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현대 시인 30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나만의 미당시’ 출간

    현대 시인 30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나만의 미당시’ 출간

    기독일보,

    한국 문단의 거목 미당 서정주의 작품 세계를 현대 시인들의 시각에서 조명한 책 '나만의 미당시'가 출간됐다. 이 책은 미당 서정주의 시를 각기 다른 감성과 해석으로 풀어낸 30명의 시인이 참여한 문학적 대화로,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인이 한데 모여 그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12월 전국순회공연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12월 전국순회공연

    기독일보,

    10여년 간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온 세계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이 오는 12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세종 등 전국 12개 도시 13개 공연장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올해 내한공연 프로그램은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전통민요를 노래한다. 합창단 역사상 최초로 소개되는 아랍지역의 전통민요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Alaïki mini Salam)을 비롯해 아프리카의 드럼소리를 노래로

  • 가진 것 없다고 움츠린 그대에게

    가진 것 없다고 움츠린 그대에게

    기독일보,

    이 책은 날개 잃은 사람들을 위한 다시 꿈 세우기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저자 방성일 목사(하남교회 담임)는 내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찾으라고 말한다. 꿈이 있으면 어떤 상황도 이길 수 있다고 격려한다. 내 안에 잠든 가능성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길은 무엇일까?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기도하면 내 안의 가능성이 살아난다.

  • 내 인생에 예수 오실 길이 닦이는 시간

    내 인생에 예수 오실 길이 닦이는 시간

    기독일보,

    모든 사람에게는 기도제목이 있다. 가족 구원을 위해, 가족의 건강과 자녀의 취업과 결혼을 위해 오래 기도하는 데도 응답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다. 이생의 자랑과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도 아니고, 하나님 마음에 쏙 들 만한 기도제목임에도 응답이 더디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면 마음 깊은 곳에서는 곡소리가 나온다.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저렇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 “차별금지법과 같다”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 촉구

    “차별금지법과 같다”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 촉구

    기독일보,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가 지난 11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를 위한 도민연합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거룩한방파제와 거룩한방파제국토순례단, 그리고 거룩한방파제 제주도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도민연대, 제주지킴이운동본부가 주관했다. 이외 여러 시민단체들이 참여했다.

  • 낙태법 공백 장기화… ‘36주 낙태 영상’ 등 부작용

    낙태법 공백 장기화… ‘36주 낙태 영상’ 등 부작용

    기독일보,

    지난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년째 입법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36주의 임산부가 낙태 영상을 공개하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는 게 친생명단체들의 지적이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는 20일 “낙태와 살인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생명 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저하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없는 태아의 생명을 지키는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했다.

  • 2천년 이탈리아 모자이크 예술,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2천년 이탈리아 모자이크 예술,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기독일보,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김기환)이 공동 주최하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전 '모자이크: 시대를 초월한 이탈리아 예술 코드'가 이듬해 2월 28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KF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내용은 로마에서부터 시작된다. 로마는 바울을 비롯한 기독교 지도자들의 순교 장소로

  • 은혜로운 성찬을 위한 준비 가이드와 묵상

    은혜로운 성찬을 위한 준비 가이드와 묵상

    기독일보,

    교리교육과 교리문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은혜의 수단으로서의 성례, 특별히 성찬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인들의 이해가 깊어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찬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제적 이해와 방식에 대해서는 “알아서 잘하라”라는 답 이상을 얻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 한국YWCA·한국씨티은행, 2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한국YWCA·한국씨티은행, 2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기독일보,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씨티은행은 오늘 19일 제2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이혜숙 소장에게, 젊은지도자상은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추혜인 원장에게 주어졌다. 한국YWCA연합회 조은영 회장과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은 두 수상자에게 한국여성지도자상 상패와 함께,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 “대구 할랄 클러스터 조성, 이슬람 특혜 우려”

    “대구 할랄 클러스터 조성, 이슬람 특혜 우려”

    기독일보,

    대구시의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이 정교분리 위배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8일 군위이슬람할랄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군위군 부계제일교회에서 ‘이슬람할랄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다. 지난해 8월 대구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50억을 투입해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할랄인증 취득 비용을 업체당 최대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해 현재 5곳뿐인 할랄인증 업체를 2028년까지 5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장에 맞춰 군위군 소보면 인근에 예산 22억을 투입한 할랄산업 클러스터 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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