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회복과 부흥의 길] 기도의 기적을 체험한 스프로울, 하루 8시간 기도

    [회복과 부흥의 길] 기도의 기적을 체험한 스프로울, 하루 8시간 기도

    아이굿뉴스,

    알 씨 스프로울(R. C. Sproul, 1939-2017) 교수에 대해 평소에 ‘리고니어 미니스트리즈’(Ligonier Ministries)의 대표, 개혁주의 신학자라고만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2023년 12월 스프로울 교수의 기도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생각이 바뀌었다. ‘스프로울은 개혁주의 신학자로서 영성과 지성이 탁월하구나!’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스프로울은 예수를 믿기 전부터 절박할 때 기도했다. 고등학생 시절, 누나가 출산하면서 출혈이 멈추지 않아 울부짖었다. 누나가 하얀 천에 덮여 내려가는 것을 보는 순간, 영안실

  • [방배골] 피가 모자란다고 물을 섞을 수 없다

    [방배골] 피가 모자란다고 물을 섞을 수 없다

    아이굿뉴스,

    타협할 수 없는 것이 진리이다. 진리를 지킬 때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요 8:32). 영적으로 혼란하고 정체성이 불분명한 시대일수록 ‘오직 성경’이라는 종교개혁의 본질을 끝까지 붙잡아야 산다. 말씀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말씀을 보는 것이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말씀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의 바른 신앙이다. 말씀을 다림줄로 기준을 삼을 때, 인생의 방향과 신앙의 중심을 상실하지 않는다. 영적으로 어두운 지금, 이단, 동성애, 낙태, 세속화, 종교다원주의 문제는 결

  • “입과 혀로만? 진리 안에서 행동으로 사랑 실천하자”

    “입과 혀로만? 진리 안에서 행동으로 사랑 실천하자”

    크리스천투데이,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

  • 당신은 이 시대에 하나님을 위한 제사장임을 알아야 한다

    당신은 이 시대에 하나님을 위한 제사장임을 알아야 한다

    크리스천투데이,

    제사장이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담아 창세 전 선택된 사람들에게 공급해 먹게 하는 직분입니다. 당신이 어떤 제사장인 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의 제사장입니다. 복음의 제사장이란 율법을 가르치고 행하라고 전하는 제사장이 아니라, 복음의 새 언약인 떡과 포도주만을 담아 전해 주는 제사장입니다(고후 3:6). 만일 떡과 포도주 외에 다른 것을 전해 주면 당신은 저주받은 제사장…

  • 가족 형성사

    가족 형성사

    기독일보,

    가족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가족이란 공동체를 통과하면서 인간으로 살아갈 인격과 인간관계,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가족 형성사를 가지게 된다. 출생과 양육,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한 인격체로 정체성을 가진다. 성장 과정 초기는 거의 타의에 의해 살아간다. 중기에는 도전과 실험적 삶을 살다가 후기에는 자기완성과 성숙기로 마무리를 짓는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렇게 되기를 소원한다. 이건 인생의 역사를 너무 단순하게 본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가족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인간은 인생의 역사를 쓰게 된다. 가족 안에서 태어나 가족형성사를 기록해 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 [사설]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곧 끝은 아니다

    [사설]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곧 끝은 아니다

    기독일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됐다. 서울시의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지난 24일 충남에 이어 두번째로,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나머지 5개 시도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재석의원 6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폐지안에 반대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 [구원론] 나 대신 피 흘리신 예수님(4)

    [구원론] 나 대신 피 흘리신 예수님(4)

    기독일보,

    한편, 속죄론과 관련하여 등장하는 두 단어는 ‘속죄’와 ‘화해’입니다. 속죄라는 뜻의 영어 단어 expiation의 접두어 ex는 ‘~로부터’라는 뜻입니다. 이런 점에서 expiation은 성경에서 ‘죄값을 지불하여 죄책을 없애는 것’을 뜻합니다. 곧 잘못에 대해 벌금을 무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속죄는 대가, 벌금, 속전, 희생제물 등을 지불하여 상대방의 요구를 충족시키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달리 화해를 뜻하는 propitation은 벌금을 물어야 할 피해 당사자와 관련된 용어입니다. 접두어 pro는 ‘~을 위해’ 혹은 ‘~ 앞에서’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이 단어는 ‘그리스도의 속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분노가 누그러뜨려져서 우리를 받아주시고 화해를 이루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지혜를 주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지혜를 주소서

    기독일보,

    사람들은 지식을 담고, 채우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아무리 지식을 많이 채워도 그 지식이 인격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져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주옵소서.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열망이 생깁니다. 지혜란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지혜가 마음에 들어가 선한 길을 깨닫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평과 정직, 이 모든 복된 길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지혜가 네 마음속에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다.”(잠 2:10) 지혜를 얻는 사람이 생명나무입니다. 우리를 만족하게 하시고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옵소서.

  • 탈동성애 사역의 실제

    탈동성애 사역의 실제

    기독일보,

    기독교 신앙으로 동성애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성경에 쓰여있다. 고린도전서 6:9–11에 “... 남색하는 자나 ...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즉 고린도교회의 기독교인들 중에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동성애자들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들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이다.

  • 카이퍼와 이승만(8)

    카이퍼와 이승만(8)

    기독일보,

    카이퍼와 이승만은 그 시대의 국제맨이었다. 지도자가 되려면 글로벌 마인드가 필요할 뿐 아니라, 거기에 따른 외교력은 물론이거니와 출중한 어학 실력이 뒷받침 되고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 거기다가 미래를 내다보는 선견자 적인 지도자여야 한다. 카이퍼는 네덜란드 정치지도자로서 그렇게 준비된 지도자였고, 이승만 또한 몰락한 이조와 나라를 빼앗긴 후 망명하여 40년간 고생을 하면서 지도자로서 준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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