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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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총, 21일 충남도청서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기독일보,충청남도 도청 앞 광장이 2024년 성탄절을 맞아 밝은 성탄 트리로 빛날 예정이다.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귀환 목사, 이하 충남기총)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10분 도청 앞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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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FF 이성혜 위원장 “예수님 예표하는 다양한 콘텐츠 많아져야”
기독일보,한국기독교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이자 (주)리빔 대표 이성혜(36)를 만났다. 지난 10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는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 위원장은 한국기독교영화제가 앞으로 영화, 음악 등 문화를 통해 누구든지 복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역의 장으로 커 가고, 또 쓰임받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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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로 경영권 넘어간 김천대, 내년 학부 신학과 정시모집 돌입
기독일보,예장통합·합동 등 한국 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 측이 인수한 김천대(총장 윤옥현)에서 학부 신학과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 돌입한다. 학부 신학과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알려졌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한 대표 박옥수 씨는 지난 6월 17일 김천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런 만큼 이 대학 신학과에서 정통 기독교 신앙으로 위장해 사실상 이단적 내용을 가르칠 우려도 제기된다. 김천대는 지난 8월 유튜브에 올린 ‘신학과 2025학년도 신설 홍보영상’에서 “성경의 깊은 진리를 탐구하며 마르틴 루터가 외친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라는 복음의 기치로 이곳에서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고 전했다. 내년도 김천대 학부 신학과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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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카라바조’의 성화를 한국에서 만나다
기독일보,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카라바조'의 작품이 국내 최초, 아시아 최다 규모로 전시되고 있다.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이란 제목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카라바조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예수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본디오 빌라도의 로마 병사들에게 체포되는 순간을 묘사한 「그리스도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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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 수 없는 자가 있다면? 창작뮤지컬 ‘바울과 나’
기독일보,연극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창작한 야긴과 보아스 컴퍼니(대표 추상미)가 용서와 화해가 담긴 대서사 창작뮤지컬 「바울과 나」를 공연하고 있다.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뮤지컬 「바울과 나」는 오늘날 분노와 복수가 가득한 현대인들에게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작품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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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힙합 아티스트들 다시 뭉친다··… 30일 홍대 콘서트
기독일보,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던 크리스천 힙합 아티스트들의 연합 콘서트 '4CHRIST SHOW' (포크쇼)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빅팀에서 6년 만에 재개 된다. 참여 라인업으로는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파운드(POUND) 및 지푸(GFU)가 참여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싱어게인3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R&B 소울 보컬리스트 호림(Horim)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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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자 김윤진 “왕따·폭력에도 ‘선하신 목자’ 하나님 신뢰”
기독일보,한성교회 찬양인도자로 알려진 김윤진 전도사가 2024 다니엘기도회에서 자신의 성장배경을 나누며 삶의 변곡점마다 만난 하나님을 간증했다. 김 전도사는 올해부터 달라스 세미한교회에서 예배인도자로 사역을 맡고 있다. 모태신앙인 김 전도사의 자신의 모교회인 한성교회에서 10여년 간 찬양인도자로 활동했다. 세 자매의 막내이자 늦둥이로 태어난 김 전도사는 사실 세상에 나지 못할 뻔한 일화와 극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방황했던 청소년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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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한강의 목사 삼촌 “채식주의자, 청소년들에게 읽혀선 안 돼”
기독일보,이어 “따라서 작가는 양심과 기본적인 도덕률을 지키는 범주 안에서 작품을 써야 한다. 자기가 속한 사회에 대해 도덕적·윤리적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라며 “돈 버는 데 혈안이 된 포르노 작가가 아닌 이상 작가에게는 그런 기준이 있어야 한다. 작품 구도상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스스로만이 아니라 인류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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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만드는
기독일보,오늘날 목회가 어렵다고 말한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목회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그러나 언제 목회가 쉬웠던 적이 있었는가?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목회는 단 한 번도 쉬웠던 적이 없다. 다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내며 지금까지 은혜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돌파구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본질, 바로 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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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오신 구원자를 묵상하는 대림절
기독일보,수 세기 전 어두움을 마주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아기 예수가 태어나기 800년 전에 이사야는 예수가 갖게 될 이름을 선포하였으니(사 9:6), ‘‘기묘자 ·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다. 그 이름에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이 바로 아기 예수인 이유가 모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