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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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사역 통해 교회 본질적인 가치 회복해야”
기독일보,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가 7일 오후 본당에서 2024 하반기 소그룹리더십 세미나를 ‘진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그룹사역 운영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이상화 목사가 주제강연을 했다. 이 목사는 “교회는 많은 지체가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로서, 혼자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신앙생활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단순한 개인 신앙을 넘어서야 한다”며 “소그룹 사역은 교회가 영적으로 결속되고 효과적으로 기능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그룹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신뢰를 쌓으며, 참여와 기여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 공동체 형성에 필수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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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호남특별연회 “동성애 지지·찬동 목회자 받지 않을 것”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김필수 감독)가 8일 발표한 성명에서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찬동하는 목회자들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호남특별연회는 이 성명에서 “동성애자들의 축제에 참여하여 축복식을 거행한 목회자들의 행동과 이에 대하여 동조하고 지지하는 이들의 행동에 대해 심히 개탄한다”며 “무엇보다 이것이 마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거룩한 감리교회 정신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절대 동의 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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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1회 나사렛 목회자의 날 선포한다
기독일보,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 윤문기 목사)가 제1회 나사렛 목회자의 날을 선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교단지인 나사렛신문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문기 감독은 “어느 날 새벽 ‘내 백성 잃어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결길로 가게 하시고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예레미야 50:6)라는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다. 하나님 백성들이 방황하고 결길로 가는 까닭이 철저히 목자의 탓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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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시간에… 하나님은 훨씬 우리와 가까이 계셔”
기독일보,미국 LA사랑의교회(김기섭 목사)가 장로교-리폼드 미니스트리즈 인터내셔널 팀 사역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 커니(James Kearny) 목사를 초청해 기도 세미나를 현지 시간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했다. 셋째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법' 주제로 말씀을 전한 커니 목사는 하나님의 기도 응답과 어떤 기도에 응답을 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이유는 요한복음 15장 7절에서 8절 말씀 같이, 내말이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얻은줄 알고 구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많은 열매를 맺게하기 위해서다"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그의 목적을 이루시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으셨다.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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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를 세우는 요소는 가족, 교회, 사역, 제자도”
기독일보,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김흥석 목사) 총회교육원이 2024 한국교회 교회학교 엑스포를 ‘한국교회 교회학교 다시 세우기’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그리고 7일 남서울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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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의 ‘성장동력’ 배울 기회 마련된다
전 세계적으로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의 부흥 전략과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국내에서 마련된다.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제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 총재:이영훈 목사)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30회 세계교회성장대회와 함께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이번 세계교회성장대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1천여명 목회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별히 올해는 국내 목회자 1천5백명도 초청한다. 일반 성도들까지 포함해 약 1만여명이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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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폭우·분쟁 등 재난 피해 3개국에 27만 달러 지원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미얀마, 수단, 아이티 3개국에서 분쟁과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적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금)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미얀마와 수단에 각각 10만 달러, 아이티에 7만 달러를 배정해 총 27만 달러, 한화로 약 3억 6천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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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24 주요 교단 정기총회] 예장 합동, 합신, 루터회
‘정년 연장·여성강도사 제도’ 등 단골 헌의안 처리 결과에 관심예장 합동총회 제109회 정기총회 9월 23~27일 개최총회장 김종혁 목사 유력, 목사부총회장 선거 2파전예장 합동 제109회 정기총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 우정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차기 회기를 이끌어갈 총회장은 이변이 없는 한 현 부총회장 울산노회 김종혁 목사(명성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될 전망이다. 김종혁 목사는 “교회의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공고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깨끗하고 공정한 총회를 만드는 일에 모범을 먼저 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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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고통 경감 위해 의료사태 조속히 해결하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당 대표 자격으로 예방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정치권이 협치를 통해 의료대란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동훈 대표는 올해 1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장종현 대표회장을 예방한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장종현 대표회장은 “늦었지만 국민의힘 당 대표 취임을 축하하며 바쁜 중에서 방문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덕담을 나눈 후 “국민이 잘살고 행복한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위한 정치를 펼쳐 달라. 특별히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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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넘어선 그리스도인의 대안공동체 고민해야”
기후 위기 앞에 선 기독교인들이 모여 지난 과거를 성찰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지난 2일 향린교회에서 개최된 모임에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법률가회 CLF, 기후위기기독인연대, 느헤미야교회연합회, 성서한국,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수살기, 좋은교사운동, 지구별교회기후위기걷기기도회, 평신도신앙실천운동,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희년함께가 함께 했다.유미호 센터장(살림)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송기훈 목사(영등포산선)의 아이스 브레이킹과 황준의 목사(예수살기 총무)의 인사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