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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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Worship ‘그 분이 예수라’ 싱글 발매
3:16 Worship이 ‘예배하리’에 이은 두번째 싱글 앨범 ‘그 분이 예수라’를 얼마 전 발매했다. 3:16 Worship은 10년 이상 다양한 곳에서 각각의 사역으로 섬겨온 이들이 음악적 고민을 함께하고 더 발전된 사운드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으로,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고, 예배를 통해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한복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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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세계 난민의 날’ 맞아 보고서 발간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오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잊혀진 난민과 국내 이주 아동들의 기아 위기와 폭력 수준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들을 위한 지원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최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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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바로 개정하고 교과서 집필할 역량 길러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2022년 개정교육과정 시안은 인간의 성별을 개인의 주관적 인지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성인지감수성(gender sensitivity)과 성적 자기결정권(自己決定權)을 전 교과에 적용했고, 성전환을 의미하는 젠더관계를 조장함으로써 양성적 성질서와 성윤리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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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과 ‘또 다른 일상’ 포착하다
분쟁 사진작가 김상훈 전쟁 사진 키이우와 최대 접전지 돈바스 등 우크라이나 한 달간 방문해 촬영 평범한 삶 잃어버린 사람들 모습 전쟁 맞서는 국민들 실상 보여줘 야만적 행위 기록 남겨 비극 대비 ‘세계의 빵 공장’으로 불리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되어버렸다. 러시아군은 드넓은 우크라이나 평야에 폭탄과 지뢰를 대거 투하,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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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주문처럼 외우고 있다면
목회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부분들을 든다면 기도와 더불어 제자훈련과 세례학습 문답교육, 새신자 교육 등이었다. 이 부분들은 크게 기도와 기본 신앙교육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도가 신앙생활의 기본이라면, 교육 등은 신앙의 기본과 뼈대를 형성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하지만 이 두 가지만큼 교회에서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소홀한 것도 드물다. 이번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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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중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라
고통 없는 삶은 없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난 첫날부터 모든 인생은 강건하면 팔십을 살아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다(시 90:10). 하나님께 돌아온 인생은 다른가? 그렇지 않다.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은 하나님 언약의 축복을 받은 자였지만,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한다(창 47:9). 의로운 자의 대명사 욥의 삶은 어떤가? 왜 의인의 삶에 고통이 이렇게 많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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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두 목회자, 짐 삼발라와 팀 켈러
미국 목사님 중 꽤 오랫동안 주목했던 두 분이 있었다. 그 두 분은 선교적이면서도 그저 영접시켜 교인을 늘려 대형교회를 세워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삶에 있어서도 달라지게 하는 데 힘쓴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졌던 이들이다. 그 두 명은 짐 심발라 목사님과 팀 켈러 목사님이다. 그 두 분은 나의 선택 의도와 상관없이 둘 다 뉴욕에서 사역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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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또 민폐… 도로점용에 ‘대구시 vs 경찰’ 대결 불러
경찰 “합법 집회 보장” 주장에 시 “허가 없이 도로 막지 말라” 홍 시장 “도로 막는 축제 불법” 도시 한복판 중심가 도로를 무단 점거한 채 강행된 대구 퀴어축제 때문에 경찰과 공무원이 대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지난 2009년부터 대중교통을 차단한 채 대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진행돼 왔는데, 대구시에서 올해 “주말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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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의원, 탈북민들과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
기독일보,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탈북민 300여 명과 함께 1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 의원은 임기 시작 후 탈북민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자 3.1절, 6.25 한국전쟁, 순국선열의 날 등 호국보훈 국가기념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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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마음을 허무는 전도서의 지혜
기독일보,김유복 목사(대구 기쁨의교회, 저자)는 이 책에서 헛되고 허무하며 부조리하고 불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과연 행복할 수 있을지 질문한다. 그리고 헛되고 헛되다는 말로 시작하는 전도서에서 오히려 그리스도인이 헛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