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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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자로, 한국이 최초 개발… ‘탄소중립’에 필수”
프랑스 원자력 대규모 투자, 국가 이익의 냉철한 결론 유럽 10국 경제-에너지장관, 원전 필요성 기고문 발표 SMR, 대한민국이 최초 개발… 가장 앞선 기술력 확보 신재생 혁신 기술 축적 이전까지 합리적 선택이 될 것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pro-nuclear power) 정책에 지지를 표명하고, 선진국들이 활용하는 소형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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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일보,종교개혁 주일을 지키고 종교개혁 사건을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실상은 종교개혁의 내용이나 핵심 교리를 알지 못한다. 종교개혁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교회는 없고, 대신 천주교의 성당만 있을 뿐이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형식이나 신앙의 내용과 방식이 지금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그래서 종교개혁에 관해 알아야 한다. 종교개혁이란 한마디로 신앙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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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군인 간 성행위 처벌 군형법 유지해야” 86.2%
기독일보,10명 중 8~9명이 동성 군인 간 성행위를 처벌하는 군형법 제92조의 6이 최소한 현행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10명 중 6명은 군대 내에서 동성애를 허용할 경우 군 기강과 전투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천 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1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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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변화된 탈북청소년들은 북한선교의 마중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미리 온 통일세대’로 불리는 탈북청소년들의 삶은 치열하다. 북한에서 극심한 식량난과 가족해체를 견디다 못해 목숨 걸고 사선을 넘었지만, 어렵사리 발 디딘 남한은 기회의 땅이 아닌 또 다른 전쟁터다. 특히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교육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처지는 한국사회 적응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하늘꿈중고등학교’는 바로 이 같은 탈북청소년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전인적 교육을 제공해 국내 건강한 정착을 돕는 곳이다. 하늘꿈중고등학교 설립자인 임향자 교장은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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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은혜
어김없이 해가 뜨고 하루를 맞이함이 주의 은혜. 혹여나 그렇지 못하는 생의 끝자락마저 주의 은혜. 사나 죽으나 내 영혼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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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의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18년 동안 침상에 누운 아내 돌보며 목회고난 속에도 ‘임마누엘 하나님’ 감사 고백인생의 고난은 예기치 않는 순간에 들이닥친다. 건강했던 아내가 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이틀 만에 쓰러졌다. 원인은 뇌경색. 생명의 탄생에 대한 기쁨도 찰나였다. 갓 태어난 핏덩이를 품지도 못한 채 사지가 굳어버린 채로 눈도 뜨지 못하게 된 아내를 마주해야 했다.그런 아내를 보며 울부짖어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20일 금식기도를 두 번. 7일, 5일 닥치는 대로 금식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구했다. 다급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아내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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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히브리어번역성경 창세기’ 출판 “창세기가 새롭게 다가올 것”
선교신문,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NEW시리즈에 이어 ‘박경호히브리어번역성경 창세기’가 최근 출판돼 성경에 깊은 관심이 있는 목회자와 신학생, 일반 성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히브리어&헬라어번역원 원장 박경호 목사(예장합동 사복음교회 담임목사)는 20여 년간 순수 번역과 진리 탐구를 목적으로 끈질긴 원어 성경 연구 끝에 작년부터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NEW시리즈인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를 꾸준히 출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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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탄소중립 달성에 소형모듈원자로 필수적”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탄소 중립’ 달성에 소형모듈원자로(SMR)는 필수적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nuclear power phase-out)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을 국가 에너지 동력으로 보고 원전 사업을 국제적인 경제 동력으로 이끌겠다고 선언한 것은 시의적절한 에너지 정책”이라며 “그리고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은 탈원전의 출구전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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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자유문화대회 “차별금지법안 등 악법 철폐하라”
기독일보,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 33인나라사랑기독인 등 50여개 시민·학부모단체들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협하는 악법들 철폐하라! 젠더이데올로기, 좌편향, 역사왜곡 교육정책 강력히 반대한다!’라는 제목으로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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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한 명 더 살릴 ‘태아생명 보호법’ 제정” 촉구
10월 국정감사 기간 국회 앞 집중 운행하기로 정부, 태아 생명권 임산부에게 떠넘기지 말고 후속 정책 마련해 태아 생명권 적극 보호해야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프로라이프)에서 낙태법 개정 입법 촉구를 위해 지난 8-9월에 이어 ‘2차 생명트럭 운행’을 실시한다. 2차 생명트럭은 국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10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오는 10월 28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