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종교 자유 위해 정교분리 존재… 압수수색 사태 심각히 봐야”

    “종교 자유 위해 정교분리 존재… 압수수색 사태 심각히 봐야”

    기독일보,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의 탄핵정국을 거친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역사의 변곡점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한국교회도 있다. 최근 벌어진 일련의 정치 사태는 한국교회에도 커다른 영향을 끼쳤고, 곧 치러질 대선 역시 어떤 식으로든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이에 기독일보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정서영 목사를 만나 현 시국 등을 주제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정 목사와의 일문일답.

  • “학생 인권 못지 않게 교권 세우고 보호해야”

    “학생 인권 못지 않게 교권 세우고 보호해야”

    기독일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스승의 날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은 교권이 무너진 사회이지만 스승 존경으로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게 하자”며 “학생 인권에 못지 않게 선생님이 소신을 가지고 교육할 수 있도록 교권을 세우고 보호하자”고 했다.

  •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 사회환원 위한 ‘우리드림사역원’ 출범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 사회환원 위한 ‘우리드림사역원’ 출범

    기독일보,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드림센터 사회환원’을 위한 ‘우리드림사역원’ 출범을 18일 선포했다. 앞서 교회 측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드림센터의 매입가격인 650억 원을 22년간 매년 30억원씩 환원하는 방식으로, 드림센터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었다. 우리드림사역원은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창구가 된다.

  • “정치적 격랑 속에서 ‘왕’ 되신 그리스도의 주권 회복을”

    “정치적 격랑 속에서 ‘왕’ 되신 그리스도의 주권 회복을”

    기독일보,

    제5차 ‘리바이벌코리아 미스바 광장 기도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위기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의 이 기도회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 직전 주간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 초록우산, 칼스톨츠엔도스코피와 환아 건강한 성장 지원

    초록우산, 칼스톨츠엔도스코피와 환아 건강한 성장 지원

    기독일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칼스톨츠엔도스코피(KARL STORZ Endoscopy)와 함께 환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6일(금) 밝혔다. 초록우산은 칼스톨츠엔도스코피가 기부한 8,000 달러(약 1,100만 원 상당)를 바탕으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환아들에게 심리치료 및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김정석 감독회장 “임기 동안 기도와 전도운동에 집중”

    김정석 감독회장 “임기 동안 기도와 전도운동에 집중”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본부가 지난 15~1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희망, 도약, 동행-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라는 주제로 ‘2025 전국 임원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본부 각 국 임원들과 국내 11개 연회 감독, 총무들이 참석했으며 감리회 본부 행정기획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 선발된 직원들이 실무자로 참여했다. 전국 213개 지방회에서는 감리사들과 선교부, 교육부, 사회평신도 총무들이 참석 대상이었으며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 “퀴어영화제 위한 대관이 당연한가?… 동성애, 이미 권력”

    “퀴어영화제 위한 대관이 당연한가?… 동성애, 이미 권력”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화여자대학교 내 영화관이 제25회 한국퀴어영화제 대관을 취소한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한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앞서 한국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는 이 영화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고 공지했었다.

  • 경남 교계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공권력 횡포이자 최악 인권탄압”

    경남 교계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공권력 횡포이자 최악 인권탄압”

    기독일보,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이성완), 경남마하나임장로회, 미래희망세움학부모연합 외 경남 70개 시민사회단체는 16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최근 부산 경찰청이 세계로교회로 들어와 담임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것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감리회 본부, 서울 광화문에서 양주시 일영으로 이전

    감리회 본부, 서울 광화문에서 양주시 일영으로 이전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가 서울 광화문에서 경기도 양주시 일영으로 본부를 공식 이전하고, 최근 새로운 터전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인 ‘일영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본부 이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리교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서울남연회 유병용 감독을 비롯해 중부연회 황규진 감독, 중앙연회 김종필 감독, 남부연회 이웅천 감독 등 교단 주요 인사들과 본부 임직원, 평신도 단체장 등 약 130여 명이 함께했다.

  • 한기총,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입장’ 발표

    한기총,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입장’ 발표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입장’을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입장문에서 “투표는 헌법에서 보장한 참정권으로 국민에게 주어진 중요한 권리 중 하나”라며 “투표를 통해 정치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의사를 국가 정책과 방향성에 반영시킬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교회일반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