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민음사, 이탈리아의 국민 소설 ‘표범’ 출간

    민음사, 이탈리아의 국민 소설 ‘표범’ 출간

    기독일보,

    소설의 배경은 19세기 중반, 분열된 이탈리아 공국들을 통일하려는 가리발디 혁명군의 '리소르지멘토' 운동이 한창이던 시기다. 이야기는 시칠리아 귀족 가문 수장이자 영주인 돈 파브리초 살리나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귀족 중심 사회의 몰락과 신흥 부르주아 계층의 부상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 릭 워렌과 함께하는 매일의 기적

    릭 워렌과 함께하는 매일의 기적

    기독일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명확한 영적 방향성이다. 매 순간의 선택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지, 발걸음이 그분이 예비하신 길을 따라가고 있는지를 분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자 릭 워렌 목사(피니싱 더 태스크 연합(FTT) 총괄책임자)의 《목적이 이끄는 365일》은 바로 이런 고민에 깊이 있는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제공한다. 40년 이상의 목회 현장에서 수많은 영혼을 돌보며 깨달은 영적 지혜들을 365일의 묵상으로 풀어낸 것이다.

  • [신간] 영혼의 사계절

    [신간] 영혼의 사계절

    기독일보,

    25년간 한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수많은 계절들을 차곡차곡 쌓으며 지나온, 한 목회자의 말씀 묵상이 담긴 책이다. 저자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는 은퇴를 앞두고 나무가 사계절을 지나며 그 흔적들을 하나하나 새기며 자라가듯이, 그리스도인의 인생과 영혼 또한 사계절의 생명과 죽음, 희망과 절망, 성공과 실패, 복과 고난 등을 지나면서 하나님께로 자라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 “경찰서 열 곳보다 교회 하나를” 기독 독립운동가 특별 전시

    “경찰서 열 곳보다 교회 하나를” 기독 독립운동가 특별 전시

    기독일보,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 주최로 KCF(Korea Chrismas Festival)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열린다. KCF는 독립기념관이 강연회와 전시회 등을 통해 독립운동과 기독교와의 연관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KCF 출정식이 29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조직위원장은 오정호 목사(대세충기연 대표회장), 상임고문은 김삼환, 이영훈, 오정현 목사 등 33인이다.

  • 해비타트·션, 독립유공자 후손에 15번째 보금자리 헌정

    해비타트·션, 독립유공자 후손에 15번째 보금자리 헌정

    기독일보,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은 지난 26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열다섯 번째 보금자리를 헌정했다. 이번 새 보금자리는 항일농민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박병두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됐다. 전라남도 광양에 위치 이번 보금자리는 매해 광복절에 개최하는 기부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 장애아 낳기로 결정한 부모 마음 엿보다, 뮤지컬 「루카스」후기

    장애아 낳기로 결정한 부모 마음 엿보다, 뮤지컬 「루카스」후기

    기독일보,

    만약 당신에 뱃속의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뱃속 아이가 다운증후군임을 알면서도 낳은 엄마가 있다. 잔드라 슐츠의 책 <엄마는 너를 기다리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 법을 배웠어>를 보면 '모두가 아이를 낳지 말라'고 했지만 딸 마르야를 낳았다. 그녀는 대단하고 거창한 윤리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단지 '사랑하기 때문에

  • “순수한 영혼이 세상을 구원할 것인가” 음악극 「백치」 개막

    “순수한 영혼이 세상을 구원할 것인가” 음악극 「백치」 개막

    기독일보,

    '잘 해주면 호구 된다'는 말이 있다. 주기(give)만 하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비꼬는 말이다. '기브 앤 테이크'가 적용되는 냉정한 인간사회에서 절대적으로 이타적이며 선량한 사람은 존재할 수 없는 걸까. 절대적 선을 베푸는 사람은 그저 '백치'인 것일까. 음악극 「백치」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 “정당한 절차로 역사교과서 선정한 문명고 적극 지지”

    “정당한 절차로 역사교과서 선정한 문명고 적극 지지”

    기독일보,

    경북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문명고의 바른 교과서 선정을 지지하는 학부모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27일 경상북도 경산에 있는 문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문명고가 정당한 절차를 통해 역사교과서를 선정했다며 이 학교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CTS, 특선 다큐 '성혁명 교육과 위태로운 아이들' 방송한다

    CTS, 특선 다큐 ‘성혁명 교육과 위태로운 아이들’ 방송한다

    기독일보,

    기독교방송 CTS가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특선 다큐 '마지막 경고2: 성혁명 교육과 위태로운 아이들'을 방송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경계가 무너져 수십 가지 성(gender)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많은 선진국에서 해외판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가정과 사회의 붕괴를 겪고 있는 사례를 통해

  • 가정의 일상 속에 경건한 리듬 세우기

    가정의 일상 속에 경건한 리듬 세우기

    기독일보,

    그리스도인의 자녀 양육은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지금 그리스도인의 자녀들은 무엇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가? 부모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가, 아니면 또래 집단이나 동영상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가? 오늘날 복잡하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신앙 전수를 위한 여러 유익한 양육법이 제안되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누락되면 다른 모든 것은 힘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저자 저스틴 휘트멜 이어리 작가는 삶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을 환기시킨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의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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