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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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교회 이야기, 선교 이야기
기독일보,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은 단순히 성도 수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 나라 사상에 근거한 건강한 교회론을 가지고 있는지, 또 온 공동체가 말씀 안에서 얼마나 한마음을 품는 것이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저자 유정상 목사(거룩한빛운정교회 위임)는 성경적인 분립의 원리들을 기초로, 실제로 많은 성도가 분립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포함, 건강한 분립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되 기도의 표본인 주기도문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설교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의 선교’에 기초한 ‘선교적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설교로 나눈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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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나님이 일하신다
기독일보,신약성경의 복음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권위로, 이적을 행하는 능력으로 그리스도인을 현혹하는 데 관심이 없다. 오히려 ‘빛이 흑암 세상, 그늘진 세계에 임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관심을 가진다. 이 책의 저자 최주훈 목사(중앙루터교회)는 사람의 삶이 선과 악, 진실과 거짓, 확실과 불확실, 복과 화가 뒤섞여 있어서 생각보다 그 경계가 모호하고 확신할 수 없는 일로 가득하다는 것을 환기시키며 ‘마태복음’을 통해 그런 불확실한 삶 한가운데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의 ‘모호함’을 드러내고, 이런 모호함이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설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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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생명윤리가 올바로 설 그날까지”
성산생명윤리연구소 26주년 기념 세미나 & Stand up for LIFE(생명을 위해 일어서자, SUFL) 제2회 홈커밍데이가 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 루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윤영 목사(소망의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홍순철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이 인사말에서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성산 장기려 박사의 생명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2023년에도 이 땅의 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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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며 고민하고, 보면서 공감하고… 전국 최대 ‘정직 UCC 공모전’
(사)한국정직운동본부 등, 12월 2일 국회서 시상식 개최 1,500여 명 참여해 212개 작품 출품… ‘정직 확산의 중심’ 박경배 정직운동본부 대표 “정직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우리 사회에 올바른 인성과 윤리를 운동을 확산시키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온 (사)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목사)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국회 미래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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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상은 원장과 ‘생명운동 동역’ 김현철 목사, 고인 추모
오랜 기간 故 박상은 원장(전 안양샘병원 미션원장)과 함께 프로라이프활동을 해온 김현철 목사(전 목산교회 담임, 프로라이프 고문)가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소식지 313호 ‘생명의 소리’ 12월호에서 그와의 추억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김현철 목사는 “11월 5일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박상은 선생이 의료봉사하러 베트남에 갔는데 그곳에서 그만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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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마약 전문병원 건립 추진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이하 한마총, 공동대표 운영위원장 곽성훈 국제교도협회 대표, 공동대표 대변인 김정희 전국청년연합바로서다 대표)이 ‘Never Once’ 캠페인을 전개할 뿐 아니라 마약 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마총은 지난달 28일 청소년·청년 마약퇴치 위해 전문단체 100여 개가 뭉쳐 출범했다. 한마총의 공동대표 대변인 김정희 전국청년연합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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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 최지온 감독 “‘회개’에 대한 편견 안타까웠다”
어느 날 갑자기 매트 위로 불려온 여덟 명의 인물들이, 생존을 위해 죄를 고백해야 하는 극한의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매트>가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영화 <매트>는 조직폭력배, 학교 폭력 피해에 시달리는 여고생, 의사, 중소기업 사장, 스타 목사, 평범한 주부, 형사, 일진 남고생까지, 서로 그 어떤 연관도 없는 여덟 명이 의문의 매트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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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사 28주년 감사예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12월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창사 28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CTS법인이사 윤영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는 CTS법인이사 조강신 목사의 기도와 CTS 20-23대 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의 설교, 20대 공동대표이사 이성희 목사의 격려사, 장기근속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전명구 감독은 “순수복음방송 CTS가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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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스릴러’ 이색적 기독 영화 ‘매트’, “회개해야 살아 나가…”
기독일보,‘서바이벌’이라는 조금 독특한 소재를 다룬 기독교 영화가 등장했다. ‘회개해야 살 수 있는’ 다소 이색적인 주제의 영화 ‘매트’는 기독교의 교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30일 개봉했다. 시네마뉴원이 배급을 맡고 기독교 영화사인 액츠픽처스가 첫 제작을 맡은 이번 작품은 기존 기독교 영화에서 생각하기 어려웠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제작됐다. 영화는 극한의 생존게임에 던져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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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 맞선 ‘NAP 독소조항 삭제 촉구 걷기대회’
3차 NAP, 공청회 없어 절차 위반 기본권 분야 정치 선언서 같았다 4차 NAP도 ‘쓰레기 썩은내’ 진동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독소조항 삭제 촉구 걷기대회’가 11월 30일 마무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에서 용산 전쟁기념관까지 걸은 후, 오후 2시 30분 NAP 독소조항 삭제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