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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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첫 선정
기독일보,정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병원 등 8개의 상급종합병원이 1차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를 전환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에서 효율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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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속도 조절 시사
기독일보,이 부총리는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며, 2026년 이후 도입될 교과목 수나 방식을 조정하는 데 대한 여러 제안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합리적인 제안이 있었고, 그에 대해 열린 자세로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건의 사항을 수용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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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주민 246만 명 돌파… 총인구 4.8% 차지
기독일보,이번 집계는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최다 기록으로, 전년 대비 20만명(8.9%) 증가하며 2년 연속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는 17개 광역 시·도 중 경북(258만9880명)과 대구(237만9188명) 사이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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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 라이프호프, ‘11월 크리스마스’ 참가자 모집
기독일보,생명문화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목사)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자살 유가족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자살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비수도권 유가족을 위해 숙박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11월의 크리스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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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중독 대안과 해법
기독일보,그리스도인은 지금 ‘중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온갖 중독 물질이 그리스도인과 그 자녀들을 지배하고 있다. 스마트폰, 알코올, 마약, 음란, 도박 등 그 종류를 나열하고자 하면 끝이 없다. 그리스도인을 삼키려는 중독의 유혹 또한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중독의 늪에서 승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은 무엇일까? 저자 김영한 목사(품는교회 담임)는 이를 네 가지 단계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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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생각 365
기독일보,故 팀 켈러 목사는 생전 목회자이자 작가로서 크리스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팀 켈러 목사의 방대한 신학과 신앙이 집약된 1년 묵상집이다. 그의 대표작에서 신중하게 선별한 단락을 모은 책으로, 팀 켈러의 말씀과 지혜를 이미 잘 아는 사람들이나 팀 켈러의 글을 처음 읽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물이다. 하나님의 속성, 복음의 의미, 삶과 죽음, 기도와 이웃 사랑, 직업윤리와 사회 정의 등 다방면 주제에 대한 성경적 지혜와 심오한 통찰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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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협, 양도세 감면 확대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기독일보,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의장 임채관, 이하 공전협)가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공전협 본부 회의실에서 강제수용지구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의 문제를 비판하고,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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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엔의 명반 ‘God With Us’ 한국어 버전 발매
기독일보,'나의 가는 길' 등을 작곡한 크리스천 워십 프로듀서 돈 모엔(Don Moen)의 명반을 한국 싱어들이 4성부로 함께 불렀다. 「God With Us 주 우리와 함께」 한국어 버전이다. '나의 가는 길', '오직 예수 다른 이름은 없네' 등 17곡의 워십 명곡이 실렸다. 조하문 목사의 워십 리딩으로 불린 이 노래들은 성가대와 찬양팀들이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교회의 모든 절기에 칸타타와 특별 찬양 예배 용도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번에 연주 MR 앨범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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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7주년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 다음달 정기연주회
기독일보,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With thee, O Master-주님과 함께'란 주제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은혜를 노래한다.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은 서울모테트음악재단(서울모테트합창단)의 교회음악 아카데미 부설 합창단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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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받았지만 ‘채식주의자’는 청소년 권장 못 해”
기독일보,이 단체는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강의 책을 읽은 사람 중에는 어른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은 상황이다. 대표작 중 하나인 ‘채식주의자’에서는 형부가 처제의 나체에 그림을 그리고 촬영하며 성행위 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며 “게다가 처제는 갑자기 채식을 한다며 자해하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서 나무가 되겠다고 굶어 죽는 기이한 내용으로 이어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