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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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Worship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발매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고 예배를 통해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사역하고 있는 3:16 Worship이 네 번째 싱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4일 발매했다. 3:16 Worship은 2018년 정규앨범 ‘구원의 이름’을 발매한 뒤 지난 3월 싱글 ‘예배하리’, 5월 ‘그 분이 예수라’, 8월에는 첫번째 찬송가 프로젝트인 ‘이 몸의 소망 무언가’를 발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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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스 ‘가을을 닮은 아름다운 연주앨범’ 추천
인피니스가 10월을 맞아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우물을 떠올린 시인은 이렇게 노래했다. ‘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 파란 물로 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 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 유난히도 하늘이 아름다운 이 가을에 가을을 닮은 아름다운 연주앨범을 추천한다”며 ‘가을을 닮은 아름다운 연주앨범’을 추천했다. 인피니스가 추천한 앨범은 Piano on the Hill의 H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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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동선 목사의 신앙과 삶, 음악과 예술로 재탄생
기독일보,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고 임동선 목사의 영화 같은 일대기를 한 편의 영화처럼, 서사시처럼 담아낸 뜻깊은 공연이 펼쳐진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단순한 이벤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분은 우리가 볻받아야 할 멘토이시고, 사도행전에 나오는 나오는 예수님을 목격하는 1세대 다를바 없이 사셨다고 생각한다. ‘유치원부터 대학원 졸업식에 한번도 온적이 없었다’고 막내 아드님 증거한 것같이 자녀들보다 복음이 우선이었다. 작은 교회도 아니고, 그 당시 5천 명이 모이는 큰 교회에서 담임을 하시면서도 무소유로, 자신의 삶의 모든 것을 나눠주고 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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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세상의 모든 것은 걸맞음으로 존재한다
기독일보,시간, 공간, 물질, 의식, 역사는 독립적이지 않고 모질게도 서로 엮여 있다. 영원이라는 공통분모에 직선적(선형시간) 시간이라는 비유들을 옷 입고 지나칠 정도로 서로 결맞아 있다. 이에 대해 최중훈 목사(은혜안에교회 담임)는 입자물리학, 철학, 역사, 성경을 자료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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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 초기 한국교회 성자 이용도 목사, 뮤지컬로 재탄생
기독일보,뮤지컬 ‘바보 사랑’, ‘라스트 챈스’ 등 일반 무대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녹인 작품을 선보여 온 극단 세븐파이프(Seven Pipe, 대표 배경호)가 이들의 첫 기독교 창작 뮤지컬인 ‘BACK TO 1931: 시무언 이용도’을 준비하며 이를 위한 쇼케이스를 지난달 26일 윤당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타임슬립’, 즉 ‘시간여행’의 개념으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준비한 이번 뮤지컬의 주요 소재는 한국 교회사 초기의 대표적 목회자이며 다소 논쟁적 인물이기도 한 이용도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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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하합창단, 영국 작곡가 고얼의 오라토리오 상연
기독일보,서울바하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5일 저녁 서울 이촌에 위치한 한강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김명엽 교수가 대표로 있는 교회음악아카데미 연주 시리즈 170회로 ‘고얼 작곡 오라토리오 거룩한 성, 작품 36’으로, 4성부 혼성합창,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독창, 혼성 사중창, 여성 3중창이 오르간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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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삶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
프랑소아 페넬롱(Francois Fenelon, 1651-1715)의 <그리스도인의 완전(Christian Perfection)>은 기독교 진영에서 높게 평가된 작품이다. 마치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à Kempis)의 <그리스도를 본받아(De Imitatione Christi·遵主聖範, 1418–1427)>와 비슷한 유형의 작품이다. 프랑소아 페넬롱의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복있는사람(최애리), 크리스천다이제스트(CH북스, 이상원) 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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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이웃사랑 정신 불어넣어 세계 평화 기여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에서 ‘2023년 개천절 논평’을 발표했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여 지구촌의 평화와 상생, 자유와 행복의 새로운 하늘을 열어가자’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들은 “우리나라가 선진국가 반열에 올랐음에도, 아직도 우리 중 소수는 대한민국이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는 좌파적·비관적 국가관에 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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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가 말하는 주관성, 아이러니, 현대성의 위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어떤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할지 혼란스럽다. 익명의 시대에 우리의 존재는 점점 흐물거린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사고와 생활 방식도 급격히 변화시킨다. 이러한 때에 19세기 철학자와 그의 사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덴마크 철학자이자 신학자였던 쇠렌 키르케고르(S.Kierkegaard, 1813-1855). 그는 지식이란 추상적 학문 자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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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보 박사 연구팀, 암 조기 발견 위한 RNA 시퀀싱 테스트 기술 개발
선교신문,한국계 생체분자공학자가 이끄는 UC 산타크루즈 배스킨 공과대 내 연구팀이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고감도, 특이성 액체 생체 검사 RNA 시퀀싱 테스트 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나선다. UC 산타크루즈 배스킨 공과대 조교수이자 스탠포드 암조기발견센터인 카나리센터(Canary Center) 준회원 대니얼 김(Daniel Kim, 한국명 김희보) 박사와 연구팀은 암 진단을 위한 무세포 RNA 염기서열 분석을 위한 새로운 액체생검 플랫폼인 ‘COMPLETE-seq’를 최근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혈액 내 단백질 코딩 RNA와 RNA 암흑물질을 모두 식별하여 조기 식별이 어려운 대장암, 폐암, 췌장암, 난소암 등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