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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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8기 성료
기독일보,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8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8기 클로징 세리머니에는 한국 청소년 86명을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24개국 청소년 총 238명이 참여했다. 이날 국내외 청소년은 우수 활동팀 시상과 국가 간 정책 제안 공유,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결과물 발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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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불가리 코리아와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차량 지원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탈리아 럭셔리 하이 주얼러 불가리(BVLGARI)와 지난 10일(목) 울산 신나는아동쉼터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금) 밝혔다. 불가리 코리아는 2022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울산 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대상으로 쉼터 환경 개선, 문화 활동, 생필품 패키지, 차량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총 4억 1천만 원 규모의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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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헌 한신대 신대원장 후보, 퀴어신학 활동 안 했다? 사실과 달라”
기독일보,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영위원회가 최근 김희헌 목사(향린교회)를 신학대학원장 후보로 재추천한 가운데, 그간 김 목사가 퀴어신학 및 동성애 이슈에 대해 밝혀온 입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기장 동반대, 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김 목사의 과거 글과 설교, 총회 발언 등을 재조명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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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서거 60주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설계한 지도자”
기독일보,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김남수)가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서거 60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추모식사, 내빈 추모사, 추모의 노래, 헌화·분향 및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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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서남교회, 50년의 발자취 위에 새 역사를 쓰다
기독일보,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미국 나성서남교회(담임 최권능 목사)가 반세기 동안 남가주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이민자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섬겨온 길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 1974년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나성서남교회는 지난 50년간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교회를 이끌고 있는 최권능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는 선교적이어야 하며,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복음 중심의 목회와 예배 회복,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으로 교회를 견고히 세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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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장애인 목회자 양성 방안 보강할 것”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지난 17일, 교단 내 농아인교회에서 목회하는 농아인 목회자들을 교단 본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농아인교회의 자립화 방안과 장애인 목회자 양성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회장은 “현재 장애인 선교의 문제점을 타개하는 방안 마련과 함께 미래선교의 방향에 관한 고민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 목회자 양성의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장애인들에 맞게 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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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 설립… “은퇴 준비 도와 교회 건강성 견인”
기독일보,“목회자와 선교사의 은퇴, 미리미리 준비돼야 합니다.” 한국교회 내 목회자와 선교사의 은퇴준비에 대한 무관심과 준비 부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목회자와 선교사의 은퇴 준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소장 김남순)가 18일 설립됐다.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 설립 기념 예배 및 기자간담회가 18일 서울 방주교회(담임 반태효 목사)에서 열렸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이번 설립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 현실 속에서, 은퇴를 앞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겪는 주거, 연금, 의료비 등 경제적, 정서적, 사역적 어려움에 대한 깊은 통찰과 대안 제시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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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회(New Church), 창립 8주년 감사예배 드려
기독일보,미주 LA 새교회(New Church, 담임 최순환 목사)가 지난 7월 13일(현지 시간) 창립 8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올려드렸다. 예배는 교회 찬양팀의 인도 아래 경건한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조이수 장로(자카르타 국제대학교)가 개회 기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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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독교수연합회 임원단, 제주 성지순례 수련회 개최
기독일보,전국기독교수연합회(대표회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 이하 전기연)가 지난 16~17일 제주도에서 제22대 임원단이 참여한 성지순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감하고, 성지순례를 통해 기독교수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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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로 개편, 헌법 질서 흔들 수 있는 중대 사안”
기독일보,전북기독교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성평등가족부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책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에 대해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대한민국의 헌법적 질서와 가족 개념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