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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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희생 기억해야”… 민간 보은단체 창립한다
기독일보,6.25 한국전쟁 73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의 의미를 일깨우고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보은하기 위한 ‘6.25 전쟁 참전국가용사 보훈 국제외교단체’(가칭, 이하 6.25 보훈단체)가 창립한다. 최근 서울 종로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본부에서는 이 단체의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성길 장로,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의 1차 모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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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창조의 목적과 하나님 나라
기독일보,이 세계가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들릴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은 세계가 빅뱅이란 우연한 현상을 통해 생겨났고 우연히 지배하는 진화의 과정을 통해 현재의 상태에 이르렀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성경은 세상이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힌다 성경에 의하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라고 되어 있다. 김진수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저자)는 창조의 목적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 다루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창조까지 거슬러 올라가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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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후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 진상규명 특별법 발의
군·경 의한 특정 사건 진상만 규명 적대세력 의한 개별 사건 진상조사 관련 법률조차 제정되지 않아 논란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6.25 한국전쟁 전후 북한 인민군·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당한 종교인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규명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6월 26일 국무총리 소속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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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퀴어축제 반대 54%… 찬성은 21% 불과
한국리서치, 전국 성인 1천 명 대상 설문조사 전 세대가 개최 반대… 보수·개신교 70% 이상 진보층서도 반대(42%)가 찬성(34%)보다 다수 서울 퀴어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4%가 퀴어축제 개최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축제 개최에 찬성하는 사람은 21%, 모르겠다는 사람은 26%로 나타났다. 지난해 퀴어축제를 앞둔 시점에 진행한 조사 결과(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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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죄이고, 어디까지는 죄가 아닌가?
마크 존스는 점점 조엘 비키를 닮아가는 것 같다. 함께 공저한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부흥과개혁사, 2015)에서 보여준 청교도 신학의 활용 능력을 독자적으로 써낸 책들에서 계속 탁월하게 드러내고 있다, 복있는 사람에서 출간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2017), <하나님을 아는 지식>(2018), 이레서원에서 출간된 <선행과 상급>(2018), <예수 그리스도>(2018),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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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분당 세대공감축제 ‘쎄쎄쎄, 다함께 놀자’
제8회 분당 세대공감축제가 지역 주민 2,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성남 분당구 정자2동 느티마을 어린이공원(신기초등학교 옆) 및 일대 보행자 도로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과 16개 복지기관, 기업 및 시민단체가 포함된 ‘우리마을행복플러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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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말 박스오피스 3위 차지, 영화 ‘하나님의 마음’ 28일 개봉
기독일보,미국 개봉 후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영화, ‘하나님의 마음’이 28일 개봉할 예정이다.‘하나님의 마음’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에게 번제로 바치러 가는 아버지 아브라함의 역사상 가장 힘든 3일간의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미국 개봉 당시 해외 평론가들은 “영화는 매우 기독교적인 결말과 최고의 인디 스토리텔링과 함께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충실히 전한다”(Film Threat), “영화는 인류와 신의 관계를 조사하고 시청자가 그러한 명령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도록 실질적으로 요구한다”(The Indepent Critic.com), “진실과 스펙터클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짜릿하고 신랄하며 마음을 사로잡는 여정”(NYC Movie Guru),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확신과 성실함으로 전해진다”(Aisle Seat), “영화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과의 여정은 가치가 있을 것이다”(WORLD)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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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 은혜] 신학자 폴 틸리히 설교집 ‘새로운 존재’⑥-거룩한 낭비
기독일보,이 이야기에 나오는 여인은 무슨 일을 했습니까? 그녀는 예수님이 ‘좋은 일’(6절)이라고 말씀하셨던 낭비의 한 예를 제공했습니다. 말하자면 그것은 거룩한 낭비, 즉 풍성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낭비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 ‘황홀경적 요소’를 대표하며, 반면 제자들은 ‘이성적 요소’를 대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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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의융합 교육’ 생수의강 기독학교
통일 시대 이끌 창조적 인재 양성 생명력 있는 예배, 성경적 세계관 훈련 바탕으로 한 수사학 훈련과 다양한 프로젝트 중심 주도 교육 삶으로 전하는 통일교육 등 추구 초등학생 20명, 중고등학생 52명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는 지난 2019년 ‘통일세대, 생명의 통로를 세우는 하나님의 학교’를 추구하는 대안학교 ‘생수의강 기독학교(교장 함송이)’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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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승? 생물 절반 사라질지도.… 대학 채플서도 기후 위기 다뤄야”
“기후 위기 시대, 생명 선교의 방법과 기독교 대학의 사명”은 무엇일까. 이를 주제로 한 2023년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한국대학선교학회 하계연수회 및 학술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및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하계연수회는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의 특강으로 시작돼, 개회예배, 정기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