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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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 기념 콘서트, 이사벨 등 참여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 창단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다.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4년 4월 장동진 단장에 의해 창단됐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Soli Deo Gloria, 시편 149:1-9)’을 따라 기독교 정신과 대한민국의 문화기본법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예술문화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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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인식 개선 위해 전국 대학생들 나섰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1일 “개강 시즌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전국 9개 대학에서 총 1,354명의 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2023년 20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1만 7,422명으로 전체 등록자의 21%를 차지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지난해뿐 아니라 최근 5년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역시 20대가 33%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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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에세이 1일 출간… “데뷔 때 같이 떨려…여러분에게 힘 되길”
드라마 <하얀 거짓말>, <오자룡이 간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진태현 배우의 에세이 ≪그래도 다시 한 걸음≫(오픈도어북스)이 1일에 정식 출간됐다. 그간 SNS를 통해 배우, 시인, 밴드 뮤지션을 꿈꿔 왔음을 밝힌 바 있는 진태현 배우는 본 책을 통해 작가의 꿈에 도전한다. 24년차 배우인 진태현은 ≪그래도 다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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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스, 봄날 함께하고픈 찬양 앨범 추천
인피니스가 4월 봄날을 맞아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이 어느새 끝나고 여기저기 주님이 약속하신 봄의 향기가 피어나는 이 때, 꼭 듣고 싶고 봄 날의 싱그러움까지 더해 줄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며 4월 추천 앨범의 주제를 ‘싱그러운 봄날 함께 하고픈 찬양 앨범’으로 정했다. 인피니스가 추천한 4월 앨범은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의 싱글 ‘주기도’, 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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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야 미자립교회, 재능기부로 돕습니다”
적지 않은 교회들이 지휘자와 솔리스트(성악), 악기 연주자들에게 소정의 ‘사례’를 지급하면서 예배 시 찬양대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 그리고 음악 전공자들의 전도 및 양육을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이지만, 해당 교회 성도들의 상대적 박탈감이나 실력 향상 기회 부재 등 여러 부작용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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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포럼 “제주 4.3, 진실 기반한 화해 상생 바란다”
기독교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트루스포럼이 4월 3일 “제주 4.3, 진실에 기반한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의 각 대학들에 게시했다. 트루스포럼은 “얼마 전 트루스포럼이 공동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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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의 시작 ‘평양맹아학교’
우리나라 특수교육은 1894년 설립된 평양맹아학교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는 기독교계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일반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개화기, 국운이 쇠해 일반 백성의 삶도 어려워진 때에 사회적으로 소외 받던 시각장애인을 위해 평양맹아학교 설립자 로제타 홀은 평양맹아학교를 설립하고 최초의 특수교육을 시작했다.의외로 조선시대에는 장애인에 대한 처우가 좋았다고 한다. 조세와 잡역 등이 면제됐고 구휼기관도 존재했다. 직업교육을 통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고 장애인이 고위 관리까지 올라간 사례도 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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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 교리와 변증에 대한 성경적 답변은?
기독일보,하나님, 구원, 속죄, 삼위일체 등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성경적으로 설명하는 교리서이자 비기독교인들의 도전적 질문에 성경적 해답을 주는 변증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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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녹색 연회’가 주장하는 ‘생태 정의’에 대하여
15쪽: 김민석 목사의 주장 “창조세계에서 모든 존재는 연결되어 있다”에 대하여 4월 열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각 연회가 소위 ‘창조세계의 부흥을 이끄는 녹색연회‘로 진행되는 것과 관련, 총회 출간 가이드북에 소개된 ‘2024년 녹색연회를 준비하며’라는 장석근 목사(선교국 환경선교위원장)의 주제해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이선희 전 목원대 교수님의 글을 연속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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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왕자 세넨무트(Senenmut)는 모세이다 Ⅰ
선교신문,성경이 전하는 모세의 일생과 전기(傳記)를 들여다보면 그의 생애에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은 그 주기가 정확하게 40년이다. 두 번의 터닝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모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모세의 삶은 그리스도 삶의 모형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와 속박으로부터 구원해 약속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였다. 모세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룬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투탕카멘의 죽음』(Mary Nell Wyatt, 리진만 역)에서 발췌한 아랫글에서 독자들은 40년 주기로 전혀 다른 모습과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