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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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보다 기적을 행한 예수님께 집중하는 신앙으로”
영적 생명 없이 신앙생활을 하면, 기쁨이 없습니다. 열심히 하는데 공허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 나오는 니고데모 라는 사람을 통해서 넘어서야 할 신앙생활 두 가지와 추구해야 할 신앙생활의 모습인, ‘예수생명신앙’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넘어서야 할 첫 번째 신앙생활은, 규칙신앙 또는 도덕신앙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요 3:1)”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분리된 자들’이란 뜻을 가진 말인데 하나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다른 나라들의 지배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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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장애인권리협약 의정서 국회 비준 환영
최근 국회가 UN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를 비준한 데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황필규 목사)는 지난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그간 선택의정서 비준을 줄기차게 요구해왔지만 번번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어왔던 장애인과 장애인인권단체들에 있어서 이번 비준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이번 선택의정서 비준이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증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이를 계기로 한국 장애정책 전반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 체계가 확립되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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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정신으로 나가는 연합단체 될 것”
한국교회연합이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유임을 결정했다. 한교연은 지난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원종문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드린 1부 개회예배는 김효종 목사(상임회장)의 기도와 홍정자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열왕기상 21:17-26) 후, 공동회장들이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발전 △남북의 평화로운 복음통일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한국교회연합과 세계선교를 위해 특별기도했다.권정희 목사(명예회장)가 ‘엘리야 시대를 회복하라’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하고, 초대대표회장 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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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겪던 서울남노회 ‘해산’ 결정
총회 산하 노회들이 잦은 분쟁을 겪는 가운데 화해에 이르지 못한 서울남노회가 지난 9일 전격 해산됐다. 노회 해산은 총회 수습위원회의 조정아래 노회원들의 다수결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해산이 결정되자 총회는 즉각 행정을 정지하고 노회원들의 새출발을 돕기로 했다. 내부 갈등이 발생한 서울남노회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자 총회는 수습위원회(위원장:김진범 목사)를 구성하고 양측의 의견을 청취했다.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숙지한 후 지난 2일 한 자리에 모인 수습위원들과 서울남노회 당사자들은 총 3가지 안에 합의했다. 첫째, 사태 발생 이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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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국회 본청 기도실 ‘리모델링’
국회 본청 기도실이 재개관됐다. 지난 9일 국회 본청 기도실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0여명과 국회 신우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도실 재개관 감사예배가 열렸다. 이날 봉헌사를 전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이곳이 의원님들에게 사막과 같은 의정활동 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영혼의 산소 공장이 되고 기도의 허브가 되어 참된 쉼과 안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 안에는 가톨릭 성당과 불당이 있는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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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본질 알리는 ‘교회 문화’ 확산시켜야”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보다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성탄절 시즌이 다가오면 느껴졌던 설렌 분위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때 교회가 되찾아야 할 성탄절 문화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최이우 목사)는 12월 월례발표회를 지난 9일 강변교회에서 ‘오늘 시대의 성탄절, 어떻게’를 주제로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윤태 교수(한복협 신학위원장,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는 “요즘은 성탄절 시즌이 되어도 거리에 성탄절 분위기가 도통 실감 나지 않을 만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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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여부 제5대 대표회장 조래자 목사 취임
조 목사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일에 최선” 다짐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대표회장:한영희 목사, 이하 한기여부)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서부영락교회에서 제5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대표회장에 취임한 조래자 목사(서부영락교회)는 “부족한 사람을 귀한 단체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한기부 목사님들, 그리고 서부영락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기여부의 정신과 증경대표회장들의 섬김을 마음에 새기고 침체된 한국교회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김월순 목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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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연중기획 – 미주 한인교계② 소통으로 다음세대 세워가요! 토렌스조은교회
CTS,앵커: 다음세대 연중기획 시간입니다. 한인디아스포라 약 80%가 살고 있는 미주한인교회들은 세대갈등이 다음세대 이탈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앵커: 세대갈등을 극복하고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워가고 있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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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노동시장연구회 ‘근로개편안’ 발표 등]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
CTS,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주 52시간제 유연화 방안을 담은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권고문은 주 52시간제를 유연화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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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유류피해극복 15년, “한국교회 섬김의 기적”
CTS,앵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 기억하십니까? 당시 서해안 일대가 기름으로 뒤덮였는데 123만명의 자원봉사자 덕분에 지금은 생태계를 완전히 회복했는데요. 그 중심엔 1만 여 교회와 80만명의 성도들의 섬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