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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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선교, ‘좋은 선수들’ 뛸 수 있게 기회 줘야”
IT 미션컨퍼런스 ‘2023년 디지털시대와 선교 장소’가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비전교회에서 개최됐다. ITMC는 2013년 예수전도단(YWAM) 창립자 로렌 커닝햄이 방한해 IT선교 비전을 선포한 것이 계기가 돼 이후 한국과 미주에서 교차 개최되고 있으며, 선교단체와 교회가 연합해 IT선교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 올해 행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GMF, 선교한국, 한국YWAM과 솔리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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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자녀들과 안전한 곳에서 살고 싶었어요” 카메룬인 가장의 무너진 꿈
선교신문,지난 11월 6일 카메룬 남서부 지역 맘페(Mamfe) 마을에서는 총을 든 무장 괴한들이 급습하여 최소 25명의 기독교인을 사살하고 집들을 불태우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편의 아내이자 다섯 자녀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Elizabeth)도 이날 집에 쳐들어온 괴한들에게 희생된 후 시신이 집과 함께 불태워졌다. 당시 함께 있던 두 자녀와 조카들 및 처남은 빠르게 뒷문으로 도망쳐 목숨을 건졌다. 엘리자베스와 남편 아자흐 프란시스 아슈(Ajah Francis Ashu, 54)의 가족은 나이지리아 국경에서 50km가 채 떨어지지 않은 이 마을에서 내전에 의한 치안 악화로 공포와 불안에 떨며 살아왔다. 카메룬의 소수 영어권 지역 분리주의자들은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북서부 및 남서부 카메룬 지역에서 공격과 납치, 살해를 자행해 왔다. 특히 분리주의 반군은 2017년부터 암바조니아(Ambazonia)라는 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끊임없는 폭력을 저질러, 지난 7년간 최소 6,000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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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시상식 등 성황리 개최
선교신문,기독교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정직한 인성’ 확산을 위한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국회미래정책연구회(공동회장 성일종),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KBS미디어(사장 김영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가 공동 주최·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이 공모전에는 올해 1,500여 명이 210여 작품을 출품했다. 주최 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친 수상작에 대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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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의 또 다른 크리스마스, ‘예수님 생일카페’ 이벤트
기독일보,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12월을 맞아 성탄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님 생일카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CC VLM(Virtually Led Movement) 팀은 “12월 약 한 달간 서울 혜화동 ‘카페 브릿지’에서 예수님 생일카페 이벤트를 진행하며(12.6~25 오후 12:00~9:00, 주일 휴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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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드림CBMC 회장 이·취임식… 김덕기 제13대 회장 취임
선교신문,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경기동부연합회 소속 성남드림CBMC 지회가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 진새골 사랑의집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회장 윤정기 ㈜디알텍 회장에 이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덕근 제이원 코퍼레이션 고문은 취임사에서 “2024년 어떻게 지회를 섬길 것인지 다시금 가다듬으면서, 드림지회 회원들이 어떻게 하면 각자 속한 일터를 변하게 하고, 거래처와의 관계가 새로워지며, 많은 실업인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공감하고 함께 기독실업인으로서 동역하게 할 것인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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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당한 네팔 주민과 기독교인 위한 기도와 구호 요청”
선교신문,한국오픈도어가 지난 11월 초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지역의 주민과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최근 공유했다. 지난 11월 3일 자정쯤 네팔에서는 규모 6.4의 대지진으로 진원지인 카르날리주 자자르콧 지역을 비롯하여 루쿰웨스트 지역 등에서 157명의 사망자와 36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네팔 수도와 도시는 물론 인도 델리에서도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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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방향성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 잘 감당하겠다”
선교신문,미래목회포럼(미목)이 1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미래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계속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와 이사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는 모두 연임돼, 2024년 11월까지 직무를 1년 더 수행하게 된다. 이동규 목사는 대표 취임인사를 통해 “한 번 더 기회를 줄 테니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내년에는 미목이 목표로 삼은 ‘한국교회 미래를 여는 앞선 생각’, ‘한국교회 싱크탱크’, ‘한국교회에 정답을 주는 미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규 목사는 이와 함께 “한국교회의 앞날을 밝게 보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는 이 시대에 우리가 빛이 되고 생각을 바꾸는 물꼬를 트는 귀한 일들을 감당하려고 노력하겠다”며 “많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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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마음에서 쌓아 올린 기형적 불신앙 깨고, 통일한국 재건해야”
기독일보,예로부터 전해진 한국교회의 기형적 불신앙의 토대를 깨고, 통일한국을 지향하기 위한 영적 재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리빌더유나이티드’의 기도회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테힐림 아트홀에서 12월 7일 개최된다. 리빌더 측은 “세대마다 전쟁의 방법이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싸움은 믿음의 싸움이다. 하나님께선 40년 광야의 시간이 끝나고, 이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야 할 출애굽 2세대 여호수아 세대에게 여리고를 ‘칼과 창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무너뜨리라 말씀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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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쏠라이트 창립… “하나님 나라 위한 국내 이주민 섬김 사역”
기독일보,비쏠라이트(이사장 구능회 장로) 창립 감사예배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소재 노량진교회(담임 여충호 목사)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비쏠라이트는 국내 거주 이주민 선교를 시대적 사명으로 믿고, 그리스도인의 다양한 선교자원이 사역현장에서 쓰임받도록 연결하는 선교인 운동 단체이다.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사랑과 복음으로 보듬어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하며, 그리스도인들의 선교 자원을 일으켜 국내 거주 이주민 선교 현장에 동참케 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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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주민 260만 시대… “교회와 이주민 사역단체 연결할 것”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의미하는 비쏠라이트(이사장 구능회, 사무총장 이범재)가 1일 오전 동작구 노량진교회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며 출범을 알렸다. ‘비쏠라이트’(BeSalight)는 국내 거주 이주민 선교를 시대적 사명으로 믿고 그리스도인의 다양한 선교자원이 사역의 현장에서 쓰임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선교인 운동 단체로, 국내 거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