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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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기도로 나라의 역기능적 상황 풀어내자”
기독일보,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 욥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총회빌딩 대예배실에서 ‘2025 신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먼저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인도한 1부 감사예배에선 김인봉 회장(전국남선교연합회)이 기도했고, 성경봉독과 교회진흥원 직원들의 특송 후 김인환 목사(전 총회장)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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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비상계엄, 야당 폭주에 대한 대통령의 통치권”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일 ‘2025년 신년 한국사회에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비상계엄은 거대 야당의 의회폭주에 대해 국가를 지키려는 대통령의 통치권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비상계엄은 야당의 탄핵 폭거로 인한 국정혼란에 대한 대통령의 절박성에서 나온 통치행위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며 “계엄은 정부관료 22명을 탄핵하여 국정을 마비시키는 야당 견제 등 정치적 목적이 뚜렷한 조치였다. 따라서 계엄이 설령 헌법적합성이 희박한 결정이었다 하더라도 사법적 심의 없이 내란죄로 규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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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 힘들었던 2024년… 새해엔 교회가 치유와 희망을”
기독일보,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 새해를 맞았다. 기독일보는 신촌성결교회 원로인 이정익 목사를 만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 한해를 전망하는 ‘신년 대담’을 진행했다. 이 대담이 있고 며칠 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81명 중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에 이 목사는 별도로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애도의 말을 남겼다. 이를 먼저 전한 후 이 목사와의 대담을 그 아래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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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지도력·성령운동 강화하고 화해의 신학 정립”
기독일보,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 양기성 대표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양 대표회장은 신년사에서 “지금 한국 기독교 교회는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지난 수십년 동안 성령의 도우심으로 부흥하고 성장하던 교회가 이제는 침체되어 가고 있다. 성도들의 신앙 열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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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고훈 목사님, 안산제일교회 성도들 가슴에 언제나 살아 있을 것”
기독일보,안산제일교회 원로인 故 고훈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12월 31일 오전 안산제일교회(담임 허요환 위임목사) 예루살렘홀에서 거행됐다. 허요환 목사가 예배를 집례했으며 정성진 목사(거록한빛광성교회 은퇴)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집례자가 성경봉독을 했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히브리서 11:23-2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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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신년사 “절망을 지나 희망으로”
기독일보,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뉴욕교협) 회장 허연행 목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허 목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통해 새로운 한 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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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OC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 “본질에 충실하자”
기독일보,제34대 OC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 및 OC교계 송년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현지 시간 12월 29일 오후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열린 가운데, 5차 선교사자녀장학금 전달식도 갖고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본질에 충실한 사역이 됩시다'(요한복음 8:32)란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복음 중심의 사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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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이 나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 되기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어둠 속에서도 밝음을 향하여 나아가자”며 “뿌리치는 손길보다 마주 잡는 모습을 갖자”고 했다. 언론회는 신년사에서 “2025년 새해가 밝았다. 모든 것이 새롭고, 또 새로워지도록 모든 사람들이 노력해야겠다. 역사를 새롭게 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체질을 변화시키고, 생각을 변화시키고, 행동이 달라지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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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교회의 회개와 기도로 치유의 역사 일어나길”
기독일보,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2025년 신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이들은 소망의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국교회가 회개와 기도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정치·사회적 혼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며, 한국교회가 이를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아래 각 기관들의 주요 메시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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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연합예배, 언론들이 주목한 2024년 ‘한국교회 이슈’
기독일보,2024년 10월 27일 주최 측 추산 11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올 한해 국내 언론들이 주목한 한국교회 주요 이슈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매 연말 ‘교회’ ‘기독교’ ‘목사’ 등이 포함된 기사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빅데이터 분석’을 해온 가스펠투데이와 크로스미디어랩이 올해도 같은 분석을 진행했고,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그 결과를 12월 3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