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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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국제학교 “한중 다음세대 민간교류의 플랫폼 기대”
선교신문,정주국제학교가 있는 정주중학은 학업 성과와 교육 환경, 교사진 등 모든 면에서 하남성의 성도(省都)인 정주시는 물론, 하남성 최고 수준의 명문 공립형 기숙학교다. 이 때문에 1억 2천 인구가 사는 하남성 전역에서 인재들이 선망하는 학교로 경쟁률도 높다. 1997년 개교하여, 현재 약 2,5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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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위해 창조질서·성경적 가치관 계속 전해야”
기독일보,“먼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야 한다. 특별히 가족의 대한 가치를 다시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교회는 끊임없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성경적 가치관에 대해 전함으로, 한국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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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국제학교 졸업식…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 되겠습니다”
기독일보,국제 감각과 외국어 소통 능력, 인성과 실력을 균형 있게 갖춘 글로벌 리더를 키워온 정주국제학교가 최근 제16회 졸업식과 학부모 초청 학교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정주국제학교는 중국 하남성 전역의 인재가 몰리는 정주 대표 공립학교인 정주중학(郑州中學) 내 한국부로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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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부터 고종까지… 복음이 필요한 누구든 만나리라”
“짐승만도 못한 제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답니까? 임금님의 옥체를 만지는 어의께서 천한 백정을 치료해주셨다는 말입니까?”1895년 서울에 창궐했던 콜레라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백정을 치료해준 사람은 고종 황제의 주치의 에비슨 선교사였다. 가장 비천한 신분이었던 백정은 이름조차 갖지 못했다. 성만 알아 박가라고만 불리던 사람도 마찬가지였다.박가의 아들 봉출은 죽어가는 아비를 살려달라며 누군가를 찾아가 눈물로 호소했다. 봉출이 찾아간 인물은 백정들의 전도자 ‘사무엘 포맨 무어’(Sammuel Forman Moore,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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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가난한 환자 위해”… 하나님과 약속 지킨 ‘바보의사’
“의사를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뒷산 바윗돌처럼 항상 서 있는 의사가 되겠다.”자신의 사비까지 털어가며 환자를 돌보았고 교수와 병원장을 역임하면서도 집도 없이 병원에서 제공하는 사택에서 거주하는 청빈한 삶을 살며 환자를 돌본 장기려 박사가 남긴 말이다.이 말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의료파업으로 인해 지친 우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의료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공백의 최대 피해자는 환자들이다. 의료공백으로 인해 사망 및 피해사례는 공식적으로는 0건이지만 간단하게 인터넷만 검색해도 치료 시기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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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유 대한민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입니다”
수많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다. 이들은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거대한 전쟁의 참화를 겪어내고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전설로 남아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전쟁의 숨은 영웅인 참전용사를 초청해 보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교회들을 소개한다.새에덴교회, 대한민국 대표 보은행사국내외를 막론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를 정성껏 섬긴 대표적 교회라면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 목사)를 꼽을 수 있다. 2007년부터 민간차원에서 보은 사역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해외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초청해 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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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애양원
‘천벌(天罰), 신벌(神罰), 천형(天刑)’. 모두 한센병을 부르던 말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근현대까지 사람들은 한센병을 하늘이 내린 벌이나, 신이 내린 저주로 여겨 핍박하고 멸시했다. 천대받는 한센병 환자를 돌보는 애양원에도 선교사들의 헌신이 있었다.‘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포사이드 선교사의 이웃 사랑이 애양원 탄생의 단초를 제공했다. 목포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던 포사이드는 동료인 오웬 선교사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하기 위해 광주로 급하게 말을 타고 이동했다. 가던 길에 그는 길에 쓰러져있는 한 여인을 발견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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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을 ‘동양의 예루살렘’으로 부흥시켰던 선교사
한국 장로교회가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던 것으로 손꼽히는 사역자가 사무엘 오스틴 마펫(Samuel Austin Moffett, 1864~1939) 선교사이다. 보통 ‘마포삼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많은 성도들은 그를 잘 알지 못한다.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놓았던 그의 생애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26살 젊은 나이에 파송 받아 70세 넘어서까지 이 땅에서 사역하며 무수히 많은 교회를 개척했고 학교들을 세웠다. 특히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를 설립했다. 나아가 평양 3.1만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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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하고 자유 대한으로 보내 달라”
5월 26일부터 1박 2일간 한·일·중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27일 낮 12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은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 주관, 북한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기도하기 위해 탈북민들과 대한민국 성도들이 매달 탈북민 목회자를 초청해 기도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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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는 존엄사 아냐… 웰다잉이 요청된다”
지난 2월 93세의 네덜란드 드리스 판아흐트 전 총리 부부가 동시에 안락사를 통해 생을 마감했다는 뉴스가 보도돼 한국사회에도 안락사 문제가 조명이 된 바 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 “인위적인 삶의 연장을 거부하는 것이기에 존엄사가아니다”라며 “우리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므로 인간이 생을 주관하겠다는 안락사는 금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