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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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의 상징’ 김재열 목사의 신앙 여정
기독일보,한국교회의 부흥을 이야기할 때 흔히 떠오르는 사진이 있다. 바로 1974년 여의도 성령 폭발대회(엑스폴로 74')에서 촬영된, 한 젊은이가 또 다른 젊은이의 손을 잡고 아스팔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이다. 이름 모를 이 두 청년의 기도하는 사진은 한국교회의 열정과 부흥의 순간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영적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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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신년특별새벽기도회로 2025년 힘찬 출발
기독일보,미국 뉴저지초대교회(담임 박찬섭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열어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 의탁했다. ‘열방에 복이 되는 교회’(창세기 12:1-13)를 2025년 표어로 삼은 뉴저지초대교회는 6일간 창세기를 본문으로 한 박찬섭 목사의 강해 설교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나눴다. 이번 기도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참여로 매일 본당이 가득 찼으며, 특히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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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슬람·친중’ 사무엘 창 WEA 부총무 사임하라”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7일 성명을 통해 “사랑의교회는 WEA에 대한 재정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며 “친이슬람, 친중 인사인 사무엘 창 부총무는 사임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사랑의교회는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신사도운동 등 이단성, ‘나르시시스트’로 인한 가정파괴 등의 의혹을 받는 인사들이 여전히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WEA에 계속된 재정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재정 지원만 서두르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게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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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도할 때”… 美 한인교계, 국가 위한 특별 기도회 갖는다
기독일보,미국 남가주교계가 ‘국가를 위한 특별 기도회’를 오는 31일(현지 시간) 오전 9시 LA지역의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와 같은 날 오후 7시 OC지역의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각각 갖는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현재 당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현안들을 바라볼 때 크리스천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부르짖으려 기도해야겠다는 절박함이 있다. 우리 조국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와 국민들의 이념 대결로 인해 국제사회의 염려가 증폭되고 있다. 조국이 어려울 때마다 크리스천들은 기도했고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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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통일 컨퍼런스, ‘국가 위한 특별기도’ 선언하며 마무리
기독일보,지난 13일부터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분단 80년,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라는 주제로 진행된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제33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가 17일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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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 정치적 혼란 속 신속한 해결 촉구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비상계엄 이후 지속된 정치적 혼란의 빠른 해결을 촉구하며 국민적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김 목사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여야가 극단적으로 나뉘어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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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 복음전도로 주님 지상명령 성취에 헌신”
기독일보,전남성시화운동본부와 전북성시화운동본부가 16일 우리목포교회(담임 이정태 목사)에서 임역원 공동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신년인사, 성시화 특강, 홀리시티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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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독교에 뿌리… 그 가치 되새겨야”
기독일보,13일부터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시작된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제33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가 16일 넷째날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첫 강사인 이명진 원장(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은 ‘복음통일을 위해 알아야 할 성과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원장은 성경이 알려주는 성관계에 대한 4가지 질서를 언급했다.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성관계는 결혼한 부부 사이에서 허락된다 △성관계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자녀 생산은 남편과 아내의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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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지도자, 무슬림과 협력… 서울총회 반대”
기독일보,예장 합동 측 목사와 장로 등 1,300명이 참여하고 있는 ‘2025 WEA 서울총회 유치를 반대하는 교회지도자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025 WEA 서울총회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16일 발표했다. 협의회는 “WEA는 신학과 구성원과 활동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므로 일절 교류, 협력, 가입을 금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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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평생교육원, 법무부 이민자 운영기관에 선정돼
기독일보,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평생교육원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감신대는 법무부와 함께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