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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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6.25 참전국 군종감 대회 열려
기독일보,우리민족교류협회가 26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김철우 주한유엔군사령부 군종실장의 사회로 ‘6.25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한국전쟁 참전국 군종감 대회 겸 2023 상반기(제8차) 한·미지도자 한반도 평화 포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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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폭염 속 홀로 계신 부모님, 더위 참다 열사병 위험
주변에 혼자 사는 어르신 있다면 자주 심방체온의 급격한 상승, 뇌와 장기에 손상입혀내가 하남에서 환자들을 진료할 때였다. 하남은 독특하게도 아파트와 농지가 뒤섞여 있는 도농 지역으로서 나이가 많으신 만성질환 환자들 중 일부는 아파트에 거주하시면서 비닐하우스에서 작물을 키우고 계셨는데 그분들 중 몇 분이 한여름 뙤약볕 속에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시다가 그만 열사병으로 하늘나라로 가셨다. 나중에 그 소식을 듣고 얼마나 황망했는지 모른다. 젊은 사람들도 견디기 힘든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일하시다가 변을 당하신 환자들에게 의사로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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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궨당 문화와 쿰다 문화’를 아시나요?
사자와어린양에서 이전과는 상당히 결이 다른 책 한 권이 나왔다. 상당히 주목할 만한 책이다. 『사회문화 관점에서 본 제주 기독교와 선교: 상생과 공존을 위한 제주 개신교 선교방안』(고창진, 사자와어린양)이다. 제목만 보면 지역적으로나 주제적으로나 지엽적으로 비치는 책이다. 사실 제주라는 곳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가 그러하다. 제주에 사는 많은 분들께는 결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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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힐송의 비밀’ 감상기… 내적 치유와 용서의 비결은
<힐송의 비밀>은 전 세계 30개국 15만 명의 신도를 자랑하는 힐송교회의 문제를 낱낱이 파헤친 FX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방송에 따르면 힐송교회를 무너지게 한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먼저,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 삼지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들을 머리로 삼았다. 최고 수준 음악으로 노래를 만들어 교회 음악 비즈니스를 키우는 데 성공했지만, 이를 위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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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년, DMZ 국제평화예배 및 평화콘서트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평화한국(대표 허문영 박사)에서 DMZ 국제평화연합예배 및 평화콘서트를 7월 25일 오후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예배에서는 임다윗 목사(충만한교회)가 설교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전 70년 선언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한 회개 △한국교회를 위한 회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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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이단 하나님의교회 건축 불허하라”
기독일보,이단사이비대책과천시민연대(공동대표 장현승 목사), 과천시입주자대표연합회, 지식정보타운입주자총연합회, 4개시(과천, 군포, 안양, 의왕) 기독교총연합회가 26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시청 앞에서 하나님의교회 건축 불허를 촉구하는 집회를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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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부부 “성경 읽어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기독일보,크리스천 부부인 배우 박시은·진태현 씨가 최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진티현의 작은테레비’에서 ‘말씀의 힘 (feat.믿음의 태도) 박시은 진태현의 신앙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진태현 씨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좋아했다. 사사기 사무엘 등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얘기를 좋아했다”며 박시은 씨는 “저는 돌탕(돌아온탕자)이었다. 25살 때 교회로 돌아왔을 때 설교를 듣던 중 ‘말씀이 너무 맛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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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서 교사의 훈육과 훈계, 법적으로 보장하라”
기독일보,좋은교사운동(대표 한성준, 현승호)는 최근 일련의 교권침해 사건에 대한 추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배우고 가르치는 일은 기쁜 일이다. 그 기쁨은 안전하고 신뢰하는 공간에서 풍성하게 일어난다. 그러나 오늘의 교육 현실은 배우고 가르치는 일이 기쁨이 아니라 고통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학교 또한 안전하고 신뢰하는 공간이 아닌 경쟁과 불신의 공간이 된 지 오래다. 최근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우리 사회가 힘써야 할 것은 ‘학교를 다시 배움의 기쁨이 넘치는 안전하고 신뢰하는 공간으로 어떻게 회복해야 할 것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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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기독일보,본 도서의 저자인 ‘무명의 그리스도인’은 누구보다도 기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진정 기도하는 듯한 자세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하나님만이 드러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왜 기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진정한 기도를 할 수 있는지, 기도의 능력과 체험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열정적으로 설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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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학교 망가져… 폐지해야”
기독일보,최근 ‘교권 추락’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그들의 자식 교육을 성찰하며 교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현 사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지목하며, 이 조례의 폐지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