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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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기독일보,그리스도인은 간혹 스스로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하지만 실제로 물어야 할 질문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다. 성경은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으라는 것이다. 저자 젠 윌킨 작가는 이 책에서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보여 주는 10가지 속성, 곧 거룩하심, 사랑하심, 선하심, 공의로우심, 자비로우심, 은혜로우심, 신실하심, 오래 참으심, 진실하심, 지혜로우심을 탐구함으로써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에게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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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로제타’의 선교일생 담은 「로제타 홀 교향곡」 27일 초연
기독일보,조선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의 탄생 159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7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최초로 '로제타 홀 교향곡'이 초연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로제타 홀 박애(博愛)로 공명(共鳴)하다'란 주제로 열린다. 예일대 출신 작곡가 박희정의 「스크랜튼 교향곡」과 「로제타 홀 교향곡」이 공연되며,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가 「로제타 홀 교향곡」을 세계 최초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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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모른 채 비어 가는 교회 살리기
기독일보,40년 가까이 교회 컨설팅 사역에 힘써 온 저자 톰 레이너 목사(처치앤써스 CEO)가 소설 형식을 빌려, 현대 교회를 조용히 병들게 하고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다섯 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일깨운다. 나아가 교회가 당면한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한 변화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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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제대로 읽으려면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겠죠?”
507번째로 맞이한 종교개혁 주일이다. 장로교단의 기틀을 잡은 존 칼빈은 성경의 중요성에 대해 누차 강조했다. 성령의 신학자라 불렸던 존 칼빈은 성경 말씀을 계시해주시는 성령을 조명했지만, 동시에 성경에게 최고의 권위를 부여한 인물이다.종교개혁자들이 수차례 강조했던 성경은 안타깝게도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외면받기 십상이다. 지난 7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기독교인들은 평균 64.4분 성경을 읽었다. 하루에 10분도 성경을 읽지 않는 셈이다. 이마저도 코로나19 기간을 지나면서 개인적인 신앙 활동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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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정미 작가, “붉은 빛이 물들일 때” 초대 개인전
기독일보,기후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의 환경적, 생태적 상황을 강열한 붉은톤으로 전체 흐름을 지배하여 심각성을 경고하고 사회적 이슈로 전환해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창작을 하는 이정미 작가. 그가 지난 5~20일까지 고양시 일산 소재의 갤러리뜰(대표 김유선)에서 "붉은 빛이 물들일 때"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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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 “이념·연령·성별 불문 차별금지법만큼은 막아야”
기독일보,한국사 유명 강사 전한길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해악성을 알리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일 유튜브 '책읽는사자' 채널에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 전한길의 차별금지법 한방에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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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청소년 유해도서 논란에 “연령대 맞는 독서지도 필요”
기독일보,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지난해 ‘청소년 유해도서 폐기 현황’ 목록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 목록엔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포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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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이프워십, 공식 홈페이지 개설 및 오픈이벤트 진행
기독일보,매월 정기예배 'WIST' 사역을 하며 꾸준히 음원을 발매해 온 '홀라이프워십'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찾아가는 WIST' 신청을 받는 등 사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홀라이프워십은 교회(혹은 단체)에 직접 찾아가 예배하는 '찾아가는 WIST'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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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골로새서와 함께
기독일보,1세기 이방인 성도들에게 주어졌던 교훈의 말씀이 21세기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유효함을 깨닫게 한다. 골로새교회는 사도 바울이 개척한 교회는 아니지만, 자유롭지 못한 감옥에 있던 바울은 이방인이었다가 구원받은 골로새의 그리스도인들이 잘못된 철학, 유대교의 의식주의, 천사 숭배, 금욕주의 등 여러 영적인 문제와 도전에 대해 한 땀 한 땀 애정을 담아 편지할 정도로 각별하게 사랑하는 교회였다. 당면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골로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한 것처럼, 한국교회도 하나님의 각별한 은혜와 에바브라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세워졌지만, 여러 영적인 도전과 문제들 속에서 방향을 잃고 위험에 처해있다는 점에서 저자 홍성철 소장(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은 골로새교회의 상황으로 적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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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기
기독일보,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기를 추구하는 것은 모든 기독교 신자의 ‘소명’이다. 영적 성장에 관한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서 견고히 서기의 문제는 현재를 위해서든 미래의 삶을 위해서든 그리스도인이 직면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일깨운다. 오랫동안 신학 교육자로 일했던 저자 폴 웰스 원장(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예술대학 애니메이션 아카데미)은 어떤 방식으로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야 하는지 성경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