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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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재단… 李 “정부 입장 존중” 尹 “조기 설립 추진”
기독일보,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북한 인권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보낸 관련 질의에 답한 것이다. HRW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심상정(정의당)·안철수(국민의당) 후보에게 질의서를 보냈고, 안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이 답했다. HRW는 2일 세 후보의 답변을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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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차별금지법,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또 다시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3월 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3차 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공약집에 차별금지법 공약도 없고 비동의 강간죄에 관해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묻자, 이재명 후보는 “제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반드시 공약에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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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 긴급모듈병원 시연… “100년 전 의료선교사처럼”
세계적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가 최근 고려대의료원에서 의료계 종사자 및 코로나 대응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열고, 국내 의료진과 감염병 대응 관련 종사자들에게 긴급모듈병원 운영 기술과 경험을 공유했다. 사마리안퍼스는 1990년대부터 긴급의료대응팀을 구성해 재난지역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0년 아이티 콜레라, 2014년 아프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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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앞에 굴복해야 하는 5가지 이유
기독일보,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미쉘 라쥬렉(Michelle Lazurek)'이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뜻 앞에 굴복해야 하는 5가지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1.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고 항복하는 사람은 겸손함을 보인다 교만한 사람은 이기적으로 자신의 목표만을 추구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앞에 자신의 뜻을 굴복하는 사람은 언제하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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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종식 위해”…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2일부터 시작
기독일보,낙태 종식을 위해 기도하는 캠페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가 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40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한국 본부’,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주최하고,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아름다운피켓’이 주관한다. 온누리교회, 신촌감리교회, 오륜교회 등 개신교회들이 기도 캠페인에 참여하며, 가톨릭 교계에서도 자유롭게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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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20만 명 속 식당·카페 QR 중단 “편해서 좋은데… 괜찮나?”
기독일보,정부가 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를 중단하면서 QR체크인 등 절차 없이 식당이나 카페가 이용 가능하자 "편리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 사태가 확산하자 방역 긴장이 풀어지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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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업계 “방역패스 중단 넘어 영업시간 철폐하라”
기독일보,방역패스 중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도 영업시간과 인원제한 등은 유지되면서 소상공인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현행 거리두기 방침을 완전히 철폐하고 민간 자율형 방역 방침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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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긴장된 분위기 속 주한러시아대사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주한러시아연방대사관 앞에서는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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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영결식… “메멘토 모리”
기독일보,지난달 26일 별세한 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1934~2022)의 영결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葬)으로 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문학평론가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으로 손뽑히는 고인은 그의 딸인 故 이민아 목사의 전도로 기독교인이 됐다. 아울러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어원 설립 등에도 관여하며 대한민국 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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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욥, 까닭을 묻다
기독일보,두란노서원이 김기현 목사(로고스교회)의 신간 <욥, 까닭을 묻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신학자의 눈과 그의 상상력, 목회자의 마음으로 쓴 욥기 묵상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가 개인적인 고난 앞에서 욥기를 읽으며 오래 씨름하고 사색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