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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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대북전단금지법 꼭 개정… 안전 문제는 대처 가능”
국민들에 ‘김여정 하명법’으로 불려 북한의 부당한 요구 따랐다는 비판 접경지역, 민법 등으로 충분히 대처 정부, 지난해 11월 위헌 의견서 제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일명 대북전단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개정의 필요성을 분명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1일 오후 2시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태영호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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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 넥스트 플로우 워십 컨퍼런스 2023 개최 예정
기독일보,제1회 넥스트 플로우 워십 컨퍼런스가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교회 벧엘성전에서 열린다. 청년과 학생을 포함한 다음 세대와 평신도를 비롯한 모든 예배자들이 참석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으로는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회복을 위해' ‘예배와 찬양을 통한 영적 부흥을 위해’ ‘다음 세대를 세우고 기도하기 위해’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성구는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겔 47:9)이며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www.wmu.edu) 예배학과에서 주최한다. 예배학과 가진수 교수는 “다음 세대의 주축인 주일학교를 비롯해 학생, 청년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세상을 향한 교회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며 “교회의 회복은 영적 능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영적 능력의 회복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초청의 글을 시작했다.그러면서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성령의 능력을 회복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곧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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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존엄사 반대율, 목회자가 일반 국민보다 3.5배 더 높다
기독일보,조력자살(존엄사)에 대한 반대 비율에서 목회자가 일반 국민보다 3.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목회자 47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조사해 1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찬성이 37%, 반대가 63%였다. 목회자 10명 중 6명은 조력자살에 반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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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슬람 선교 기지 되나… 5% 넘는 것 경계해야”
종교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나 지역사회 이해, 규범 아래 가능 홍 시장 ‘종교 분쟁’ 오류 범해 ‘수니파는 모두 온건파’는 무지 사회 지역 5% 이상은 경계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대한민국 대구가 이슬람의 선교 전략기지가 됨을 느낀다”며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구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 사원 건축을 지지해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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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여정의 한 빛
기독일보,하나님은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신보은 목사(새기쁨교회 담임)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간증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는 독자들이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이, 가랑비에 옷자락이 젖듯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젖어들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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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 결과 나온지 10년 되어가지만, 여전히 북한인권은 도외시”
기독일보,(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이하 NK Net)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설립 10주기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국제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북한인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NK Net는 ICNK(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 주요 회원 단체에서 십여 명의 국제 인권 활동가들을 서울로 초청했고, 세계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MZ 세대 청년 활동가 5명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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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추석에 그리움 대신 희망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오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국내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인체조직 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포함) 300만 명 달성을 염원하며 300만원의 기부금을 본부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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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장애인’ 총 30작품 선정… 웹툰, 오디오북 등 콘텐츠 활용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시상식을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개최했다.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은 장애인과 관련된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부문과 고용부문으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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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되면, 주민 기본권 침해받을 것”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논란에 대한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을 추진한 장소는 가정집 11곳에 둘러싸인 주택 밀집지역 한복판이자 도로가 없는 맹지로, 북구청의 건축허가는 주민들 공익에 반한다”며 “이슬람 사원은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종교로서 더욱이 지역사회의 게토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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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미술 축제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영성과 실력 겸비할 것”
기독일보,한국 기독미술계에 큰 행사인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의 제 31회 시상식이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에서 지난 7일 개최했다. 한국미술인선교회(대표 정두옥 회장, 이하 한미선)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7월 한달 간 작품을 공모하여 당선작을 6일부터 11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