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창조 세계가 가장 위대한 현실입니다
_송영옥 교수(영문학 박사, 작가) 하나님 날이 당신의 것이요 밤 역시 그러하오니 낮과 밤의 시간을 사는 우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낮의 태양과 밤의 달을 기초놓아 창설하시고 승인하셨으니 지으신 하늘과 달과 별을 도대체 우리가 무엇이관대 그토록 마음을 두시며 따스하게 돌보시나이까 하나님은 땅의 경계를 그으시고 물이 흐르는 강들의 길을 내시니 순리를 …
-
한동대, 2023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 재학중인 박한비(생명과학부)·박희아(국제어문학부) 학생이 EDR 연구소와 Brockton 지역 교육청에서 주관하고 경북도청에서 지원하는 ‘2023년 보스턴 청소년 교육 스탭업(Step-up)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2023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자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스턴 일대 저소득 이민자 초·중생을 대상…
-
KBS1, 성탄특집 <헐버트가 전하는 기쁜 소식> 방영
고종 외교 자문이자 독립운동가 130여 년 전, 구한말 혼란스럽던 한국 문화 세계화 예언한 헐버트 한글 연구한 언어학자, 역사학자 아리랑 채집가, 언론인, 출판인 최초 공립학교 ‘육영공원’ 교사 2023년 성탄절을 맞아,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헐버트 선교사’의 가슴 찡한 삶을 조명한 ‘성탄특집, 헐버트가 전하는 기쁜 소식’이 KBS 1TV 다큐온을 통해 12월 23…
-
제1회 분중문화상 대상에 배우 겸 감독 추상미 씨
기독일보,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국민일보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를 최근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분야에서 24명이며, 언론문화상에서 36명(장려상 9명 포함)으로 모두 60명이다. 상금은 총 2억1,600만 원이다.
-
준비하고 함께하는 만큼 은혜롭다
기독일보,주일이 되면 크리스천은 영혼 없이 예배당에 들어가기가 쉽다. 다음 일정, 해야 할 일, 신경 쓰이는 사람, 돈 문제, 집안 문제, 예배 시작 직전까지 보던 SNS 사진과 글귀, 어젯밤에 본 유튜브 프로그램 등 온갖 딴생각으로 머릿속이 분주해 예배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러느라 기쁨 없이, 감사 없이, 기대감 없이 그저 앉아만 있기 일쑤다. 만일 크리스천이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매주 시간을 들여 영적 준비를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저자 폴 트립 대표(폴트립미니스트리)는 어린 시절부터 주일예배의 귀함을 일찌감치 체험한 내용을 본 도서에 담아냈다.
-
제이어스·러빙워십의 찬양, 미 LA 다운타운에 울려 퍼져!
기독일보,교회와 교파를 넘어, 미국 남가주의 청년들과 크리스천들이 LA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예수의 이름 앞에 하나되어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했다. 러빙워십과 제이어스의 연합콘서트 예수아(YESHUA)가 12월 17일(현지 시간) 오후 7시 LA 다운타운에 있는 노보 극장(Novo Theater)에서 개최됐다. 교회에서 단체로 관람온 관객들을 비롯해, 목회자들도 자리에 함께 했다. 1천 5백석의 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조셉 리 목사가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남가주에서 일반 교회가 아닌 극장에서 모임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염려했지만, 기도하니 방법이 보였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태아 죽이는 의원’ 명단 적힌 현수막 들고 한파 속 행진
“태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태아가 죽으면 대한민국도 죽습니다.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국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생명 존중을 위해 앞장서 온 대표들이 몰아치는 한파와 눈발을 헤치고 생명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60개 시민단체 연대, 상임대표 이봉화)는 제22대 총선에서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선출되기를 바…
-
일상회복 되면서… 비만·우울감·음주·흡연, 나쁜 건 다 늘었다
기독일보,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올해 신체활동은 더 늘었으나 고혈압·비만, 흡연, 음주 등은 늘어나고 정신건강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 음주, 걷기 등 여러 지표에서 지역 간 건강격차도 벌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
새벽송 3%뿐? 길거리 캐럴도 사라졌다는데…
캐럴 안 들리는 건 소음 규제 때문 매장 내부는 모든 음악 사용 가능 15평 이상, 월 2천-1만 원만 납부 성탄절 전날 밤부터 당일 새벽까지 골목과 이웃을 찾아다니며 예수 탄생 소식을 전하던 ‘새벽송’을 한다는 교회가 3%에 불과하다는 설문 결과가 최근 나온 가운데, 길거리에서 저작권 이슈로 크리스마스 캐럴 음악이 사라진 지도 꽤 오래 됐다. 그러나 한국음악저작권협…
-
[성탄특집] “성탄절, 갈급한 이웃에 깜짝 선물로 ‘예수님의 사랑’ 전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구치소에 수감된 몸이자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무렵 아내와 딸이 접견을 와서 저에게 가장 먼저 전해준 소식이 바로 ‘엔젤트리’였습니다. 당시 ‘딸에게 예쁜 책가방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깜짝 선물을 받은 딸이 정말 기뻐했어요. 이 모습을 보는 저의 마음속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재소자의 신분으로 하나뿐인 딸의 곁을 지켜줄 수 없었던 아버지 A 씨가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 ‘엔젤트리’(Angel Tree) 사역팀에 보내온 감동의 편지다.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