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이찬수 목사 “비대면 예배 습관화 안 돼… 모이기에 힘써야”
기독일보,신간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의 저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는 이 책에서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잃어버리고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경고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대안 8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1) 말씀 묵상에 전념하는 교회 2)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 3) 목마름으로 예배하는 교회 4) 열매 맺는 교회 5) 참 기쁨을 누리는 교회 6) 하나님의 치료가 일어나는 교회 7) 거룩을 추구하는 교회 8) 강한 군사가 모인 교회다. 이 중에서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눈길을 끈다.
-
“학생인권조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사실 교사 아닌 학생”
기독일보,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 자유와생명수호교사연합, 대한교조(대한민국교원조합) 등 교원단체는 20일 오후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극단선택을 한 초등학교 새내기 동료교사를 추모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실에서 사망하신 선생님의 고통과 외로움, 막막함이 남의 일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했다.
-
한남대 학생들, 방학 중 농촌 봉사활동 ‘구슬땀’
방학을 맞은 한남대학교 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를 계획했지만,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손길이 현장에서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한남대 제65대 총학생회 ‘영원’은 재학생들의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19일 2박 3일간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일원에서 농촌 …
-
“각국 정치 안정과 코로나 이후 교회 성장, 종교 자유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지난 5월 30일 파키스탄 법원은 22세의 파키스탄 성공회 교인으로 알려진 노만 마시(Noman Masih)에게 신성모독법 위반을 이유로 사형을 선고했다. 노만 마시의 변호를 맡고 있는 라카(Lazar Allah Rakha)는 검찰이 그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에 있어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증인 중 누구도 신성모독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는데도 바하왈푸르(Bahawalpur) 지방법원은 과도하게 판결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평결을 검토한 후 7일 내로 라호르(Lahore)에 있는 고등법원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만 마시는 2019년 7월 1일, 바하왈푸르 경찰에 의해 밤중에 체포되었는데, 그의 혐의는 새벽 3시 30분에 공원에서 무슬림 9~10명
-
“각국 난민 구호와 아프간 여성 인권, 종교 자유, 치안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5월 11일, 요르단 기독교 교회법원은 남성과 여성에게 상속 재산을 평등하게 분배하도록 하는 상속에 관한 새로운 법률 초안에 동의했다. 수년 동안 기독교 사회 운동가들에 의해 제안된 이 법안은 앞으로 요르단 정부의 승인과 입법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요르단 헌법 6조는 종교에 근거한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고, 109조에서는 결혼, 이혼, 위자료와 같은 가정법 문제를 판결할 수 있는 종교 법원의 창설을 허용
-
“난민 사역과 미전도종족 선교, 기후 변화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폐쇄된 국경을 마주하면서 불안과 압력에 내몰려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은 지원과 연대를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1천만 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규모로 강제 이주가 벌어진 상황이라면서 난민들이 재정착하고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해결책을 모색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10년 동안 유엔난민기구(UNHCR)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난민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희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유엔난민기구 그
-
“박해받는 성도와 종교·언론 자유 확대 등 위해 기도 요청”
선교신문,인공지능(AI)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박해감시기관인 GCR(Global Christian Relief)은 신흥 기술이 어떻게 억압받는 기독교인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지 주의를 요청하고 있다. GCR의 대표인 커리(David Curry) 박사는 중국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해 인구 이동을 모니터링하고, 교회 출석을 추적하는 시스템까지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점 더 많은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종교적 박해로 이용될 가능성을
-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 집단 신천지의 평화공원 조성 규탄”
기독일보,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는 최근 경기도 가평 소재 평화의궁전 근처에서 평화공원 건립을 추진하려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신천지 측은 이만희 씨의 별장으로 알려진 평화의궁전 근처에서 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폭행 피해·극단선택… ‘학생인권조례’ 폐지론 다시 불붙나
기독일보,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고,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학생인권조례 제정 시기와 맞물려 교권 침해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어 주목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지난 4월 25일자로 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1,570건이었으나, 2012년을 전후해 교권 침해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폭행당하고 목숨 끊는 교사들… 바닥에 내리꽂힌 교권
기독일보,"교사가 '차라리 내가 저 학생에게 맞았다면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조치가 나왔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교사들은 (문제 행동 학생을) 겪어도 어디다 하소연할 데가 없다. 선생님들이 가장 힘없는 존재가 됐다." 지난달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한 학생에게 출석정지 10일 처분을 결정했던 서울 한 고등학교의 교감 A씨가 21일 통화에서 밝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