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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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 Day’ 송년행사, “사랑과 용기, 생명의 기적으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12월 2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TCC아트센터에서 2023 송년 행사 ‘Hero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는 생존 시 신장기증인(이하 리빙도너)과 그들의 용기로 두 번째 삶을 선물 받은 신장이식인, 본부 후원회원, 재능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기증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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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송옥·김도현·김수지,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뭉쳐
한국의 대표적인 CCM사역자들인 남궁송옥, 김도현, 김수지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길 위에 나신 사랑”이 12월15일에 열린다. 아프리카 케냐의 고아들, 나이로비의 거리에서 살고 거리를 헤매다 대부분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는 일명 ‘거리의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는JTS(Jesus to Street) 미니스트리가 있다. 거리의 아이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누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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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흐름, ‘합의만 하면’ 다 해도 된다는 식”
성적 욕구 있을 때마다 합의 하에 성관계 X 절제·인내하고, 배우자 생겼을 때 성관계 O 헌법적·의과학적·윤리적으로도 다 맞아야 性 지식 많아야 성폭력 예방? 모르는 소리 어린 시절 성행위한 아이들, 성병·이혼 확률 제9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건강한 성교육 도서를 위한 대책 마련과 개선방안 토론회’가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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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 왜곡된 교회 거버넌스, 개혁교회의 가치 회복으로 바로 잡자
“ESG 열풍에 담긴 대중의 문화적 감수성을 보면서, 교회는 복음이 지닌 ESG 정신을 겸비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환경, 사회, 건강한 거버넌스의 원천이 복음 안에 있음을 기억하면서, 신앙인들의 삶과 교회 공동체의 구조와 사역이 그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문화선교연구원장 백광훈 목사는 교회가 ESG 감수성을 키워야 하는 이유를 대중들의 관심에서 찾고 있다. 물론 교회가 가지고 있는 고유 가치, 특히 복음에는 이미 ESG라고 이름 붙여진 정신이 녹여져 있다. 다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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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 독소조항 삭제 촉구 시위 곳곳에서 열려
NAP 독소조항 삭제 촉구 피켓 및 현수막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일에도 정부과천청사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에서 각종 NAP 독소조항 삭체 및 수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학부모 단체들은 5일 정부과천천사와 법무부 앞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피켓을 통해 ‘나는 여성’이라 주장한 남성이 여탕을 출입했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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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올해도 쪽방촌 독거노인 방문·위로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매년 이어 온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샬롬나비는 오는 8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프레이포유교회(서울대표 이미영 목사)에서 ‘2023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최혜숙 선교사(전 WEC선교회 한국대표, 키르키즈스탄선교사)의 사회로 이은희 집사(샬롬나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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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인의 순수한 사랑·용기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
기독일보,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TCC아트센터에서 2023 송년 행사 ‘Hero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는 생존 시 신장기증인(이하 리빙도너)과 그들의 용기로 두 번째 삶을 선물 받은 신장이식인, 본부 후원회원, 재능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기증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본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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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교회,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만남 ‘하모니 콘서트’
“올 한 해 수고한 당신, 특별한 힐링 콘서트로 초대합니다.” 연말을 맞아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특별한 만남이 한국교회를 찾는다. 서울 동소문동 성일교회(담임 이영배 목사, 예장 합동)에서 오는 12월 9일 오후 4시, 문화예술단체 ‘알음’과 함께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일교회 청년부가 주최하는 이번 하모니 콘서트는 클래식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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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집회서 간증한’ 원희룡 장관 비난하는 건 ‘종교의 자유’ 침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4일 보수 기독교 집회에서 간증한 것과 관련, 일부 언론들이 과도한 정치적 해석을 하며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비난 공세를 퍼붓고 있다. 원 장관은 후임 장관 후보자 지명 발표가 있었던 이날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국토부 장관으로서 임기를 마치는 발표를 받고 여러분을 뵈러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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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중독이 지독한 마약중독의 늪에서 벗어난 비결이었습니다”
17년 동안 마약중독으로 처참한 삶, 복음으로 회복“호기심에 연 판도라의 상자…마약의 끝은 죽음”마약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서서히 좀먹게 한다.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처음 마약에 손댄 이들이 많지만, 그 이후에는 끔찍한 고통이 뒤따라온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대다수 마약 중독자들은 “자신은 중독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만심으로 처음 마약을 시작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약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대가는 ‘파멸’이라고 경고한다.‘마약 청정국’이란 말도 이제 옛말이다. 동남아에서는 한국이 ‘블루오션 소비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