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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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 “탈북민 북송 막기 위해 노력”
탈북민 성공, 예외 사례여선 안돼 우리 주변 일상 일로 뿌리내려야 국민들, ‘먼저 온 통일’ 경험해야 통일부에서 하나원(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 개원 24주년을 맞아 ‘프레스 데이’ 공개 행사 및 권영세 장관 내외신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지원부’ 지적에 대해 “북한이 전혀 변화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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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원·정직운동본부, 인권지도사 1급 종강감사 및 수료식
9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 ‘바른 인권’ 알리는 강사 50명 배출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과 (사)한국정직운동본부(이사장 박경배 목사) 주최 ‘2023 경기 1기 인권지도사 1급 양성 과정 종강감사예배 및 수료식’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예루살렘예배당에서 개최됐다. 성민원과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지난 2월 14일 인권지도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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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칼럼] 생명나무
선교신문,씨를 뿌리는 자는 농부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분주함 속에서 순간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희망을 계획하는 사람이다.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는 가장 작은 것은 아마 씨앗일 것이다. 씨앗은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물과 햇빛이 공급될 때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 생명이 깨어난다. 그 씨앗은 깨어나기 전까지 자신의 능력, 잠재력을 전혀 알지 못하고 주위의 사람 또한 알아채지 못한다. 그 씨가 바람을 타고 적절한 땅에 떨어질 때 그 안의 생명의 눈은 싹을 틔우게 된다. 가장 큰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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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영아 생명 지키려면, 보호출산제도 반드시 필요하다”
출생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영아 34명이 사망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살해 가능성까지 고려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영아만도 11명이나 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질병청,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출생 미신고 영유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전수조사는 올해 3월 감사원이 보건복지부 정기감사를 실시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후 추진됐다. 당시 감사원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한 미신고 아동은 2,236명으로 확인하고, 이 중 1% 23명의 무사 여부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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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 위한 ‘홀리베이션’ 창립총회
전인적 건강과 자립역량 강화 지원 심리상담·자립지원·고아권익 중점 비영리 사단법인 홀리베이션(HOLIBATION)이 7월 8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홀리베이션은 아동양육시설(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을 퇴소해 세상 밖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과 함께하고자 시작됐다. 창립 총회에는 회원 58명이 참석했으며, 정관 심의, 사업 계획과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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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O, ‘혐오 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 폐지하라”
자유민주주의 중대한 도전 KISO 자발적 폐지 않을 시 민사소송·헌법소원 등 제기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서울 차반연)과 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전국모임(차반연 전국모임)에서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의 ‘혐오 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KISO는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고 국민의 기본권인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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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O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 전면 폐지 촉구”
기독일보,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서울차반연)과 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전국모임(차반연전국모임)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KISO는 지난 4월에 소위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였는데, 이 가이드라인은 ‘성적지향(동성애, 양성애 등)과 종교 등’을 이유로 한 혐오표현에 대해 회원사가 삭제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제11조 제1항), 정보 게재자가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혐오표현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제13조)”며 “또한 가이드라인은 특정 집단이나 그 구성원에 대하여 차별을 정당화·조장·강화하는 표현을 소위 혐오표현으로 정의하고 있는 바, 동성애, 양성애, 사이비 이단 등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반대 의견조차도 혐오표현에 포함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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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 접수 시작
기독일보,한국미술인선교회(대표 정두옥 회장, 이하 한미선)가 10일부터 31일까지 제 31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을 위한 작품파일을 접수한다. 한미선 측은 “그동안 같은 장소에서 일괄 진행해오던 것에서 미술계의 중심인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출품작 수는 1인당 10작품의 이미지 파일 접수와 심사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라며 “수상 특전으로는 3명의 골든십자가상의 수상자들의 개인 부스전을 각각 개최하고 특선과 입선 수상작도 각 2점씩 선정하여 공모전 전시 기간 중 함께 전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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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 부친인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장로 별세
기독일보,배우 차인표의 부친이자 우성해운 창업주 전 회장인 차수웅 장로가 8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차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창업하여, 한때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차 전 회장은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게 맡겼다. 차 전 회장의 자녀로는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배우 차인표가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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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김양이 교수, 전라북도 인권위원장 위촉
기독일보,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김양이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제5기 전라북도 인권위원장에 위촉됐다. 한일장신대는 최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5기 전라북도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구성회의에서 김 교수가 위원장에 위촉됐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7월 10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