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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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신·합신 “수술 없는 성별정정 허가 규탄”
성별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 헌법적 어긋나는 악법 통과시켜 동성애 조장, 사회 정의 무너뜨려 예장 고신·대신·합신 3개 교단 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 이일호 목사) 주최로 ‘수술 없는 성별정정 허가 및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규탄하는 기도회 및 기자회견을 지난 14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 및 기자회견은 예장 대신 총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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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女 전도사, ‘여성 안수’에 “지위 상관 없어, 사명 따라 상급 받아”
기독일보,올해로 83세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남대구노회 논공교회 오홍연 여성 전도사는 최근 교단 일각에서 여성 목사 안수를 허락해달라는 목소리에 대해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는 잠언 31장 30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내가 어떤 위치에 있든 주께 하듯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면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다. 하나님 앞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은 지위와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평등하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큰 사명을 받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의 일을 감당하자”고 했다. 그녀는 4년 전 시니어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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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관 통합, 포기하지 말고 계속 추진해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은 14일 오전,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을 열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교단 증경총회장과 연합기관 증경회장, 교단 총무와 기관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했다.한교총 임석웅 공동대표회장(기성 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오찬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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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개교 123주년 기념예배 드려… 새 UI 선포
기독일보,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가 14일 오전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대강당에서 개교 12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기념예배, 총신대학교 UI선포식, 근속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에선 김희석 부총장의 사회로 김영구 장로(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오정호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가 ‘엘벧엘의 은총이 총신에 임하소서!’(창세기 3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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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대, 천안성결교회 윤학희 목사에 명예 신학박사 학위 수여
천안성결교회 모든 성도들의 명예 임석웅·류승동 정·부총회장 등 축사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너무 크다” 천안성결교회 윤학희 목사의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AEU)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Degree: Honorary Doctor of Divinity) 수여 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오후 천안성결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윤학희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B.A.)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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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한기총·한교연과 통합 노력 멈추지 않겠다”
회원 교단 추천 증경회장 80여 명 초청 “교파·교리로 분열 거듭한 것 부끄러워 연합기관 하나 됨 위해 먼저 내려놓겠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교계 연합운동에 공로를 끼친 각 교단 원로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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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 2024 신사참배 거부 기념 감사예배 드려
1944년 지도자 32명 일제에 저항 5월 10일 교단 폐쇄, 재산 몰수돼 ‘옥녀봉 ㄱ자 교회터 위한 땅밟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김일엽 총무)는 지난 5월 10일 충남 논산 강경교회에서 ‘2024 신사참배 거부 교단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침례교단 전신인 동아기독교단 32명의 지도자들이 신사참배에 거부하며 저항하던 중,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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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부정선거 신고자에 최대 10배 포상
목사·장로 부총회장 3인·2인 출마 금품 수수·제공 목격 또는 인지 시 선관위 예산 범위 내 최대 포상금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올해 목사·장로 부총회장에 복수 후보가 출마하면서, 부정선거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9월 제109회 총회에서 진행될 목사부총회장 선거 예비후보로는 양원용 목사(전남노회 광주남문교회), 정훈 목사(여수노회 여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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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8주년 맞은 美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기독일보,창립 역사가 118년인 미주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박일영 목사)가 창립기념예배를 12일(현지 시간) 드렸다. 이 교회는 1906년 미국 본토에 세워진 최초의 한인장로교회로, 대한제국 말기에 일제가 강제로 외교관을 빼앗아간 을사조약(1905)과 일제가 강제로 고종을 퇴위시키고 군대를 해산시킨 해(1907) 사이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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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믿는다면… 사명 붙들고 삶 던지는 사역자 되자”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13일 오전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사역자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목양아카데미 One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신실한 사역자입니까?’(디모데전서 1:1~1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호 목사는 “사역자가 부르심을 망각하면 탈진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에베소에 머무르라고 했다. 이처럼 사역자는 하나님이 수도권 지역이 아니라 해도 자신을 부르신 지역에 있어야 한다”며 “부르심과 복음의 무게가 현실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역자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