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복음으로 세상을 바꾸고 여성의 미래를 밝힌 선교사

    복음으로 세상을 바꾸고 여성의 미래를 밝힌 선교사

    아이굿뉴스,

    구한말 내한 선교사들이 마주한 조선 여성들의 현실은 말이 안 되는 수준이었다. 특히 여선교사들은 인격적인 대우를 전혀 받지 못하는 여성들의 현실에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다. 이름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했고, 이름이 있더라도 변변치 않았다. 조혼 풍습으로 인해 교육은커녕 한글조차 읽지 못했다. 겨우 십수 년 부모와 살다 시집가면 그만이었다. 충청지역 선교지부에 남편과 함께 파견된 앨리스 해먼드 샤프(Alice Hammond Sharp, 1871~1972) 선교사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도 여성의 현실이었다. ‘사(史) 부인’이라고 불리

  • 정주국제학교 “중국과 세계로 나아갈 미래 인재 길러요”

    정주국제학교 “중국과 세계로 나아갈 미래 인재 길러요”

    선교신문,

    열방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중국 하남성 정주시 정주국제학교가 가을학기 입학설명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성·영성·지성이 조화로운 미래세대 전인교육에 관심 있는 한국교회와 학부모들의 지원과 기도를 요청했다. 지난 7월 27일 수원 권선구 온사랑교회 본당 4층에서 열린 정주국제학교 입학설명회 및 기자간담회는 이날 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한인수 장로와 정주국제학교 학부모후원회 및 학부모장학회,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들, 교계 기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1회 졸업생 이예성 양, 12회 졸업생 김경민 군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이후진 정주국제학교 대표(하남성정주한인회 회장)가 내빈 소개를 한

  • [연중기획]‘희망이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N포세대’ 청년들

    [연중기획]‘희망이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N포세대’ 청년들

    아이굿뉴스,

    구직활동 없이 ‘쉬는’ 청년들 70만명 육박2030 청년들 67.4%가 “불운한 세대” 응답반짝반짝 빛나야 할 청춘이, 빚내는 청춘으로 전락하고 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학자금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지만, 고용난으로 높은 취업의 장벽을 뚫기란 쉽지 않다. 단군 이래 가장 스펙이 좋고, 똑똑한 세대라고 불리면서도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갖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청춘이란 그저 외롭고 불안한 나날의 연속일 뿐이다.최근 개봉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가 MZ세대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유도 바로 이

  • “다음세대 청년들, 성경적으로 페미니즘 분별해야”

    “다음세대 청년들, 성경적으로 페미니즘 분별해야”

    기독일보,

    ‘성경을 기반으로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청년 단체’ 슈브(Shub)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DSM스퀘어아트홀에서 ‘2024 슈브 하반기 세미나’ 첫 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슈브는 하나님이 지으신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만든 캠퍼스 연합 스터디 모임으로, 성경에 기반해 여성에 대해 공부하고 여성운동을 전개하는 청년 단체이다. 이들은 지역교회와 대학교를 순회하며 성경의 가르침에 기반해 세상의 이론을 분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 옥한흠 목사의 요한일서 강해

    옥한흠 목사의 요한일서 강해

    기독일보,

    요한일서는 성도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이 함축되어 있는 서신이다. 하나님과의 교제, 형제 사랑, 세상을 이기는 믿음, 영적 분별력, 죄 용서와 중보 기도 등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들을 명쾌하게 다루고 있다. 신앙의 기본기를 세우고자 하는 초신자에게도, 영적 성숙을 갈망하는 오랜 신자에게도 큰 깨달음과 도전을 주기 위해 옥한흠 목사가 생전 사랑의교회에서 전한 요한일서 강해 설교 17편 전체를 담아 이 책이 출간됐다.

  • 월드비전, '심리정서 지원사업' 결과분석 발표

    월드비전, ‘심리정서 지원사업’ 결과분석 발표

    기독일보,

    국내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엄격한 방역지침을 겪은 뒤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진로와 학습/학교 적응 등 이전과 다른 형태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월드비전 심리정서지원사업’에 대한 결과 분석을 발표했다고 29일(월) 밝혔다.

  • 한복의협 “자살 방조하는 ‘조력존엄사법’ 제정 반대”

    한복의협 “자살 방조하는 ‘조력존엄사법’ 제정 반대”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 신명섭)는 24일 ‘국민을 오도하고 자살을 방조하는 ‘조력존엄사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지난 7월 5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등이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이하 조력존엄사법) 제정안을 발의했다”며 “이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의사단체와 종교계의 반대로 무산된 ‘연명의료결정법’의 연장선으로 인위적인 생명 단축을 ‘존엄사’로 위장한 정치적 법제화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 [연중기획] “대학 간판보다 중요한 아이의 꿈, 하나님께서 이뤄가십니다”

    [연중기획] “대학 간판보다 중요한 아이의 꿈, 하나님께서 이뤄가십니다”

    아이굿뉴스,

    “한국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의 교육이 퇴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미래학자로 유명한 앨빈 토플러가 지난 2008년 9월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포럼에서 우리나라의 과열된 학습 풍조를 평가한 말이다. 해외 석학이 지적하기 이전부터 입시경쟁에 대한 우려는 국내에도 존재했다. 입시 제도에 대한 개선이나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앨빈 토플러의 비판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꾸준히 나오

  • “고양시에 신천지 종교시설 안 돼… 행정소송 적극 대응을”

    “고양시에 신천지 종교시설 안 돼… 행정소송 적극 대응을”

    기독일보,

    고양시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상임총괄위원장 박한수 목사, 이하 고범위)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집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고범위는 성명에서 “지난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심각하게 침해했던 신천지는 이후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포교 활동으로 사회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라고 했다.

  • “영화 ‘K-A 가디언즈’, 한미동맹 가치 재확인하는 계기 될 것”

    “영화 ‘K-A 가디언즈’, 한미동맹 가치 재확인하는 계기 될 것”

    기독일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다큐멘터리 영화 ‘K-A 가디언즈’의 시사회가 목회자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 영화는 심하보 목사가 종전선언이 필요하다는 우리 사회 일각의 주장에 위기감을 느끼고 그 부당함을 알리고자 기획·제작한 것이다. 심 목사는 여전히 호전적인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전이 될 경우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철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심 목사는 “1949년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철수하자, 1년 뒤 북한은 6.25를 일으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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