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한글 교육하며 여성들의 자립 꿈꿔

    한글 교육하며 여성들의 자립 꿈꿔

    아이굿뉴스,

    군산에는 많은 ‘최초’가 존재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구부, 최초의 축구부, 최초의 밴드부. 그 중 비록 우리나라 최초는 아니지만 호남 최초 타이틀을 가진 기관이 있다. 바로 호남 최초의 여성을 위한 근대적 교육시설 ‘멜볼딘여학교’다. 멜볼딘여학교는 미국 남장로회 소속의 선교사 윌리엄 전킨 선교사가 1903년 군산영명학교를 설립하며 군산 지역의 여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당시 한국 사회에 만연했던 ‘남녀유별’ 관념으로 인해 남아와 여아를 같이 교육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처음에는 포부 당당하게 교육을

  • ‘제4차 GNC 포럼’, 한국교회 문화사역 선도하다

    ‘제4차 GNC 포럼’, 한국교회 문화사역 선도하다

    기독일보,

    "한국교회 문화사역을 요리하다!"라는 외침과 함께 서울 강남구 광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차 GNC(Good News Contents) 포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나선길 전도사의 진행 아래, 찬양, 댄스,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 때를 따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를 따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독일보,

    요셉은 그리스도인이 잘 알고 있는 성경 속 인물이다. 요셉은 그동안 꿈을 대표하는 인물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음으로 한 나라의 총리에 오른 총명한 리더로 여길 때가 많았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저자 민경보 목사(안산광림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요셉이 입었던 옷들을 통해 그가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는지, 또 그 과정 가운데 어떤 영적 성숙을 이뤘는지를 말하고 있다.

  • 정부,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운영… 의료 공백 방지 총력

    정부,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운영… 의료 공백 방지 총력

    기독일보,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 환자가 몰리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11일부터 2주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방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대응 주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특히 중

  •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18만 명 돌파… 21년 만에 최대 규모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18만 명 돌파… 21년 만에 최대 규모

    기독일보,

    의과대학 증원 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N수생'의 지원 규모가 18만 명을 넘어서며 2004학년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 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대학 재학 중인 '반수생'도 9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수능

  •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하다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하다

    기독일보,

    부산상공회의소는 9일, 수영구 KBS부산방송총국에서 열린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식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부산 지역의 상공계, 금융계, 학계, 의료계, 예술계, 종교계, 언론계 대표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전공의·의대생 대표, 임현택 의협 회장 사퇴 촉구

    전공의·의대생 대표, 임현택 의협 회장 사퇴 촉구

    기독일보,

    전공의와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정부와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나온 발언으로, 의료계 내부의 갈등이 표면화되는 모습이다.

  • 25~39세 청년 중 3명 중 2명은 배우자 없다

    25~39세 청년 중 3명 중 2명은 배우자 없다

    기독일보,

    통계청은 10일, 2022년 기준으로 25~39세 청년층의 배우자 유무와 사회·경제적 특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연령대의 청년 중 약 66.3%가 배우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캥거루족'으로 조사되었다.

  • 일상을 승리로 이끄는 영적 전투력

    일상을 승리로 이끄는 영적 전투력

    기독일보,

    지금은 혼란과 속임이 강한 시대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요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가 모든 영역에 손을 뻗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을 피할 수 없다. 총성 없는 전쟁에서 영적 전투력을 갖추고 날마다 승리해야 한다. 영적 전쟁은 실전이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전쟁을 추상적으로 대한다. 혹은 영적 전쟁에 무지한 교회가 많다. 저자 이규현 목사(부산 수영로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영적 전쟁을 이해하고, 전투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에베소서 6장 ‘전신 갑주’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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