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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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유가족 애도… 다신 이런 사고 없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해 “유가족을 위로하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일어나서는 안되는 대형 항공기 사고가 국민들을 슬프게 하고 있다”며 “29일 아침, 제주항공 소속의 비행기가 태국 방콕에서 출발하여 전남 무안공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179명의 고귀한 생명이 유명(幽明)을 달리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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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에서 크리스천의 미디어 이용 지침은?
기독일보,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 소셜미디어 사역단체 ‘교회친구다모여’는 30일 ‘재난 상황에서의 크리스천을 위한 미디어 이용 지침 10가지’를 제안했다. 이 단체는 “예수님이라면 (SNS에서) 어떻게 하실까”라며 “비극적인 재난의 상황 중 크리스천은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온라인 소셜미디어 사역단체인 ‘교회친구다모여’는 재난 상황에서 크리스천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하 다음과 같은 지침을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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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남성사역운동 MMFC P1, 내년 2월 20-22일 개최
기독일보,세계적인 크리스천 남성사역운동인 MMFC (Marked Men For Christ, 예수그리스도께 인침 받은 남성들)의 한국본부인 MMFC KOREA 주최로 내년도 겨울사역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세번째로 개최되는 MMFC I'M IN FAITH CONFERENCE는 내년 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남서울중앙교회 제2예배실에서 개최된다. 568차 1단계 훈련(Phase1, P1)은 내년 2월 20일 야간부터 2월 22일 오후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안성 소재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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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강제북송 중단하고 2천 명 탈북민 즉시 석방해야”
기독일보,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30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입구에서 중국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정부는 탈북난민에 대한 인권유린과 강제북송을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연합은 “지난해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민 가운데 기독교인과 교류한 사람들은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다고 교황청 산하 국제 원조단체인 ‘고통받는교회돕기’(ACN)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밝혔다”며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북한 국가보위성은 중국 공안이 제공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탈북민을 심문하며 기독교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 탈북민이 어떤 설명을 하더라도 예외 없이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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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HD현대일렉트릭과 ‘Hi, Energy!’사업 진행
기독일보,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및 수원시 내 아동 대상으로 신체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월)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하는‘Hi, Energy!’는 경기도 성남시 및 수원시 내 취약계층아동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3개월 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체건강증진 지원사업과 운동물품, 영양제 등을 지원하는 Hi, Energy KIT를 배분하여 아동들의 균형적인 실체발달 및 건강한 정서 발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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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은 대신 죽은 십자가, 성결은 함께 죽은 십자가”
기독일보,미주사중복음연구소(소장 류종길 목사)가 '21세기 사중복음과 해설'을 펴냈다. 이 책은 사중복음을 체계화한 것으로 알려진 A.B.심프슨의 사중복음을 서울신대 전 총장 한영태 박사가 번역 및 해설을 했다. 1부 ‘심프슨의 사중복음 번역’, 2부 ‘사중복음에 대한 해설’, 3부 ‘심프슨의 사중복음 영문판’으로 구성된 책으로, 1부 ‘심프슨의 사중복음 번역’에서는 과거 심프슨이 주장했던 사중복음의 중심 교리에 대해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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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등 제2회 여성 지도자상 수상
기독일보,기독여성신문 창간 22주년 감사예배 및 제2회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 지도자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기독여성신문이 주최했고 세계여성선교협의회(대표회장 김미숙 목사)가 주관했다. 1부 감사예배에선 송순자 목사(영광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이순옥 목사(녹양제일감리교회)의 성경봉독과 최지영 교수(복음가수)와 에이레네찬양단(드림의교회)의 특별찬양 후 신영준 목사(드림의교회)가 ‘변함없는 사명감으로’(에베소서 6: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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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여객기 참사 극복 위해 지역교계도 도움의 손길
기독일보,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지역교계 단체들이 구호활동 등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향후 지역교계 단체 주관 하에 추모예배도 예정돼 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29일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내려지지 않은 채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가 두동강 나면서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탑승객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181명 중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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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기독일보,주님, 먼저 애통의 기도를 드립니다. 예수님도 나사로가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가족들, 친지들이 슬퍼하는 것을 비통해 하셨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이 179분입니다. 179분의 가족이 울고 있습니다. 하늘이 꺼지고 땅이 무너지는 시간들입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가족 뿐 아니라 온 국민이 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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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수 바라보며 말씀 안에 바로 서는 한국교회 되길”
기독일보,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지난 한 해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혼란과 어려움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냈으며 지금도 그 여파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소망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시62:5)을 믿으며 기도로서 크리스천의 본분을 다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섬김을 멈추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