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
-
“장애물 돌파하는 ‘능력기도’의 핵심은 내 뜻 아닌 ‘아버지 뜻’”
선교신문,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라서 기도하는 것을 머뭇거리거나 늘 기도하지만 제대로 기도하지 못해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는 성도들, 또 성령께서 새로운 문을 열어주시기를 간구하는 돌파기도를 드리기 원하는 성도와 공동체를 위한 기도의 좋은 길라잡이가 최근 번역돼 출간됐다. ‘성령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능력기도 –28일간의 여정’(더포레스트북스)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20년, 미국 연합신학대학교의 이사, 교수, 직원, 재학생 등 90명이 6주간의 전략계획 수련회에서 매일 짧게 기도하면서 학교의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낸 경험에 기초하여 작성된 영문본 ‘역동적인 능력기도’(Dynamite Prayer)의 번역서다. 미국 연합신학대학원 교목실장과 ‘연구의 집’(House of Study) 디렉터를 역임한 로자리오 피카도(Rosario Picardo) 목사와 연합신학대학원의 부르스 오(Bruce ough) 감독 갱신센터 소장인 수 닐슨 키비(Sue Nilson Kibby) 목사가 공동 저자이고, 신학자이자 목회적 영성을 겸비한 전석재 교수(서울기독대학교, 한국선교신학회 14대 회장, 신촌성결교회 협동목사)가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은 단순한 신학적 이론을 기초로 쓴 것이 아닌, 위기의 상황에서 기도의 능력을 직접 경험하고 이에 기초하여 기록한 ‘영적 기도의 지침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석재 교수는 역자 서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영적 능력과 갱신이
-
순복음샬롬교회 “가르치고 먹이고 깨우며 걸어온 30년, 걸어갈 30년도 기대”
선교신문,가르치고 먹이고 깨우는 사역을 통해 국내외 영혼 구원에 앞장서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온 안산 순복음샬롬교회(이제순 담임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30년의 세월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 걸어갈 30년의 비전을 선포하는 성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안산 지역 30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 응원을 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4일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성실관에서는 순복음샬롬교회의 창립 30주년 기념 미자립교회 초청 감사성회가 ‘주님과 함께 걸어온 30년, 주님과 함께 걸어갈 30년’을 주제로 진행했다. 순복음샬롬교회 조사무엘 동역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감사축제에서는 안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남윤국 목사(불꽃교회), 순복음 안산시흥지방회 회장 김유민 목사(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김철민 국회의원,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와 마리아여전도회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
올리벳대학교, 유명 저널리스트 밀버트 브라운 박사 영입
선교신문,올리벳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OSMC, Olivet School of Media and Communication)가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새 교수진을 영입하면서 저널리즘 분야의 교육과 전문성 강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OSMC는 교육, 미디어, 시각 예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밀버트 브라운(Milbert O. Brown, Jr.) 박사를 2023~2024학년도 포토저널리즘과 뉴스 보도 전문 프로그램 겸임교수로 영입했다고 알렸다. 브라운 교수는 보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식돼 평화 찾기를 기도하자”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 4부 예배에 긴급 편성된 이 기도회는 지난 7일 발발한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된 양측의 충돌에서 약 4천여 명의 사망자이 나온 가운데, 계속 확전되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
美 6,400개 교회, 연합감리교회(UMC) 탈퇴
기독일보,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6,400개 이상의 교회가 탈퇴를 투표한 가운데, 일부 감독들은 교단 분열이 “부흥처럼 느껴진다”고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캔자스주의 리우드에 위치한 UMC 대형교회인 부활교회(Church of the Resurrection)는 지난달 말 리더십 인스티튜트(Leadership Institute)에서 진행하는 패널 토론회를 열어 세 명의 연회 감독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
“선교사 300명 파송이 목표… 주님 기뻐하시는 기업 되고파”
기독일보,한때 비즈니스가 기독교에서 터부시되던 때도 있었지만, 오늘날 비즈니스는 선교를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비즈니스 선교’를 표방하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그 경영을 진정으로 ‘선교적’으로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시더스(cedars)그룹’은 주목할 만한 길을 걷고 있다.
-
2023 통일한국 재건 리빌더 콘퍼런스 열린다… “이스라엘과 통일한국의 재건 시작돼”
선교신문,리빌더유나이티드(의장 크리스)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은평구 불광로 팀수양관에서 ‘2023 통일한국 재건 리빌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통일한국의 재건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너희가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이사야 61:1~4)라는 주제로 성도의 삶의 자리에서 통일한국의 재건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가르침을 주는 장이 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통일한국 재건이 시작됐다’는 믿음을 주셨다. 우리는 믿음으로 통일한국 재건을 시작할 것”이라며 “버려진 많은 돌 조각들이 모여 솎아지고 새롭게 되며 서로 연합하여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통일한국을 재건하고 건국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4시간이 모자란다면서… 10분 기도하기도 힘들어요”?
기독교인들, 하루 기도 시간 24분 육체의 살은 포동포동해지지만, 영혼은 영양실조 걱정해야 할 때 하루 10분 기도, 이대로 괜찮을까? #학생 曰 “10분 기도하기도 힘들어요” “우리 한 달 동안 시간을 정해서 함께 기도할까? 하루에 몇 분 기도할지 적어 보자.” 몇 년 전, ‘기도’를 주제로 시리즈 설교를 한 적이 있었다. 기도란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왜 기도해야 하…
-
[단독] 이스라엘 현지 선교사 “매일 들려오는 참혹한 전쟁의 현실, 마음 무겁게 해”
선교신문,팔레스타인의 이슬람 무장 세력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5일째 교전이 이어지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 사망자가 벌써 2,300명을 넘었고, 부상자까지 포함하면 사상자가 1만 명이 넘어섰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전장의 최전선에서는 한 발 떨어져 있지만, 지난 5일간 긴장감을 갖고 상황을 주시하며 기도하고 있는 이스라엘 현지 선교사를 12일 이메일로 만났다. 이 선교사는 “제가 속한 현지 교회는 왓츠앱을 통해 소식을 나누고 매일 저녁 7시 줌(Zoom)으로 모여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재 메시아닉 유대인 공동체에 속한 많은 사람이 예비군으로 전쟁에 소집되었고, 이들은 가족이나 친지로 연결되어 있어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쟁이 확대되거나 장기전으로 가지 않고 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라며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전했다. 선교사의 이름과 지역은 보안상의 이유로 밝히지 않는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
이스라엘 건국과 팔레스타인의 역사, 하마스 기습 이유
1. 이단적 세대주의에 빠지지 않는다 2. 종교 전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기도한다 3. 하루속히 끝나도록 기도와 사랑을 보낸다 4. 전쟁 후 봉사자 및 선교팀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다 5.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섬김을 축복하며 기도한다 2023년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열린 야외음악회에 갑자기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나 민간인들을 향해 무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