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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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선동, 서로를 죽이는 것”
야당, 정치적 괴담과 선동 말아야 정부, 정확한 정보로 설득 필요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야당의 공세와 관련해 ‘괴담(怪談)이 아니라 과학(科學)으로 말해야 한다: 선동은 파괴적이며, 진정성은 서로를 살린다’는 제목의 논평을 4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일본이 핵물질로 오염된 처리수를 내보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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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 장소, 돌고 돌아 명성교회로
예장 통합 차기 총회인 제108회 총회 장소가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로 사실상 확정됐다. 명성교회는 총회 임원회의 차기 총회 장소사용 요청을 한 차례 고사했으나, 총회가 이를 재요청하자 지난 6월 25일 당회를 소집해 논의했다. 그 결과 총회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6월 30일 총회에 장소 청원을 수락하는 공문을 보냈다.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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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박인철 용인특례시의원과 꿈지원단 위촉식 진행
기독일보,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본부장 김성찬)는 박인철 용인특례시의원이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에 동참했다고 4일(화) 밝혔다. 박인철 용인특례시의원은 ‘꿈지원단’에 위촉되며, 응원 메세지를 통하여 꿈 지원이 필요한 용인시의 아동들을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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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전기차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 ‘E-Share’ 사업 운영 본격화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현대자동차그룹,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친환경차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고 4일(화)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3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차-환경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E-Share’ 사업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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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솔샘유치원과 바자회 후원금 전달식 진행
기독일보,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솔샘유치원(원장 김인선)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2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화) 밝혔다. 솔샘유치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인선 솔샘유치원 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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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위기와 신학은 분리할 수 없는 문제”
한국교회가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학 역시 생태중심적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기후우기 기독교 신학포럼은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공간이제에서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을 위한 생태신학의 논의’를 주제로 월례포럼을 열었다. 발제자로는 한신대 생태문명원 한윤정 대표, 새길기독사회문화원 홍인식 원장이 나섰다.한윤정 대표는 과정신학자이자 환경사상가로 잘 알려진 존 캅의 사상을 중심으로 발표를 풀어갔다. 존 캅은 클레어몬트대학원과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교수를 지냈고 과정신학이라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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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오염수가 아닌 정의를 강같이 흐르게 하라”
기독인들이 일본 방사성의 후쿠시마 핵 사고 오염수 해양투기 문제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지난달 29일 ‘2023년 2차 정의 평화 생명을 위한 현장예배’를 일본 대사관 앞에서 드렸다.‘정의가 흐르게 하라’(아모스 5:24)는 주제로 진행된 예배는 김준표 목사(손잡는교회, 기환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임준형 사무국장(기환연)이 현장발언을 전하고 류순권 목사(타원형교회, 기환연 집행위원)가 ‘너 사람아 일어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기환연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일본은 수많은 국가와 시민들의 반대,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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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 총회장, 김종혁·남태섭 목사 부총회장 입후보 등록
기독일보,예장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차기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이 3일부터 시작됐다. 등록 기간은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등록 첫날 주요 입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우선 현 부총회장인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가 차기 총회장 입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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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을 위한 거룩한 방파제입니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 도로에는 동성애·동성혼 확산을 염려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내겠다고 대거 운집했다.한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육박한 것도 모자라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었지만, 참석자들은 꿈쩍 않고 거세게 밀려오는 동성애의 물결을 막아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이날 개최된 행사는 2023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대회장:오정호 목사)로 서울과 경기지역뿐 아니라 충청도 등 전국 각처에서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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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팬데믹 사랑 회복의 길, C.S. 루이스에게 묻다
기독일보,2023 제8차 한국 C.S. 루이스 컨퍼런스가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포스트 팬데믹과 루이스의 사랑과 우정’이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날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 조직신학)는 C.S 루이스의 저작 ‘네 가지 사랑’을 놓고 ‘포스트 팬데믹과 루이스의 애정 숙고’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아래 루이스의 인용문은 위 저작 ‘네 가지 사랑’에 출처를 둔다.