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10년 간 한국교회와 함께 했던 뮤지컬 ‘더북’ 종연… 새 뮤지컬은?
기독일보,올해 1월 19일 광야아트미니스트리(대표 김관영목사)가 개막한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극본&연출|용광민, 작곡/음악감독|김정은, 무대|박단추, 제작·기획|광야아트미니스트리)이 12개월 3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종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창작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공연으로 평가되었다.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100여 년 전 중세 암흑 기,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게 엄격히 금지된 라틴어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여 가톨릭교회의 극심 한 탄압 속에서도 서민들에게 전파한 ‘롤라드(독버섯)’라 불렸던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극 중에 등장하는 토마스 몬, 하위사 몬, 존버트, 로버트 신부 등은 종교재판 명부에 기록되었던 실존 인물들이다.
-
[신앙과 삶] “생명을 위협받는 위기청소년들에게 교회는 따뜻한 안식처입니다”
소위 ‘일진’으로 불리는 위기청소년은 골칫덩이로 치부된다. 깨어진 가정에서 자라 가출을 일삼고 제도 밖을 위태롭게 서성이는 아이들은 사회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그런데 여기 온갖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어온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위키코리아 대표 임귀복(61) 목사다. 지난 12년간 배고프고 갈 데 없던 위기청소년들에게 엄마의 역할을 자처해온 그는 “세상에선 ‘문제아’에 지나지 않는 아이들도 제 눈에는 ‘순한 양’처럼 보인다”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임 목사가 시무하는 곳이자 위기청소년들
-
“한국 기독교인들, 하마스 아닌 이스라엘 지지해야”
기독언론인협회는 지난 1일 오전 국제정치학자 이춘근 박사와 이스라엘 현재 성지연구가 이강근 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이춘근 박사는 현재 언론들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편파적으로 보도하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설명했다. 이 박사는 이번 2030년 엑스포 추첨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스…
-
“중독되지 않는 마약은 없다…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삶을 망가뜨려”
대마초가 마약중독의 드러그 게이트 역할치유된 중독자의 ‘재사회화’ 목표로 삼아야마약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서서히 좀먹게 한다.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처음 마약에 손댄 이들이 많지만, 그 이후에는 끔찍한 고통이 뒤따라온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대다수 마약 중독자들은 “자신은 중독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만심으로 처음 마약을 시작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약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대가는 ‘파멸’이라고 경고한다.‘마약 청정국’이란 말도 이제 옛말이다. 동남아에서는 한국이 ‘블루오션 소비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마약이 유통되는 경
-
윤성빈 전 국가대표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개인 부문 수상 지난 6년 간 학대 피해 아동 지원해 아이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 방송인이 된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씨가 11일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OCC 선물상자 자원봉사 마무리
선물상자 보내기 전 검수 작업 미니 콘서트와 간증 나눔 진행 크리스천 작가들, 굿즈 선보여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상자와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대규모 어린이 전도사역인 OCC 선물상자가 연말 특별한 봉사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6-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일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
-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국회포럼’을 시작하며
중국은 1982년 ‘UN 난민협약’에 가입하였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탈북난민에 대하여 UN 난민 지위를 주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1988년에 UN 고문방지협약에도 가입했습니다. 고문방지협약 3조는 ‘어떤 국가도 고문 받을 위험이 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는 다른 나라로 개인을 추방, 송환, 또는 인도할 수 없다’고 규정하여 ‘강제송환금지원칙’을 명시하고 있습…
-
건국대학교 엄주희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건국대학교 공법학 엄주희 교수가 8일 교육부가 2023년 올해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우수성과자로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엄주희 교수는 뇌신경과학과 법학의 융합연구로 국가 최고규범인 헌법의 개정안을 도출하고, 기존 헌법학의 영역인 기본권론과 통치구조론의 지평을 넓혔다. 공법학의 대표학술지인 헌법학연구 등에 학술 성과를 게재하면서, …
-
뉴욕 예시바대, 2024년 봄학기 유대학 석·박사과정 프로그램 소개
특히 인문학 분과(및 자연과학분과) 학부 졸업 혹은 대학원 전공의 학생들이라면 예시바대의 이 학위과정 로드맵을 따라 석·박사 학위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북미주에서 문학, 역사, 신학, 철학을 아우르는 인문학 분과들을 따라 학제 간 연구를 통해 크게 발전된 유대학 분야는, 이제 한국 학생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익숙한 학문 분야가 되고 있다. 유대학 석사과정 총 10…
-
“저출산고령위 김영미 부위원장, 국민 기망해 동성혼 정당화”
‘다양한 결혼’에 ‘동성 간 결합 포함’ 안 밝혀 ‘실패’ 평가받는 프랑스 ‘팍스’를 금과옥조로 설문 결과를 편향된 이념 주장하는 데 사용 전국 348개 대학교 3,239명 교수가 참여한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이하 동반교연)이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에 대해 “개인의 편향된 이데올로기를 주장하기 위해 학자로서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