칼럼] 추구

    선교신문,

    우리는 항상 추구한다. 그것이 현실 가능성이 있든지 없든지 상상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우리의 두뇌는 생각을 통해 정보를 기반으로 현실성을 타진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그 현실을 뛰어넘는 꿈을 감히 꿈꾸게 한다.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은 단 하나의 영적인 창조물이기에 우리는 존재와 동시에 무엇을 향해 꿈을 꾸고 목표를 만들고, 그리고 추구한다. 추구는 희망이다. 추구는 미래다. 추구는 존재의 가치다. 내 안에 추구가 사라지는 순간이 우주에 하나뿐인 그 생기가 시들기 시작하는 순간이 아닐까! 꿈은 하나님이 심은 생각의 씨앗이다. 내면의 목소리는 나의 추구의 시작이다. 내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꿈을 꾸는 자는 아름답다. 왜냐면

  • [뇌치유상담] 자아는 뇌의 시냅스이다

    [뇌치유상담] 자아는 뇌의 시냅스이다

    선교신문,

    뇌 안에는 수많은 신경세포인 뉴런(Neuron)이 있다. 이 뉴런과 뉴런 사이의 연접부를 시냅스(synapse)라 부르고 있다. 이 시냅스는 정보의 흐름과 저장을 이루는 주 통로이다. 뇌가 하는 대부분의 일은 뉴런과 뉴런 사이의 시냅스 전달과 과거에 시냅스를 걸쳐간 암호화된 정보의 교환을 수행하는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뇌 과학자인 조지프 르두 박사는

  • 언어로 현실을 왜곡하려는 젠더이념

    언어로 현실을 왜곡하려는 젠더이념

    기독일보,

    의학적으로 반대 성호르몬 투여나 수술을 통해 남자를 여자로 혹은 여자를 남자로 성을 바꿀 수 있음을 암시하는 “성전환”이라는 직접적 용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젠더이념 활동가들은 “젠더확인치료”라고 완곡하게 부르도록 만들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 [아침을 여는 기도] 주여, 나를 보내 주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주여, 나를 보내 주소서

    기독일보,

    3%의 소금이 바닷물 전체가 썩지 않게 합니다. 이 세상도 3% 인간만 바르게 살면 잘못되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도 창조적인 소수에 의해서 구원되고 발전합니다. 소돔 성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물론, 아브라함이 보기에도 죄악이 넘치는 죄악의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도시 전체가 심판을 당하게 되면 그곳의 의인으로서는 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계속 아룁니다. 주님! 노하지 마시고, 제가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거기에서 열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그러나 소돔은 그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 [사설] 잇단 흉악범죄 막을 현실적 대안 있나

    [사설] 잇단 흉악범죄 막을 현실적 대안 있나

    기독일보,

    최근 서울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 등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법무부가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흉악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에 따른 것인데 범죄 예방과 억제를 위한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023 한국교회의 공공정책 과제

    2023 한국교회의 공공정책 과제

    기독일보,

    한국사회는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국내적으로는 여야의 극한적인 대립으로 국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진보로 위장한 세력들이 국회를 위시하여 국가인권위원회, 언론기관, 법원 등에 포진하여 인권, 평등을 앞세운 반기독교적 법과 정책을 집요하게 추진하고 있다

  • [하민국 칼럼] 외갓집 아리랑

    [하민국 칼럼] 외갓집 아리랑

    크리스천투데이,

    삼십 년이 훌쩍 지난 시간을 안고 외가 마을을 찾아가는 설렘 위로, 옛 추억이 차올라 지난 밤 잠자리를 뒤척였다. 외할머니 소천 이후 발길을 끊은 고향이다. 첫 아이를 친정집에서 낳는 풍습으로 외가 마을이 고향이 되었다. 외가 동네는 상리, 중리, 하리 세 마을이 여울을 경계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방학 때마다 한달음에 달려 나오는 삽살개의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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