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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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강력범죄 증가… <더 글로리> 이어 <국민사형투표> 인기로
사적 제재 콘텐츠 잇따라 제작돼 2000년대 일본과 비슷한 분위기 사회구조와 개인 양자 모두 문제 강력한 단죄만이 정의구현 가능? 성경, 공의 위해 사형 찬성하지만 사적 제재는 공의 범주 안 들어가 ◈흉악범죄와 복수: 사적제재 줄거리가 인기를 얻는 시대적 정황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사법 불신과 사적 제재에 관한 드라마로, 2015-2016년 다음에서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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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형수’ 이승만은 언제 기독교로 개종했나?
지난 5월 26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열린 제26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에서 김철홍 교수님(장신대)이 발표하신 ‘우남 이승만의 기독교 개종과 기독교가 그의 정치사상에 준 영향’을 허락을 얻어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탈옥하려다 붙잡혀 바로 재수감 25세 청년, 사형당할 위험 놓여 주리 틀리는 야만적 고문 시달려 후유증으로 40년 지나서야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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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리라
인생에서 큰 뜻을 품고 사는 사람이 있다. 다시 말하면 소원과 열망을 가슴에 품고 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소원과 열망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소원과 열망은 돈을 많이 벌어서 거부가 되는 것이 아니고 한 생명을 사랑하고 그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하늘이 열린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 하나님의 소원과 열망을 이루어 드렸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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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인문신답 시리즈를 시작하며”
“인문신답 시리즈를 시작하며”. 주일 설교 ‘한 말씀 시리즈’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2회를 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해야 할 내용도 많습니다. 그런데 너무 한 주제로 오래 하면 약간 정체되거나 고착화 될 수 있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런 강박 때문에 새로운 주제로 말씀을 전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하나님 말씀은 다 진리이고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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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꽃들이
기독일보,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물 위는 아직 모든 것이 혼돈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시어 혼돈의 세계가 질서의 세계로 바뀌었습니다. 낮과 밤이 구분되고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가 나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가운데 있는 혼돈과 무질서를 몰아내시고 새롭게 질서를 이루십니다. 돌보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 날개 위에 업어 나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은혜의 날개로 우리를 품으시어 지켜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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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기독일보,성령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비난받을 일이 없게 하시고, 책망할 것이 없이 평안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저의 흠을 덮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벧후3:14)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서 쑥쑥 자라 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은총 속에서 강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알고 그 사랑으로 살아 사랑의 높이와 사랑의 깊이를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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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제사’와 ‘율법’
많은 사람들이 율법(the law)을 단지 ‘행위의 법(the law of works)’ 정도로만 여긴다. 이는 대개 율법이 겉으로 ‘무엇을 하라, 무엇을 하지 마라’는 ‘행위’를 표방하고, 그것의 준수 여부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해가 ‘율법주의(Legalism, 律法主義)’를 태동시켰으며, ‘율법’을 ‘구원의 법’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 구원을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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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생 시대 위기극복 위한 한국교회 역할과 사명
2023년 현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평균 합계출산율 1.69명의 절반도 안 되는 세계 최하위이다. 세계적인 인구학자 영국 옥스퍼드 데이비드 콜만(David Coleman) 교수는 한국이 전 세계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는 초저출산·고령사회의 프레임이 강하게 고착되어 인구 절벽에 서 인구 지진의 큰 위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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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기독일보,하나님은 우리에게 무관심하지 않으십니다. 미워하지도 않으시고 용서하십니다. 사랑하시고 너그러우십니다.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시121:1) 하나님은 저의 도움이십니다. 죄를 지은 인간을 구속하옵소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인이 되었습니다.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었습니다. 육체적인 죽음이 두렵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으면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불순종의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사람이 피 흘림 없이 죄를 용서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