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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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일보,내가 의미하는 바는 설교자들이 예화, 개요 및 적용을 공유함으로써 설교를 준비할 때 함께 일하는 습관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설교자들이 다른 설교자들과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패턴을 길러야 한다는 뜻이다. 한 형제 설교자들은 자료를 공유하고 그들의 교회에서 시리즈 설교를 병행할 계획을 세울 수 있으므로 함께 본문을 가지고 씨름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독립성도 과의존도도 아닌, 설교의 삶을 위해 진정으로 하나 되고 상호의존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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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인식, 허향진·최기복 후보 ‘上’… 나머진 미흡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 등록된 55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인식도 조사를 시행했다. 2019년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이후 새로운 개정안이 마련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는 태아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낙태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생명윤리 발전을 위해 시·도지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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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존감’ 대신 ‘자기자비’를
‘불안’, 유연한 생각으로 경고 알람 여기라 자기 자신 지지해 주고 내 편 되어주는 것 누구나 인생은 처음, 시행착오 겪을 수밖에 이토록 쓸모 있는 불안 우보영 | 국민출판 | 288쪽 | 15,500원 ‘불안한 히치하이커를 위한 마음 안내서’라는 부제로, 저자는 ‘불안’에 대한 생각 자체를 전환해 볼 것을 권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내 안의 ‘부정적인 생각’을 중단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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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학 흔드는 거대한 파도에 맞선 이들
“큰 인물이 되려는 사람은 남을 위해 봉사할 줄 알아야 된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년 8월 배제학당을 세우면서 성경적 교훈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이같은 ‘학당훈’을 세웠다. 요즘 말하는 학교의 설립 정신인 셈이다. 배제학당을 시작으로 선교사들과 교회, 기독인들이 세운 미션스쿨들이 점차 많아졌다. 현재 한국기독교학교교육연맹에 회원으로 가입한 국내 기독 사립학교는 총 415개에 이른다.많아진 학교 수와 반대로 기독 사학들이 설립 정신을 지키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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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서울 아이들 미래 바꾸겠다”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6월 1일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민들에게 호소문을 발표했다. 조전혁 후보는 ‘서울시민들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호소문에서 “이번 교육감 선거가 전교조와 反전교조 간의 최대 전면전이 될 것”이라며 “제가 선두에서 전교조를 끝장내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난 10년 우리 아이들을 이념의 사지로 몰아넣었던 것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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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닥터스, 시공을 초월해 생명을 살리다
얼마 전 귀국한 긴급의료구호단체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의 ‘우크라이나 난민 의료지원단’이,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극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린닥터스의 본격적인 의료봉사 일정은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8박 9일간이었다. 그런데 한국 시간으로 10일 자정이 지난 새벽 무렵 긴급 연락이 도착했다. 이번 폴란드 의료지원의 모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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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연 “反 전교조 교육감 후보 지지”
기독일보,전국학부모단체연합(공동상임대표 박은희, 이하 전학연)이 ‘공교육의 정상화를 기대하며 전국 11개 시·도의 反 전교조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오는 6월 1일에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며 “그런데 지방선거 열기가 뜨거운 반면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은 저조하다. 심지어 많은 유권자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교육감 후보자들 이름조차 모른다. 하지만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따라 교육현장이 통째 바뀌기 때문에 교육감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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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 신설
기독일보,미국에서 시작된 월드미션대학교가 국내에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을 신설해 2022년도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의 특징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립고등교육국(BPPE)의 정식 인가를 받았고, 기독교대학연합회, 신학대학원협의회의 정회원으로 졸업 후 세계 모든 대학원에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세계의 현대 예배와 찬양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단체들인 칼빈 연구소, 워십리더미디어, 타미 워커 미니스트리, 로버트 웨버 대학원 등과 학문적, 실제적인 예배의 다양하고 심도 깊은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찬양과 예배 과정 교수진으로는 “내 이름 아시죠” “나는 주만 높이리” “내 마음을 가득채운” 등으로 유명한 타미 워커를 비롯해서 국내에서는 전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예배인도자 윤주형 교수, 아이자야씩스티원 예배인도자 조성민 교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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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
기독일보,규장문화사가 김동호 이사장(사단법인 PPL(People & Peace Link 재단))의 신간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를 출간했다. 이 책은 2001년 출판된 저자의 저서인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의 개정판으로 목사이자 아버지로 세 아들을 키우며 얻은 저자의 경험과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모가 가져야 할 자세와 자녀교육의 가장 중요한 원칙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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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홀리 프레이즈 예배음악학교 내달 7일부터
기독일보,코로나 시기에 위축되고 축소된 예배현장에서 찬양팀 리더, 지휘자, 찬양팀원, 성가대원, 음향, 영상 및 미디어로 섬기는 예배음악 사역자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예배 패러다임인 ‘블렌디드 워십(Blended worship)’을 이끌어 갈 소양과 자질을 기르고자 ‘2022 SUMMER 홀리 프레이즈 예배음악학교’가 신촌에 있는 서울미래예술교육원에서 오는 6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로는 이커브워십 미니스트리 대표인 정신호 목사가 찬양 인도의 실제와 콘티 작성 등에 대해 강의하고, 서울 크리스천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평온 교수가 지휘법에 대해,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유흥렬 목사가 성가대 운영 등에 대해 강의한다. 버클리음대 뮤직프로덕션엔지니어링을 졸업하고 동아방송예술대 음향제작과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건수 교수가 음향에 관해서 강의한다. 그밖에 보컬, 밴드디렉터, 메인건반, 어쿠스틱 기타, 워십베이스, 워십드럼 등에 대한 강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