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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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푸른바람이 너와 함께해
기독일보,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누가 강요하면 싫어지기 마련이다. 한국 교회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교회의 진리가 아무리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심지어 사람을 살릴지라도, 강요하기 시작하면 그 빛은 쉽게 퇴색한다. 그래서 복음 전도가 참 어렵고, 청소년 같은 다음 세대는 더 첩첩산중이다. 일단 싫다고 고개부터 젓는 세대에게 강요나 계몽은 너무나 무딘 창이다. 남은 길은 단 하나, 스스로 찾게 하는 수밖에 없다. 본 도서의 저자 서지성 목사는 예배, 성경, 기도, 공동체, 성령 등 교회에 처음 발을 들이면 낯설지 않은 것이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을 위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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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편안한 말씀식당
기독일보,주님의 양을 치는 목양은 양을 먹이는 일이다. 장일석 목사(파주 디자인교회)는 구제와 긍휼 사역으로 소외되고 연약한 사람들과 아프리카 노동자 및 그 자녀들을 먹이고 돌보며 지치고 쓰러진 영혼을 위해 유튜브 채널 ‘편안한 말씀식당’을 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의 짐과 외로움, 염려, 빚과 중독의 묶임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 어떻게 믿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간절한 질문을 모아서 쉬운 설명, 진솔한 나눔, 실제적인 적용으로 삶도 신앙생활도 살맛 나게 할 15개의 노하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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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위해 강대상에서부터 각성운동 일으키자”
모든 생명의 가치는 창조자의 주권 아래 그 자체로 경외의 대상, 소중히 대해야 인간의 기획, 기술로 재설정 할 수 없어 무분별한 생태계 훼손은 인류에 큰 타격 유엔국제기구 실천 탄소제로운동 함께해야 인류의 소비 절제하는 금욕운동 펼쳐야 기근, 가뭄 ▲ⓒpixabay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국교회를 향해 설교 및 각종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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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박싱데이’, 크리스마스의 선물… “예수님 사랑 전해지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4일(화)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3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박싱데이는 중세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곡물·연장 등과 같은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에서 유래했다. 굿피플은 이러한 취지를 살려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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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기독교를 동성애 혐오세력으로 몰아갔던 교수에게 경종”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4일 논평을 통해, 김지연 교수(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의 저서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의 일부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해 인용한 논문을 비판했다. 언론회는 “서울에 있는 A대학의 B교수 등 2명(교수, 연구원)이 학술논문을 통해 ‘개신교 집단에서 생산되는 동성애 혐오 발화의 내용을 분석한다’는 것을 기화로 기독교를 혐오세력으로 몰아간 논문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며 “해당 교수는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이라는 책에서 표현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처럼 자기 논문에 표기한 것이다. 이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기독교가 동성애를 혐오한다는 인식을 갖기에 충분한 사건으로써,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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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 “삶에서 순종이 익숙해지면, 불순종이 힘들어집니다”
“제가 사는 곳이 아프리카 차밭 리무르인데요. 현지 꼬마들이 저를 보면 ‘유니스~!’ 목이 터져라 제 이름을 부르며 반겨요. 아이들이 저에게 달라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하지만 제 안에는 ‘얘네들, 신발이 없으니 신발을 사줘야지!’ ‘밥을 하루 한끼 먹는데 빵을 사줄까?’라는 선한 생각이 계속 들어요. 여러분이 기도할 때 ‘주여’ 부르짖으면, 하나님 마음에 감동이 됩니다. 하나님도 여러분에게 다 주고 싶으세요. 여러분의 필요를 왜 모르시겠어요.”3분 남짓의 이 같은 짧은 메시지로 유튜브 조회수 13만회를 넘기며 큰 은혜를 선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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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눈에 보이지 않아도 길은 있다
기독일보,사람은 선택하며 살아간다. 오늘 무엇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누구와 만날지 일상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가 되고 인생이 된다다. 삶의 선택들 가운데 소소한 일상적인 결정도 있지만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만한 선택도 있다. 낙담하고 좌절한 마음을 그대로 방치할지, 새롭게 결단하고 나아갈지 선택해야 한다. 삶의 자리를 어느 곳에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 지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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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봐야 할까’
기독일보,청년단체 ‘슈브(Shub)’가 최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크리스천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봐야 할까’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슈브는 “숙기연(숙명여대기독학생연합)에 소속된 한 선교단체의 초청을 받아, 크리스천들이 페미니즘을 말씀에 비추어 바라보며, 성경적 여성관을 세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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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제북송 중단 촉구 국회 결의안 통과, 늦었지만 다행”
당연한 일도 이념 때문에 늦춰져 모든 탈북민 가족들 소원과 슬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 영광 올려 거대한 감옥 북한 속히 무너지길 국회에서 지난 11월 30일 ‘중국의 북한이탈주민(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이에 앞장섰던 이들이 소회를 전했다. 해당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앞선 11월 22일 한 차례 법안소위에서 통과가 무산된 후 27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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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익스 뮤지엄에서 접한 렘브란트의 <유대인 신부>
반 고흐가 감상하고 극찬한 작품 두 인물의 감동적인 포옹과 시선 정신적·육체적 사랑 절묘한 조화 이삭과 리브가 그 시대 끌어들여 레익스 뮤지엄(Rijksmuseum)은 암스테르담에 소재한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국립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1200년에서 1950년 사이에 수집된 총 100만 점의 예술품 중 8,00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렘브란트, 프란스 할스, 요하네스 베르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