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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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승리” 목회자·시민단체, 잇달아 윤석열 후보 지지
보수 시민단체 및 목회자들이 잇달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 보수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회 결의대회’가 26일(토)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남북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21일 부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결의대회는 보수교단 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 주최, 국민의힘 기독인지원본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사회를 맡은 임영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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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배, 공동체, 삼위일체 하나님
기독일보,IVP가 故 제임스 토런스 교수(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의 신간 <예배, 공동체, 삼위일체 하나님>을 오는 4일에 출간한다. 이 책은 저자가 삼위일체 교리를 토대로 예배 신학에 관해 강의한 1994년 디즈버리 강연에 기초하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 교리, 세례와 성찬에 대한 이해와 실행, 현대 페미니즘에 대한 반응까지 신학과 성례전 해석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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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박사 별세
기독일보,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암 투병 끝에 2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생전 ‘최고의 지성’으로 불렸으며, 70이 넘은 나이에 기독교인이 됐다.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7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1990~1991년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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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다 살아난 후천성 척수장애인, 박사가 되다
지난 11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린 제60회 학위수여식에서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직접 단상을 내려가 휠체어를 탄 졸업생에게 허리 숙여 박사학위를 수여해 화제가 됐다. 기독교학과(상담전공) 김용구 박사(47)와 이 광경을 지켜보는 이들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김 박사는 불과 13년 전인 2009년까지도 지리산 종주를 7번이나 할 만큼 건강했다고 한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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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에게 생명나눔의 자긍심을”
학교생활 충실한 유자녀 10명에게 장학금 전달해 “부모님 아름다운 나눔 따라 사회에 희망 전할 것”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운동본부)는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D.F(도너패밀리)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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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시니어도 원어민에 가깝게 읽고 쓰는 ‘모니카김 영어스타일’ 화제
1980년대부터 시작된 고속성장 시대 이후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해외 조기 유학 열풍을 지나 2000년 온라인 영어학습의 태동을 거쳐 2020년 현재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시장은 가히 고포화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대학교 영어교육 시장은 평생 교육의 개념이 자리잡은 2010년대부터 급속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60대 이상의 시니어 연령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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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신천지·무속 프레임, 교묘한 마타도어”
포괄적 차별금지법 추진 문재인 정부·이재명 후보 규탄 자유민주주의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퇴보시킨 편향 정권 尹 후보, 헌법질서 바로 세우고 기독교 가치 추구할 것 ‘정권교체를 바라는 전국 기독교인 1만 4,977명 및 기독교 단체 대표’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이 25일 오후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개최됐다. 지지선언에는 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 박경진 장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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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익 논쟁 그만…대한민국 ‘통큰’ 화해의 길 열자”
국민일보,“좌익은 좌익대로, 우익은 우익대로 아픔이 있다. 진정으로 화해하는 길이 열리면 좋겠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최근 보고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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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오화평, ‘마음전파상’으로 뭉쳐 CCM 앨범 ‘빛방울’ 발매
자두 17년만에 그룹으로 컴백, 7년만의 앨범 앨범 제작기, 6부작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로 가수 자두와 재즈피아니스트 오화평이 ‘마음전파상’이라는 그룹으로 뭉쳐, CCM 앨범 ‘빛방울’을 22일 발매했다. 대중음악 가수 자두와 재즈피아니스트 오화평으로 이루어진 듀오 ‘마음전파상’은 ‘마음을 고치고 전하는 음악’을 모토로 의기투합해 감각적인 해석과 편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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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복 목사 “하나님만 붙잡으라는 신앙 물려주신 어머니”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반드시 드리던 가정예배. 그때마다 아홉 자녀의 이름을 빠짐없이 부르며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음성은 팔십이 넘은 지금도 나의 귓가에 또렷이 들립니다.” C채널은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이후 <사.그.보 어머니>) 일곱 번째 손님으로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이자 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섬기시며 은퇴 후에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